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알아야 할 건강 상식들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에서 여행할 나라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한다. 미리 모기 회피 용품(긴 옷, 기피제, 모기장 등)과 상비약...

“감염병은 국가안보의 중요 위협 요인”

과거 한반도에 없던 감염병들이 풍토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2013년 국내에서 처음 발견돼 36명(치사율 47.2%)의 환자가 발생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중·고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점심 후 칫솔질 잘해

점심 식사 후 칫솔질하는 비율은 여학생이 68.7%, 남학생은 51.6%로 나타났다. 중·고생 74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다. 유원대 치위생학과 연구팀은 질병관리본부가 실...

미국 청소년 흡연율에 놀란 보건당국, ‘쥴’에 초긴장

전자담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공중보건 측면에서의 부작용도 함께 양산되고 있다. 쥴이 급성장한 미국의 경우, 중·고등학생 전자담배 흡연자는 급격하게 증가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

비만보다 ‘저체중’이 위험하다고?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빙햄턴대 연구진은 마블이 발간한 만화에 등장하는 슈퍼히어로들의 근육량 등 체형을 분석해 체질량지수(BMI)를 추정했다. 비만의 척도인 BMI는 체...

A형 간염, 전국 확산

최근 A형 간염 환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환자 대부분이 20~40대여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보건당국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A형 간염 환자가 3500명을 ...

용돈 풍족한 학생일수록 ‘단맛 음료’ 더 섭취 

용돈이 풍족한 학생일수록 단맛 음료·탄산음료·패스트푸드 섭취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향대 스포츠의학과 연구팀이 질병관리본부의 2016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에 참여한 중·...

‘햄버거병’ 재논란에 움찔한 맥도날드…“우리 제품, 원인 아냐”

지난 2017년 ‘햄버거병’ 논란에 휩싸였던 한국맥도날드가 “우리 제품은 질병의 원인이 아니다”란 입장문을 다시 내놓았다. 다시 불붙은 재수사 여론에 대응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미세먼지, 폐보다 심장·뇌에 치명적이다

호흡기 문제를 일으키는 미세먼지가 폐보다 심장과 뇌에 더 치명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최근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심근경색과 치매와 관련이 있다는 증거다. 이런 면에서 미세먼지는 ...

4년 만에 드러난 ‘의료사고’의 진실

재벌 계열 사회복지재단의 문제는 무분별한 수익사업이나 불투명한 회계 처리에 그치지 않는다. 재단 산하 병원의 의료사고 문제도 잊을 만하면 터져 나오고 있다. 국정감사에서 특정 병원...

중학생의 자살 생각, 고등학생의 1.6배 

중학생의 자살 생각 비율이 고등학생의 1.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천대 간호대학 연구팀이 질병관리본부의 2017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에 참여한 중·고생 6만77명을 ...

“메르스 때와 다르다더니”…경기도 성인 2명 홍역 확진

경기도가 지난 2015년 메르스사태와는 다르다며 곧 진정국면에 접어 들 것이라고 예고했지만, 지난 주말 경기도 안산에서 1명과 화성에서 1명이 추가 홍역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잘못...

가습기살균제 참사 ‘빙산’ 드러날까

‘안방의 바이오사이드(biocide) 사건’으로도 불리는 가습기살균제 피해 사고는 이미 ‘옥시 사태’로 알려진 바 있다. 옥시의 가습기살균제 제품의 유해성이 입증된 뒤, 관련자들은...

경기도, 메르스 이어 홍역…바이러스 테러에 ‘무장해제’

“사후약방문(사람이 죽은 뒤에 약을 짓는다는 뜻으로, 일을 그르친 뒤에 아무리 뉘우쳐야 이미 늦었다는 말) 경기도라는 오명을 되풀이 하지 말아야 한다”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로...

해외여행 계획 있다면 우선 ‘홍역 백신’부터

홍역 예방법은 백신 접종이다. 백신(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혼합백신, MMR) 2회 접종으로 97%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보통 생후 12~15개월과 만 4~6세에 각각 1번...

간접흡연 줄이는 ‘분연 정책’ 필요하다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2015년부터 모든 영업소에서 금연이 시행됐다. 2017년 말부터 당구장·스크린골프장 등 실내 체육시설도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고, 지난 2월엔 아파트 ...

[침묵의 살인자②] 미세먼지, 폐보다 심장과 뇌에 치명적

미세먼지는 폐보다 심장과 뇌에 더 치명적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14년 세계적으로 흡연 사망자(600만 명)보다 많은 700만 명이 나쁜 공기 때문에 사망했는데,...

[경남브리핑] 진주 명품 딸기, 베트남 TV 출연한다

진주의 명품 딸기가 베트남 국영방송을 통해 소개된다. 진주시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수곡면과 대평면 일원에서 베트남 국영 방송사인 VTV와 우리나라 aT(한국농수산식...

영화 같은 중국발 ‘슈퍼 황사’ 55년간 5배 증가

공상과학영화 '인터스텔라'는 거대한 모래폭풍과 미세먼지가 인류의 미래를 위협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런 SF 영화에나 나올 법한 장면이 중국 서북부에서 그대로 재...

경피용 BCG 백신 비소 파문…“식약처, 이틀 전 이미 알고 있었다”

11월7일 경피용 결핵 예방 백신(BCG)​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비소가 검출됐다는 사실이 발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주무 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발표 이틀 전인 11월5일 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