‘2000명 증원’ 논란에 가려진 의료개혁…“필수의료 구멍 어쩌나”

“핵심은 필수의료와 지방의료를 살리는 데 있다.” (윤석열 대통령)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의료개혁 윤곽이 선명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2000명’ 증원을 둘러싼 의정갈등이 격화...

중앙선대위 ‘시너지’ 실종? 한동훈號 ‘자중지란’ 위기

‘원팀’을 외치며 출범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총선 2주를 앞두고 분열하는 양상이다. 전국에 게시할 캠페인 문구를 두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간의 이견이 ...

文이 움직인다…‘비명횡사’ 논란에도 총선 지원사격

4·10 총선을 앞두고 문재인 전 대통령이 본격 행보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다. 문 전 대통령 내외는 27일 경남 양산갑의 이재영, 경남 거제의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회동한데 ...

민주, ‘비동의 간음죄’ 공약 논란에 “실무 착오…장기 과제로 추진”

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 10대 공약에 ‘비동의 간음죄’가 포함돼 논란이 이는 데 대해 “실무적 착오”라며 “공약 준비 과정에서 검토됐으나 장기 과제로 추진하되 당론으로 확정되...

호남 이어 대구까지 흔들…전문가들이 본 ‘조국 바람’ 이유

공천 파동, 막말 논란, 이종섭 주호주대사 등 용산발 리스크. 이들과 더불어 4‧10 총선 정국을 뒤흔든 핵심 ‘변수’로 빠짐없이 지목되는 존재가 있다. 조국혁신당. 당명을 확정짓...

‘한·미동맹 비판, 아들은 美국적’ 조국당 김준형 “子, 韓국적 취득 예정”

문재인 정부에서 국립외교원장을 지내며 한·미 동맹을 비판해 온 김준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가 정작 아들은 15세 때 미국 국적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일자 김 후보는...

與, 이재명 ‘재혼가정 비하 논란’에 “즉각 사죄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를 ‘의붓아버지, 계모 같다’고 표현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은 27일 “명백한 재혼가정 비하”라며 사죄를 촉구했다.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인요한 “이종섭 대사, 외국선 이슈도 안 될 일…죄 확실한가”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수사 은폐 의혹’이 불거진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출국 논란에 대해 “대한민국에서는 큰 이슈지만 사실 외국에서는 이슈도 안 된...

“부산 민심 만만하게 보지 마래이”…총선 ‘태풍의 눈’ 떠오른 PK

4·10 총선을 앞두고 부산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 후보들이 국민의힘 후보들을 상대로 부산의 주요 격전지에서 접전을 펼치는 양상이다. ‘낙동강 벨트’ 서...

“與 170석” “野 175석”…전문가 5인이 진단한 판세는? [총선 D-15]

‘정권 심판’ 대 ‘야당 심판’, ‘운동권 청산’ 대 ‘검찰정치 청산’총선까지 15일, 유권자는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게 된다. 결과는 장담할 수 없다. 다만 ‘흐름’은 ...

대통령실, ‘대파 논란’에 文정부 소환…“지난 정부 때 최고가”

대통령실은 26일 대파 등 농축산물 가격의 급상승이 정부의 ‘정책 실패’ 때문이라는 야권의 지적에 “농축산물 가격은 외부 요인에 따른 변동이 크다”며 반박했다. 그러면서 “농축산물...

[당진24시] 당진시, 환경을 생각하는 늘픔나르샤와 탄소중립 업무협약

충남 당진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늘픔나르샤(대표 안병권)와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늘픔나르샤는 비영리법인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로 회원...

尹 ‘대파 875원’ 논란에 이수정 “한 뿌리 얘기하는 것”

경기 수원정에 출마하는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가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875원 대파’ 발언에 대해 “875원 그거는 한 뿌리 얘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후보는 25일 JTB...

‘尹-韓 갈등’ 끝, 이제 ‘한동훈의 시간’

불붙었던 ‘당정 갈등설’이 잦아드는 모습이다. 대통령실 인사와 의정갈등 해법 등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요구를 수용하면서다. 당정 갈등 뇌관이 됐던...

尹 부정평가 다시 60%대로…조국혁신당, 비례 1위 노려 [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주 연속 떨어져 30%대 중반으로 내려앉았고 부정 평가는 두 달 만에 60%를 넘겼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발표됐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

최상목, 과일 도매가 강세에 “유통구조 개선할 기회”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농산물 가격을 점검하며 "유통 구조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25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의 &apos...

‘전공의 블랙리스트 의혹’ 메디스태프 대표 첫 소환…“사태 마무리돼야”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은 전공의들의 명단 및 개인정보가 담긴 게시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의료계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의 대표가 경찰에 소환됐다.25일 서울경찰...

‘파견 공보의 명단’ 게시자, 현직 의사였다…“소환 예정”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공백을 메우고자 파견된 공중보건의(공보의) 명단을 온라인에 유출한 혐의를 받는 게시글 작성자가 현직 의사인 것으로 파악됐다.25일 경찰에 따르면, 조지...

‘버블 논란’ 소음 속에서도 선진국 증시 ‘훨훨’ 날았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 증시가 심상치 않다. 미국의 S&P500 지수는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올해에만 8.6% 상승했고, 지수는 5100포인트를 넘어섰다. 코로나...

‘20년 지기’ 尹-韓의 ‘갈등 손익계산서’

총선을 10여일 앞두고 대통령실과 여당 사이 미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모습이다. 대통령실의 인사와 여당의 공천을 두고 서로가 불신, 불만을 드러내면서다.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귀국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