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홍준표 ‘부창부수’ 발언에 “허위주장…책임져야 할 것”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나경원 전 의원은 19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본인과 배우자를 ‘부창부수’라고 비판한 데 대해 “전혀 근거 없는 허위주장”이라고 반박했다.나 전 의원은 이날 보도자...

김기현, 당권 지지율 선두에 “尹정부와 누가 맞을지 판단한 것”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최근 각종 당대표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선두에 오른 것에 대해 “인지도가 올라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정부...

몸값 높아진 오세훈…與당권주자들, ‘吳心’에 목 메는 이유는?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권주자들의 발걸음이 돌연 오세훈 서울시장에게로 향하고 있다. 오 시장은 최근 김기현·안철수 의원, 나경원 전 의원 등과 연쇄 회동을 ...

‘나경원 규탄 성명’ 엄태영·장동혁, 與전대 선관위원 사퇴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인 엄태영, 장동혁 의원이 18일 나경원 전 의원을 규탄하는 초선 의원 성명에 이름을 올렸다가 선관위원직을 자진 사퇴했다.국민의힘 선관위...

나경원, 잠행 모드? “대통령실 입장문? 할 말 없어”

국민의힘 당권 출마를 고심 중인 나경원 전 의원이 또 잠행에 들어간 모습이다. 나 전 의원은 18일 참석이 예정됐던 대전시당 신년 인사회 일정 등을 전면 취소했다. 최근 출마를 두...

안철수 “나경원 안타까워…전당대회 ‘축제의 장’ 돼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나경원 전 의원을 둘러싼 당내 내홍에 대해 “안타깝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 주관 ‘제1회 협치 포럼’에 참석...

‘윤심’ 잃은 나경원의 ‘비윤 딜레마’

“죽었다 깨어나도 ‘반윤’은 되지 않을 것이다.”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찬 회동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어떻게 ...

김의겸 “尹대통령, 외교 참사에도 당권 개입이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선거 개입보다 대통령 본분에 충실하라”고 촉구했다.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은 1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본...

홍준표, 나경원 부부에 “각자가 최고의 자리 가겠다고 해…부창부수”

홍준표 대구시장은 18일 당권주자인 나경원 전 의원 부부를 겨냥해 “부부 각자가 최고의 자리에 가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창부수(夫唱婦隨...

김태흠, 나경원 직격 “선거 장만 서면 얼굴 내미는 장돌뱅이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8일 당권 도전을 고심 중인 나경원 전 의원을 겨냥해 “장(場)만 서면 얼굴 내미는 장돌뱅이인가”라고 직격했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흙탕...

나갔다 하면 ‘논란’…되풀이되는 尹대통령 ‘순방 잔혹사’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길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순방에선 윤 대통령의 ‘UAE(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 발언 관련 여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이란 측의 공개...

與지지층서 김기현 35.5% 나경원 21.6%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차기 당대표 적합도 선두에 올랐다. 반면 대통령실·친윤(친윤석열)계와 점점 멀어지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은 21.6%에 그쳤다.여론조사 ...

‘윤심’ 잃은 나경원 겨냥? 김기현 “총선 얼굴은 尹대통령”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17일 “내년 총선의 얼굴은 윤석열 대통령이지 당 대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무엇보다도 대통령과 호흡을 잘 맞춰야...

비윤도 등 돌렸다? 나경원 직격한 與 초선 48명

국민의힘 초선의원 48명이 17일 당권 도전을 시사한 나경원 전 의원을 겨냥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나 전 의원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해임에 대해 ...

나경원의 ‘윤석열-윤핵관’ 분리 대응 전략은 먹힐까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연일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윤 대통령 핵심 관계자)을 철저히 분리해 대응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전당대회가 당원 투표 100%...

대통령실, 나경원 직격 “해임은 尹의 결정”

대통령실이 17일 나경원 전 의원의 저출산고령화사회부위원장직 해임과 관련해 “대통령의 정확한 진상 파악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해임은 윤석열 대통령의 본의가 아니라고...

‘친윤’ 박수영, 나경원 직격 “대통령과 국민을 이간질”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해임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 본의가 아니라고 언급한 데 대해 “대통령을 향한 내부총질이고 대통령을 허...

尹대통령 발자취 따라간 나경원 “결심 거의 섰다”

차기 당 대표 선거 출마 여부를 두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는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마음의 결심이 거의 서 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후 대구 동구에 ...

안철수, 오세훈 만나 “수도권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 당원들 다 안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17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수도권 당심 구애 행보를 이어갔다.안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을 찾아 오 시장과 정책좌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

‘김장연대’ 끝? 고개 드는 ‘장제원 퇴진론’

“계파활동으로 비춰질 수 있는 모임이나 활동 일절 하지 않겠다.”지난해 8월31일,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 “앞으로도 윤석열 정부에서 어떠한 임명직 공직을 맡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