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분기 영업이익 96%상승, 단통법·결합상품 덕

LG유플러스 2분기 영업이익이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과 결합상품 판매 호조로 96.6% 증가했다. 단통법 규제로 휴대폰 보조금 상한이 생기면서 마케팅 비용이 줄어든 것이다.L...

SK텔레콤 2분기 영업이익 작년보다 24% 감소

SK텔레콤은 30일 실적 발표회를 열고 2분기 실적이 매출 4조2557억 원, 영업이익 412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2%...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안 통과, 참석주주 69.53% 찬성

삼성물산 주주들이 제일모직과의 합병안에 동의했다. 의결권을 가진 주주 84.73%가 출석해 69.53%가 찬성했다. 이로써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은 오는 9월 1일 자로 삼성물산 합병...

옛것의 아름다움, 그 찬란한 빛이여!

지금은 보기 힘들어졌지만 1970년대만 해도 대개의 가정에는 자개로 만든 장롱이나 문갑, 화장대 등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 눈부신 화려함이란 신비에 가까운 것이었다. 조개를...

대학과 기업 논리

필자는 30년간 중앙대학교에서 봉직하다가 2013년 정년을 4년 앞두고 명예퇴직을 했다. 중앙대는 필자에게는 하나밖에 없었던 평생직장이었던 셈이다. 바로 그 학교가 요즘 언론의 주...

다크 초콜릿과 햇빛이 노화 늦춘다

일본의 대표적 장수촌인 오키나와에 사는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81세 이상이다. 미국(78세)보다 3세 높고, 세계 평균(67세)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파나마 인근의 산블라스 ...

[이덕일의 칼날 위의 歷史] #27. 무한 권력 독점하려다 망국의 길로

한때 국내 사학계에서 일부 학자들에 의해 고종을 훌륭한 임금으로 재탄생시키려는 시도가 있었다. 과연 고종은 용군(庸君·어리석고 변변하지 못한 임금)이 아닌 성군(聖君)이었을까. 필...

청춘이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새해 벽두부터 복고 바람이 거세다. MBC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가 불러온 1990년대 가요 열풍이 채 가라앉기 전이다. 요즘은 어디를 가도 당시 유행했던 가요...

공포의 계절, 떠나는 자와 남는 자

2014년을 마무리하는 때다. 유난히 추운 올해, 재계에도 혹한이 몰아치고 있다. 대기업이 연말 인사를 통해 ‘인원 감축’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현대중공업이 ...

반값 휴대전화·반값 통신비 가능하다

수없이 많은 법이 있지만 ‘단통법’(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처럼 인구에 회자되는 법이 또 있을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단통법이 10월31일로 시행 31일째가 됐다. 우리 국민은 그동...

수박·당근 먹어도 살찐다

주부 김순양씨(50)는 오랜 기간 다양한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저(低)열량이 화두였던 1980년대에는 단백질·원푸드·황제 다이어트 등을 따라 했다. 1990년대에...

대한민국 대학 ‘랭킹의 노예’가 되다

한국 대학은 특유의 서열 구조로 유명하다. 암묵적으로 통용되는 상·중·하의 분류가 대학 평판을 좌우해왔다. 1990년대 이후부터 대학은 ‘순위 매기기’에 내몰렸다. 1등부터 수십 ...

햄버거 좋아하는 13세 소년 ‘인조 인간’

“맥주를 좋아하나요?”(질문자)“나는 나이가 어려서 엄마가 허락하지 않아요. 지난번에 아버지가 술에 취해 들어오셨는데, 어머니의 잔소리가 엄청났어요.”(응답자)“그런 엄마에 대해 ...

“기억나지 않는 걸 보니 개꿈이네”

왼손잡이는 창의력이 진짜 더 뛰어날까. 야한 생각을 하면 머리카락이 빨리 자란다는 것은 사실일까. 언뜻 황당한 말 같기는 하지만 일부 과학자는 “근거 없는 말은 아니다”라는 의견을...

누구나 한 번쯤 넘어질 수 있어 한 번 더 부딪쳐보는 거야

흔히 ‘9988(전체 기업의 99%인 중소기업이 고용의 88% 차지)’로 불리는 중소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버팀목이자 일자리의 보고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실상은 이와 괴리감이 ...

[將軍들의 전쟁] #9. 노태우, 이종구 육참총장에게 “개혁 의지 없으면 물러나라”

중국 군대인 인민해방군은 원래 11개 군구였다가 7개로 개편됐다. 대군구는 단독으로 지역 방위를 책임지는 육·해·공군 합성사령부 체제를 유지한다. 과거 군벌 체제의 유산이 남아 있...

아무렇게나 해야 더 맛나다

우리는 조개를 사철 먹는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에는 봉골레 파스타가 있고, 칼국숫집에는 바지락칼국수가 있으며 중국집에는 홍합짬뽕이 있다. 그렇게 먹는다고 나쁘다 할 수는 없으나 음식...

한국 영화 체면 살린 <고령화가족> 송해성 감독

“우리끼리는 ‘로우 버짓 가족 어벤져스’ 영화라고 부른다.(웃음)” 송해성 감독은 우스개처럼 자신의 여섯 번째 영화 을 일러, 사이즈는 작지만 극 중 캐릭터들의 면면은 블록버스터급...

형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돈독한 군신 관계 끌어내다

조선 태조 이후, 정종·태종·세종·문종·단종·세조는 시문을 그리 많이 남기지 않았다. 세종과 문종이 지은 글들은 혹 많았을 수 있으나 남은 것은 그다지 많지 않다. 문종은 문예적인...

얼음 속에도 숨 쉬는 구멍이 있다

춥다. 정말 춥다. 추워도 너무 춥다. 아침에 밖으로 나오면 머리카락 속을 파고드는 추위가 띵하다. 정신이 번쩍! 핑 돌 정도이다. 이렇게 강추위가 오니 앞 강이 꽝꽝 얼었다.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