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억대 전세사기 일당, 경찰에 적발…현직 은행원이 계획

수도권 일대에서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160억원대 빌라 전세사기를 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시중 대형은행에서 전세자금 대출업무를 담당하는 은행원이 범행을...

[르포] 나경원-류삼영 0.4%p 차 ‘초박빙’…한강벨트 바로미터 ‘동작’ 혈투

“너무 잘생겼어. 한동훈 위원장이 꼭 이겨야 하는데.”(남성사계시장에 장 보러 나온 지역주민) “하나도 안 반가워. 저는 이재명 대표 팬이에요.”(남성사계시장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

[단독] 동거녀가 프랑스로 보낸 ‘김치박스’로 이인광 회장 잡았다 

‘라임자산운용 1조6000억원대 환매 중단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돼온 이인광 에스모 회장이 검거됐다. 검찰의 수배를 피해 해외도피길에 오른 지 4년6개월여 만이다. 검찰은 3월18...

‘5차 소환’ 박명하 의협 조직위원장 “정권 퇴진운동 논의 중”

전공의 집단 사직 공모 혐의를 받는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조직강화위원장이 경찰에 출석하며 “정권 퇴진 운동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22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

강남 클럽 ‘아레나’ 前소유주 징역 8년·벌금 544억원 확정

수백억원대 탈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남 유명 클럽 ‘아레나’ 전 실소유주에게 징역 8년과 벌금 544억원이 확정됐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마포 경찰’ 이지은 對 ‘경제통’ 조정훈…마포갑 ‘영입 인재 대결’ [총선 빅매치]

여야 모두 승률이 높은 ‘텃밭’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총선마다 승패가 달라졌던 지역구도 적지 않습니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와 ‘바람’이 시시각각 변하는 지역구...

‘소속사 대표가 성폭행’ 무고한 걸그룹 출신 BJ, 철창 신세

소속사 대표에게 성폭행 당할 뻔 했다며 허위 고소한 걸그룹 출신 BJ가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단독(박소정 판사)...

1살 아기를…기저귀 터지도록 때려 사망케한 친모와 공범

‘기를 꺾겠다’는 이유로 1세 아동을 상습 폭행해 사망케한 20대 친모와 공범 2명이 중형에 처해졌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제11형사부(최석진 판사)는 아동학대치사...

“이거 너지?”…女화장실 불법촬영 20대男, 공개수배 되자 생긴 일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불법촬영을 한 20대 남성이 공개수배 닷새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21일 경남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작년 12월 말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홍삼 광고 논란’ 조민, 檢 수사 받는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33)씨가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했던 홍삼 광고와 관련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상병 ‘만취 뺑소니’에 배달 중이던 30대 새신랑 사망

휴가 중 무면허 음주 뺑소니 사고로 배달 중이던 30대 새신랑의 목숨을 앗아간 육군 병사에게 징역 10년형이 선고됐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1지역 군사법원 2부(김성준 재판장...

분노한 박정훈 대령…“피의자 이종섭, 혈세로 비행기 타고 왔다갔다”

항명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 측이 '도피 출국' 논란에 휩싸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향해 분노를 드러냈다. '피의...

‘신림 흉기난동’ 조선 2심 시작…“무기징역 무겁다” vs “사형시켜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여 시민 1명을 살해한 조선이 2심서 무기징역 선고가 너무 무겁다고 주장했다. 반면 검찰은 사형 선고가 마땅하다고 맞섰다.20일 법조계...

비정한 부정…‘사업 실패’ 이유로 아내·자녀 살해하려다 체포

사업 실패를 비관해 가족들을 살해하고 극단선택 하려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다행히 범행은 미수에 그쳐 가족들은 목숨을 건졌다.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살...

점입가경 의정 갈등…‘4월 투쟁’ 벼르는 의협 차기 회장후보들

20일 정부가 의대별 2000명 증원 배분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이날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새 회장을 뽑는 선거를 치른다. 차기 의협회장 후보 대다수가 의대증원을 반대하는 ‘강경...

경찰에 전화해 “내가 여자친구 죽였다” 자수한 20대男

한 20대 남성이 여자친구를 살해했다며 경찰에 자수했다.20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 둔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

‘야간 외출 제한 명령 위반’ 조두순, 징역 3개월 법정 구속

야간 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집 밖을 무단 외출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20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5단독(장수영 부장판사)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이번엔 ‘대학병원 교수들’ 실명·사진 뿌려졌다…“기억하겠다” 경고도

일부 전공의들이 복귀한 것으로 알려진 대학병원의 교수 사진과 실명을 공개하며 비난하는 글이 의사 커뮤니티에 게재됐다. 전공의들의 복귀를 설득했다며 비난하는 취지로 읽힌다.20일 의...

전처 살해하고 경비원에 흉기 휘두른 70대, 구속심사 출석 거부

경기도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전처를 살해하고, 경비원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70대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았다.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살인과 살...

의협 홍보위원장 “14만 의사, 정권 퇴진 운동 나설 것”

전공의 집단사직을 교사한 혐의를 받는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2차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주 위원장은 “14만 의사들은 정권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