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사퇴 후 송갑석 지원사격…‘친명일색’ 최고위에 영향은

친문(친문재인)계이자 비명(비이재명)계인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22일 후보직을 중도 사퇴했다. 대신 다른 비명계 후보인 송갑석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따...

‘확대명’ 굳혔지만 무관심은 ‘숙제’…민주당 호남경선 이모저모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에서 20~21일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호남 경선에선 ‘확대명(확실히 당 대표는 이재명)’ 기조가 굳어졌다. 또 ‘친이재명(친명)계 지도부’ 출범이 가시화...

윤건영, 尹정부 ‘담대한 구상’에 “전혀 담대하지 않아…인식 안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 대해 “내용은 전혀 없고 텅 빈 공갈빵 같은 느낌”이라고 꼬집었다. 정부가 8·15 광복...

‘친문’ 김종민 “당헌 80조 개정, 당과 이재명 모두에 정치적 부담 줄 것”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 시 당직자의 직무를 정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당헌 80조’ 개정 논의에 대해 “이재명 당 대표 후보를 위해 당헌을 고친다...

우상호, 당헌 80조 논란에 “‘친문’에 기소될 의원 더 많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당내 비(非)이재명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당헌 80조의 개정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데 대해 “일각에서는 이재명 의원 지키기라고 하는데...

野 ‘당헌 80조’ 개정에 ‘이재명 방탄’ 논란 가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가 16일 기존 ‘기소 시 직무 정지’ 당헌 제80조(부패연루자에 대한 제재)를 ‘하급심에서 금고 이상 유죄 판결 시 직무 정지’로 개정키로 ...

‘이재명 민주당’ 신호탄? ‘당헌 개정’ 이어 ‘문재인 지우기’ 가속화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후보 독주가 굳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내 ‘문재인 지우기’ 논란이 커지고 있다. 당 강령과 당헌 개정이 추진되는 것을 두고 친(親)문재인 진...

‘어차피 1위는 이재명’ 더욱 강해진 그의 영향력 [2022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이재명은 대한민국 정치권에서 항상 뜨거운 이름이다. 변방의 비주류는 어느덧 야권의 구심점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대선에서의 석패 후 국회 진출에 성공한 이 의원은 이제 당의 수장 ...

“이재명 지켜라” 민주당의 ‘보이는 손’ 개딸들의 청원 정치

“우리는 집토끼가 아니라 호랑이다.” 3월9일 대선이 끝나고 단 열흘 동안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으로 새로 입당한 사람은 13만 명, 그중 약 3분의 1이 2030세대 여성이었다. ...

이재명 방탄용?…당헌80조 개정 논란에 휩싸인 민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에 대한 경찰의 소환조사가 임박해지면서 ‘기소 시 직무정지’ 규정을 담은 민주당 당헌 80조 개정 논의에 탄력이 붙었다. 친명(친이...

‘친문계’ 전해철 ‘당헌 제80조’ 개정 반대

‘친문(친문재인)계’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소 시 당직 정지’ 내용을 담고 있는 당헌 제80조 개정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공식화했다.전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

고민정 “난 ‘반명’ 아닌 ‘비명’…이재명, 가장 외로운 사람”

8·2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고민정 최고위원 후보는 10일 “‘반명’(反이재명)이라고 하면 아니라고 하려 했는데 ‘비명’(非이재명)이냐 물으면 부인하진 않겠다”고 말했다...

박찬대 “‘친명계 세몰이’ 우려? 부러우면 지는 거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출마 후보들 중 이재명 당대표 후보와 정치적 거리가 가장 가까운 ‘러닝메이트’다. 출마 고민부터 이 후보와 함께한 그는 이 후보가 대선 출마를 ...

송갑석 “‘친명 일색’으론 이기는 민주당이 될 수 없다”

대통령이 ‘민심’을 잃자 국민의힘은 코너에 몰린 모습이다. 일각에선 여당의 위기가 곧 야당의 반등 기회라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이재명 당 대표 후보...

협상 데드라인 연장했지만…점점 멀어지는 ‘비명 단일화’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경쟁에서 최대 변수로 거론됐던 ‘97그룹’(1990년대 학번+1970년대생) 후보 단일화에 먹구름이 꼈다. 본경선 투표가 시작되는 3일을 하루 앞둔 시점까지...

윤영찬, 이재명 ‘저소득층 與지지’ 발언 직격…“선입견 될 수 있어”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1일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언론 환경 때문에 저소득·저학력층에서 국민의힘 지지층이 많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비판...

‘이재명의 덫’에 갇힌 민주당의 딜레마 [유창선의 시시비비]

예상했던 대로 이재명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그동안 이 의원은 출마 여부를 고심하는 모습을 보이며 침묵을 지켜왔다. 하지만 이 의원의 정치 스타일을 아는 사...

촛불일까 횃불일까 이재명 ‘사법 리스크’의 세 가지 변수

모두의 예상대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월28일 당 대표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했다. 여전히 견고한 ‘어대명’(어차피 당 대표는 이재명) 구도 속에 이 의원은 차기 당 대표...

경란(警亂) 고비 넘긴 윤석열 정부, 다음 수순은 경찰대 개혁?

사상 초유의 경란(警亂)이 벌어졌다.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을 놓고 경찰의 집단항명이 터져 나왔다. 7월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전국경찰서장회의가 열렸다. 직접 회의에 ...

‘어대명’은 없다? 반전 노리는 ‘친낙‧친문‧97그룹’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후보가 ‘박용진·이재명·강훈식’ 3명으로 추려졌다. 현재로선 ‘어대명’(어차피 당대표는 이재명) 시나리오가 유력하다. 당심과 민심 모두 이 의원이 우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