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341만 개 일자리, AI로 대체…의사·한의사 가장 위험”

한국은행이 고소득 전문직을 포함한 약 341만 개의 일자리가 미래에 인공지능(AI)에 의해 대체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16일 한은이 발표한 'AI와 노동시장 변화&a...

‘뱅크런’ 촉발 새마을금고 600억원 부실 대출 관련 3명 기소

새마을금고 재직 당시 대규모 부실 대출로 흡수합병과 뱅크런(예금 대량 인출) 사건을 유발한 새마을금고 전 임직원 2명과 건설사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2부...

[남양주24시] 남양주시 화도읍, 1기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2024년부터 주민자치회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제1기 화도읍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15...

광주시 “시립제2요양병원 정상화 위해 노조와 대화”

광주시가 부분 휴업 상태인 시립 제2요양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노조와 대화에 나서기로 했다. [시사저널 11월 13일 보도 기사 참조]광주시는 14일 시립제2요양병원 운영과 관...

[이주의 키워드] 없던 일이 된 일회용품 규제

정부가 식당이나 카페에서 종이컵 사용을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편의점 비닐봉투 사용도 단속하지 않는다. 규제 시행을 불과 보름가량 남기고 내린 전격적인 조치다. 고물가와 고금리 상...

실시간 대화 가능한 ‘AI 은행원’ 나온다

시중은행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금융 서비스에 접목한 'AI 은행원'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최근 실시간 금융 상...

[단독]‘마약 반입’ 안동교도소, 트랜스젠더 수용자 ‘성관계’까지…은폐 급급

마약이 반입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준 안동교도소에서 트랜스젠더(트랜스여성) 수용자와 남성 수용자 간 성관계가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안동교도소 내에서 상습적 ‘성매매’가...

마약·성매매에 뻥뻥 뚫린 교도소, 법무부는 뭐하고 있나 [쓴소리 곧은 소리]

27년 전에 갇혔던 교도소를 최근 방문했다. 운동장에서 공을 차고 있는 수용자들이 눈에 들어왔다. 예전엔 고무장갑으로 공을 만들어서 찼는데, 지금은 진짜 공을 찬다. 신기했다. 그...

미봉책인 ‘공매도 금지’…산적한 ‘후속 과제’ 향방은

금융당국이 전격적으로 공매도 금지 조치를 발표한 이후 시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공매도 잔량이 많았던 2차전지 등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면서다. 일단 당국은 ...

이동관 “탄핵 사유 황당, 위법 행위 한 것 없다”…與 본회의장 퇴장

더불어민주당이 당론 발의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9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되자 이동관 위원장은 “저는 헌법이나 법률에 관해 중대한 위반행위를 한 것이 없다”며 “...

식사 후엔 커피 한 잔?…무심결에 건강 해치는 ‘식후 습관’들

인간을 비롯해 사실상 모든 동물의 활동에 필수적인 식사. ‘무엇을 먹느냐’로 사실상 개개인의 건강 상태가 갈린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사실상 평생 동안 무엇을 먹고, 무엇...

‘10년 표류’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개발, 개방형 마리나로 재시동

세계적 수준의 마리나로 조성될 것이란 기대를 받는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이 재추진된다. 부산시는 사업시행자의 실시협약 변경(안)이 제출됐다고 8일 밝혔다. 부산시는 ...

‘대면 시대’ 증가한 위조지폐, 영세상인 울린다…가짜 돈 구별법은

최근 위조지폐가 사용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대구의 한 재래시장 노점상에서 5만원권 위조화폐가 사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앞서 지난 9월에는 마트에서 ...

소상공인 ‘표’ 의식?…‘식당 내 종이컵’ 금지 철회에 플라스틱 빨대도 허용

카페와 식당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과 플라스틱 빨대를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커피전문점과 식당의 매장 내 일회용...

눈 안 감기고, 수술 부위 곪고…수술방 ‘그 사람’ 간호조무사였다

환자들에게 무면허 성형수술을 하고 10억여원의 수술비를 받아 챙긴 뒤 도수·무좀 치료를 한 것처럼 속여 보험사기 행각을 벌인 병원 대표와 간호조무사가 적발됐다.이 간호조무사로부터 ...

홍익표 “與, ‘편가르기 정치’ 중독…YS부터 추진한 균형발전 파기 못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메가시티 서울’을 추진하고 있는 여당을 향해 “국민의힘은 편 가르기 정치에 중독된 듯 보인다”고 비판했다.홍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

상호금융 횡령 반복에 금감원, 임직원 직접 제재한다

상호금융권의 고질적 만행인 횡령 사고를 막고자 금융당국이 사고 발생 시 직접 기관과 임직원을 제재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횡령·배임 사고가 날 경우 각 중앙회가 의무적으로...

“식품 기업 국산 우유 안 쓴다…할당 관세, 기업 사익 돕는 조치”

정부가 최근 물가 안정을 위해 버터, 치즈 등 수입 유제품 약 53만 톤에 긴급 할당 관세를 적용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한국낙농육우협회가 반발하고 나섰다.협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

이재명, ‘김포 서울 편입·공매도 금지’에 “선거 급하다고 공수표 남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의힘의 ‘김포 서울 편입’ 추진과 정부의 공매도 금지를 겨냥해 “정부·여당이 선거에 급하다고 정략적인 공수표들을 남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단독]김태우가 출연 거부했는데 방송사 책임? 선거방송 민원 90% ‘문제없음’ 결론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선거방송심의위원회(방심위)에 제기된 ‘야당에 유리하게 편파 방송했다’는 취지의 민원 19건 중 18건이 ‘문제없음’으로 결론난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