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경총 회장 “최저임금 과도하게 인상하면 고용 감소”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내년도 최저임금 의결을 앞두고 최저임금 인상 최소화를 촉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인 가운데 최저임금이 과하게 인상될...

3000명 인력 감축에도 유통가 무인화는 ‘쭉’ 계속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쇼핑의 중심이 온라인·비대면으로 옮겨진 지 1년여가 지났다.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순차적으로 선보인 무인 계산대는 이제 ...

‘시위 강행’ 민주노총, 경찰 수사 착수에 반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경찰의 불법집회 관련 수사를 ‘민주노총 죽이기’로 규정하며 격렬하게 반발했다.민주노총은 5일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부겸, ‘대규모 집회’ 예고한 민주노총 찾아 “한 번만 도와달라”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는 가운데 오는 3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면서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일...

‘저는 임차인입니다’ 윤희숙, 대선출마 선언…“탈레반에게서 권력 되찾겠다”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2일 “앙상한 이념으로 국민 삶을 망치는 탈레반에게서 권력을 되찾아오겠다”며 대권출마를 선언했다.‘저는 임차인입니다’라는 연설로 유명해진 윤 의원은 이날 오...

‘8000명 집회’ 예고한 민노총…김 총리 “엄정 대응” 경고

김부겸 국무총리가 전국민주노동총연맹(민노총)을 향해 “엄정 대응”을 경고하며 주말 대규모 집회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김 총리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제 28회 임시국무...

文정부 ‘마지막 최저임금’ 심의 본격화…“1만800원” vs “동결”

2022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전날 노사 양측은 각각 ‘1만800원’과 ‘8720원’(동결)의 최저임금 요구안을 제시했다. 양측의 격차가 ...

안철수 “文정권은 실패…유일한 해법은 ‘성공한 정권교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8일 “문재인 정권은 실패한 정권교체였다는 점을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며 “이런 정권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나. 유일한 해법은 정권교체”라고 지적했다....

내년도 최저임금 23.9% 올리자는 노동계…시급 1만800원 제시

최저임금위원회에 근로자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양대 노총이 내년 최저임금으로 현행 대비 23.9% 인상한 시급 1만800원을 요구했다. 주 소정근로시간 40시간, 월 기준 209시간...

한경연 “최저임금 1만원 되면 일자리 30만 개 감소”

최저임금위원회의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최저임금이 1만원으로 인상될 경우 일자리가 30만 개 이상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

손경식 경총 회장 “노동계 편향적 중노위에 행정소송”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최근 ‘원청기업이 하청 노동조합의 단체교섭의 당사자’라는 중앙노동위원회 결정에 대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손경식 회장은 14일 오전 ...

‘尹의 사람들’이 말하는 ‘정치인 윤석열’

윤석열은 어떤 사람인가. 지금의 시대정신은 무엇이고, 그 해결 방법은 무엇이라고 보고 있을까. 앞으로 국민이 ‘정치인 윤석열’에게 수없이 던질 질문이다. 대선까지는 이제 9개월도 ...

‘신의 직장’인 줄 알았는데…사건·사고 끊이지 않는 IT 대기업

고액 연봉과 높은 복지 수준으로 주목받고 있는 IT 대기업들이 흔들리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가 가장 선망하는 직장으로 꼽히는 네이버·카카오·넥슨이 잇따른 사건·사고로 구설수에 휘...

[진주24시] 진주시의회 “LH 기능 분리·축소 반대 ”

경남 진주시의회가 진주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한 정부의 혁신안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26일 진주시의회에 따르면, 시의원 전원은 25일 최근 정부 관계자의 L...

박용진 “뻔한 인물로는 뻔하게 대선 패배…‘與 빅3’ 선심 공약만”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월9일 20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행복국가를 만드는 용기 있는 젊은 대통령이 되겠다’는 출마 선언문을 내놨다. 민주당 대권주자 중 처음이다....

최저임금 1만원 공약, 끝내 못 지킬까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최저임금위원회의 첫 회의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불참으로 인해 반쪽으로 출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노동계와 경영계의 입장차가 큰 상황에...

이낙연 “청년주거 급여, 최저임금 생활자까지 지급 확대할 것”

최근 대권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청년들을 위한 주거 지원책을 제시했다. 혼자 사는 청년 가운데 주거급여 지급 대상을 확대하고 고시원 등 상대적으로 ...

이재명, 여성 의무 복무제에 “모두에게 외면받을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군 관련 정책으로 청년남성의 마음을 돌리려는 시도는 성공하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이 지사는 29일 페이스북에 쓴 ‘청년은 특혜 아닌 공정을 원하고 있다...

尹의 ‘첫 번째 정책교사’ 정승국이 말하는 노동문제 해법

노동·복지 전문가인 정승국 중앙승가대 교수가 요즘 ‘핫’하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첫 번째 경제·정책 과외교사로 찾은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왜 윤 전...

정의당, 박용진 ‘女 군사훈련’ 주장에 “젠더 갈등 부추겨”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가 여성 군사훈련 의무화와 군가산점제 부활 등을 통해 20대 남성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비판하고 나섰다.강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