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2찍 아니겠지’ 이재명 발언에 “개딸들 아버지다워”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 운동 중 시민과 대화하며 일명 ‘2찍’이란 표현을 쓴 것을 두고 “개딸들의 아버지답다”고 비판했다. 2찍이란, 지난 대선 때 기호 2번이...

설훈 “文, 당 위중해지면 그냥 있겠나…꾹꾹 참고 있을 것”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설훈 의원은 최근 당내 상황과 관련 “민주당이 더욱 위중한 상황에 접어들면 문재인 전 대통령이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설 의원은 지난 8일 오후 YTN 라디...

아주대병원 교수 사직 “협박 일삼는 태도 견디기 어려워”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정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아주대병원의 한 교수가 사의를 밝혔다.9일 의료계에 따르면, 아주대병원의 A교수는 지난 8일 이 병원 내부 전산망에 "이제 아주...

위험한 두 집 살림 택한 축구협회, 한국 축구의 운명은?

어디로 향하는지 종잡을 수 없는 난파선이 된 축구 국가대표팀(이하 A대표팀)의 키가 임시 선장 황선홍 감독에게 맡겨졌다. 경기 운영, 선수 관리, 근무 태도 등에서 부임 이후 무수...

檢,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윗선’ 강제수사 착수…‘위기의 대통령’에 쏠리는 눈

검찰이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의 ‘윗선’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정원두)는 3월7일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문재인 정부...

'집단사직 공모 의혹' 전 의협회장 경찰 출석…“독재국가서 일어날 일”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 등으로 고발된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9일 경찰에 출석했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9일 오전 10시부...

나발니 빈자리 채워가는 아내 나발나야, ‘反푸틴’ 선봉에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 남동쪽에 위치한 보리소프 공동묘지에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러시아의 대표적 야권 지도자였던 알렉세이 나발니의 장례식이 3월1일 여기서 열렸기 때문...

전공의 93% 병원 떠났다…의대 교수 “승패 문제 아냐, 대화하자”

전공의 집단 반발이 본격화 된 지 18일 째. 1만2000명에 육박한 의사가 가운을 벗었다. 현장에 남은 의료인들은 한계 상황에 직면했고 환자 불안감은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스...

한 총리 “의료현장 복귀 동료 색출·따돌림, 절대 좌시 않겠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료계 일각에서 현장에 남아 있는 전공의들을 색출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정부는 이런 행태를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한 총리는 8일 오후...

민주당을 숙주 삼아 국회에 진입하는 극단 운동권 세력들 [최진 쓴소리 곧은 소리]

‘대한민국에서 가장 과격하고 급진적인 정치인과 단체는 모두 모여라!’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질풍노도처럼 밀어붙이고 있는 당 공천과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면면을 보면, ...

새로운미래 김종민 “노무현 꿈 이룰 것”…세종갑 출마 선언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는 4·10 총선에서 세종갑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김 공동대표는 8일 국회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의 중심 세종에서 흔들리는 ...

이재명 작심발언 “저와 아내 법정 드나드는데…대통령 부인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향해 맹공을 가했다. 이 대표 자신과 부인 김혜경씨가 각종 혐의로 법정에 드나드는 것에 비해 김건희 여사의 특검법 입법은 윤석열 대통령의 ...

출국금지 해제된 이종섭…“피의자가 국민 세금으로 도피” 반발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가 결국 해제됐다. 군인권센터는 대통령실이 범죄 피의자의 도피 길을 터줬다고 맹비난하며 ...

‘5·18 北 개입설’ 親朴 공천 논란 일파만파…與 “문제없다” 野 “망언 공천”

5·18 민주화운동의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했던 도태우 변호사가 대구 중·남구 공천을 확정지으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공직 후보자가 되기 이전에 ...

지금까지 이런 ‘공천’은 없었다 [유창선의 시시비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두 거대 정당의 지역구 공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우리 정치에서 총선은 언제나 쇄신 경쟁이 되곤 했다. 그런데 이번 공천에서는 여야 불문하고 쇄신...

한동훈, 이종섭 논란에 “제가 평가할 문제 아냐…대통령실 몰랐을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해병대 채 상병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대사로 임명된 것과 관련해 “인사에 대해 제가 평가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

경북대 의대 학장단, 대학본부 ‘증원’ 추진에 “일괄 사퇴”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행보에 대한 의료계의 반발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북대 의대 학장단(학장단) 교수들이 일괄 사퇴 의사를 밝혔다. 대학본부 측이 가능한 의대 증원 규모를 독단적으로...

尹, ‘18차례’ 민생토론회에 선거개입 논란 일파만파…與 “문재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18차례에 걸쳐 진행 중인 민생토론회를 두고 ‘선거 개입’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횟수가 너무 잦은 데다 선심성 공약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해리포터》 작가, 성전환자 ‘연기하는 남성’으로 언급해 피소

전 세계를 휩쓴 베스트셀러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영국의 조앤 K 롤링이 성전환 여성 방송인을 남성으로 언급했다가 고소당했다.7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방...

“4년 전 ‘의대증원’ 반대한 폐암환자가 전공의 등 돌린 이유는”

전공의 집단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에도 정부와 의사는 의대 증원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였다. 당시 문재인 정부는 10년간 매년 의대 정원을 400명씩 늘리고, 지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