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리는 아시아나 화물사업부…4개 LCC 인수후보 거론

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화물사업 매각을 결정한 가운데, 화물사업을 인수할 1차 후보군으로 꼽히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의 행보가 주목된다.2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

아시아나항공 이사회, '화물사업 매각안' 가결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매각이 결정됐다.2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이사회는 이날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합병)을 심사하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 대한항공이 제출할 ...

심화되는 내수 부진에 수출로 가속 페달 밟는 ‘르·케·쉐’(르노·KG·쉐보레)

국내 완성차 업계를 둘러싼 ‘힘의 균형’이 완전히 무너졌다. 이른바 ‘르·케·쉐’로 불리는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GM한국사업장(쉐보레) 등은 그동안 현대차와 기아차의 강...

결론 못 낸 아시아나 ‘화물매각’…EU 시정조치안 제출 늦어질 듯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의 중대 분수령인 아시아나항공 화물매각 여부가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수일 내로 다시 회의를 개최해 해당 안건을 다시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결론 못 내는 아시아나 이사회…‘화물 매각’ 놓고 격론

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화물사업 매각에 대해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진통을 겪고 있다. 매각 여부에 따라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향방이 걸려 있는 가운데, 이사회 내에선 매각에 따른 배...

‘운명의 이사회’ 앞두고 사임한 아시아나항공 사내이사, 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에 주요 변수로 떠오른 '화물사업 분리 매각 여부'를 논의할 아시아나항공 이사회 당일 사내이사 한 명이 돌연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다.아시...

[단독] 영풍제지 사태 배후 공씨, 거물 기업사냥꾼들과 ‘한배’ 탔다

영풍제지에서 대규모 주가조작 사태가 벌어졌다. 시세조종 일당이 얻은 부당이익만 약 3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키움증권과 국민연금까지 거액의 손...

이복현 경고대로 카카오 ‘법인 송치’…카카오뱅크 ‘간판’ 떼나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 시세 조종 의혹을 수사해 온 금융감독원이 예고한 대로 카카오 법인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카카오 법인이 실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 ...

카카오 잡는 금감원, 그 뒤엔 ‘검사 출신’ 이복현 있다

카카오를 겨냥한 금융감독원의 칼날이 갈수록 날카로워지고 있다.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 시세조종 의혹을 수사 중인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26일 카카오...

CJ의 영화 투자 ‘Stop’이 아닌 ‘Nonstop’ 돼야 [권상집의 논전(論戰)]

국내 영화계가 침체를 겪고 있는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 3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범죄도시3》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전부다. 세 작...

HMM ‘유찰’ 가능성 첫 언급한 강석훈 “적격 인수자 없으면 매각 안 해”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HMM 매각과 관련해 무리하게 진행하지 않을 뜻을 밝혔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과 관련해선 낮은 공적자금 회수 가능성을 언급하며 아시아나 이사회를 압박...

“대한항공 목표는 결국 아시아나 해체” 합병 저지나선 노조

아시아나항공 노동조합이 24일 "합병의 목표는 결국 아시아나항공 해체"라며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전국공공운수노조와 산하 단체인 아시아나항공 노조(일...

홍익표 “YTN 매각, 전방위적 방송장악 시도…필요시 국조 검토”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YTN 지분 매각과 관련해 “반성 없는 정권의 전방위적 방송장악 시도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비판했다.홍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민영화’에 주가는 ‘방긋’…YTN‧유진그룹 동반 강세

보도전문채널 YTN을 최종 인수한 유진기업의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진그룹에 합류해 민영화를 앞둔 YTN도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24일 오전 9시40분 현...

현실화 된 YTN 민영화…노조·野 “손 떼라” “땡윤” 파상공세 

국내 최대 보도전문채널 YTN이 유진그룹 품에 안긴다. 공기업 보유 지분 전량이 유진그룹으로 넘어가면서 YTN 민영화가 현실화했다는 평가다. 야당과 YTN, 언론노조는 강력 반발하...

‘HMM 매각’ 나비효과…묘해지는 한진칼 주주구성

대한항공이 알짜 사업인 아사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까지 감내하며 합병 승인에 승부수를 던진 가운데 향후 승인 불발 시 경영권 분쟁 2라운드가 열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차세대리더_IT·스타트업] 조성우 런드리고 대표

런드리고는 국내 최초의 비대면 세탁 서비스 플랫폼이다. 잠들기 전에 빨래를 문 앞에 내놓으면 하루 만에 세탁을 마친 빨래가 문 앞으로 배송되는 혁신적인 방식이다. 조성우 대표(42...

[차세대리더-경제]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은 지난 3월 대신증권 이사회 의장에 올랐다. 20여 년 동안 의사회 의장을 맡아온 양 부회장의 모친 이어룡 대신파이낸셜 회장은 사회공헌활동과 ESG(환경·사...

산은·해진공, HMM 1조원 영구채 주식 전환…매각가 떨어지나

산업은행(산은)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1조원 규모의 HMM 영구전환사채(CB) 및 영구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주식으로 전환한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

아시아나 노조·前사장단 “화물사업 분리 매각 전제 합병 반대”

아시아나항공의 화물부문 매각 여부를 결정할 이사회가 오는 30일로 예정된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노조와 전임 아시아나항공 사장단이 '화물사업 분리 매각'을 전제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