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 날까지 ‘민주 사과’ 심겠다”

1997년 7월1일을 기해 중국으로 주권이 넘어가는 영국의 마지막 식민지 홍콩. 1842년 아편전쟁 이후 1백50년에 걸친 영국의 식민통치가 끝날 날이 불과 5년 앞으로 다가온 요...

‘프랑스山’ 넘은 유럽통합

유럽통합은 이제 바야흐로 탄탄대로에 들어선 것일까. 통일유럽을 목표로 하는 마스트리히트조약비준을 놓고 9월20일 실시된 프랑스 국민투표는 50.95%의 지지로 어렵게 가결했다. 비...

시사안테나

■일본 가네마루 사임으로 북한외교 또 한번 낭패 북·일수교의 최대 후원자인 일본 자민당 부총재 가네마루 신(사진)이 정치적 영향력을 상실함으로써 북한 외교는 한·중수교에 이어 또 ...

멀어진 ‘51번째 주’ 꿈

최근 미국 대법원은 미국 시민인 푸에르토 리코 사람들의 미국 대통령 선거권을 거부했다. 일단의 푸에르토 리코 사람들이 청원한 푸에르토 리코의 참정권 요구에 대해 미국 최고 법원이 ...

D-1년, ‘잠룡’들 분주하다

코리아리서치 김덕영 대표는 2006년을 ‘시험이 있는 해’라고 표현한다. 그에 따르면, 5·31 지방선거가 실시되는 2006년은 선거와 관련한 여론 조사가 그 어느 해보다 많을 수...

공산 혁명의 아버지 땅속으로 들어가는가

공산 혁명의 발상지 러시아에서 공산 혁명의 상징 ‘레닌 미라’가 사라진다. 페레스트로이카 20주년을 맞은 올해, 러시아는 사회주의 유산을 청산하려는 움직임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

지역주의 특효약이냐 허울 좋은 맹탕이냐

여권이 ‘선거제도와 지역구도 문제’를 연이어 들고 나오고 있다. 지난 7월29일 노무현 대통령은 기자간담회에서 “내가 원하는 것은 대연정보다 선거(구)제도 개혁이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장 출마, 부정적으로 생각”

최근 민주노동당은 의원단 워크숍을 열어서 여권의 연정 제안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선거제도 개편 문제는 어떤 전제조건도 없이 추진되어야 하고, 제2의 정개특위를 촉구하고 나...

일단 급한 불은 껐지만…

‘일단 급한 불은 껐다. 하지만 앞으로가 더 문제다’. 지난 6월 초 유럽연합 헌법의 비준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한 영국의 최근 상황을 압축한 말이다. 특히...

유럽연합 ‘개국공신’ 반란자로 돌아서나

프랑스가 유럽의 앞길을 가로막는 훼방꾼이 될까. 오는 5월29일 유럽연합(EU) 헌법 비준 찬반 국민 투표를 둘러싸고 프랑스에서 반대가 비등하자, 프랑스는 물론 유럽 전체가 술렁이...

도올, 천수이볜과 동북아 미래 논하다

한국의 사상가 도올 김용옥은 지난 3월24일부터 4월1일까지 9일간 대만행정원 문화건설위원회(문광부), 중화전시(中華TV), 대만문필회(펜클럽), 대만교수협회의 공동초청으로 대만을...

“권력 구조 확 뜯어고치자”

여야 초선 의원들은 다른 분야와 달리 개헌에 대해서 만큼은 공감대가 넓었다. 개헌을 통한 권력 구조 개편을 묻는 질문에 대해 권력 구조를 현행 5년 단임제에서 ‘4년 중임-정·부통...

도올의 심정은 알겠지만…

도올이 화가 났다. 그 분노를 이해 못할 것도 없다. 실제로 이번 헌재의 판결은 어처구니가 없는 사법적 해프닝이었다. 특히 헌재 결정문은 고교생 논술 답안지 수준의 한심한 내용이었...

고시생 난상토론 “헌재 판결 이렇게 본다”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은 고시촌 예비 법조인들에게도 큰 충격이었다. 서울시 신림동 부근에서 사법고시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 4명이 시내에 있는 한 ...

노대통령의 다음 선택은?

헌재 판결 이후 세간의 관심사는 온통 노무현 대통령의 대응 카드에 쏠려 있다. 노대통령이 지금까지 행정수도 이전에 쏟아온 정성이나, 대선자금 수사, 재신임 정국에서 보여준 스타일로...

국민 63% “국민투표 하면 반대표 던지겠다”

어떻게 조사했나조사 대상:전국의 만 20세 이상 남녀(제주 포함) 1,025명표본 추출 방법:비례할당 및 체계적 추출법조사 방법:구조화한 질문지를 통한 전화 여론조사조사 일시:20...

헌재 ‘위헌 판결’ 후폭풍 쌩쌩

어떻게 조사했나조사 대상:한국공법학회 회원 수첩 명단에 있는 헌법 전공 학자 286명 중 설문에 응한 100명표본 추출 방법:리스트 내 전수 조사조사 방법:구조화한 질문지를 통한 ...

시라크 대통령 앞길 막는 ‘꼬마 니콜라’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에게 니콜라 사코지 경제장관은 ‘계륵’과 같은 존재였다. 버리자니 아깝고, 옆에 두자니 거슬렸다. 그런 ‘꼬마 니콜라’(사코지의 별명)가 최근 부쩍 커버려...

유가 100달러 시대 오는가

“기름값이 미쳤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푸르느모 유스기안토르 의장이 이렇게 표현할 정도로 국제 유가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8월13일 뉴욕상품거래소(NYMEX...

“전하, 분양원가 공개하소서”

시청자들의 ‘정치혐오증’ 때문에 정치는 오락 프로그램의 좋은 소재가 못 되었다. 외국에서는 정치 풍자 코미디가 자리 잡혀 있지만 한국 방송에서는 정치인 목소리 흉내나 정치인의 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