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하락세…‘득’에서 ‘독’ 되고 있는 ‘의대 증원’ [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중반 수준을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발표됐다.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의정 갈등 장기화의 영향으로 5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미니 대선’ 계양을 민심 향방은? 이재명 51.6% 對 원희룡 40.3%

4·10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인천 계양을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표인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의 원희룡 후보를 11.3%포인트(p) 차로 앞서고 있다는 ...

경제 공약이 투표 결정의 가장 큰 요인인데…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총선이 눈앞이다. 공약이 쏟아진다. 공약은 사회복지부터 금융시장,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아무래도 사회복지 분야, 특히 저출산 문제에 초점을 맞춘 공약이 많다....

[한강로에서] 이재명의 말, 한동훈의 말…중간이 없다

‘남의 눈 속 티끌은 보면서 내 눈 속의 들보는 보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는데, 막바지에 이른 이번 선거의 실상이 딱 그 모양새다. 또 다른 표현으로 ‘내가 하면 (훈훈한) 로맨스...

여당 내 첫 ‘尹 사과 요구’ 나왔다…용산 향한 불만, 봇물 터질까

4·10 총선을 열흘 앞두고 국민의힘 내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공개 사과 요구가 터져 나왔다. 조해진 경남 김해을 국민의힘 후보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을 향해 “국...

민주, 또 ‘아빠찬스’ 논란…양부남, 두 아들에 한남동 재개발 주택 증여

4·10 총선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을 후보가 20대 두 아들에게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단독주택을 증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아빠찬스’ 논란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같은...

이재명 “여당, 읍소 작전 시작…악어의 눈물 속으면 안 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을 열흘 앞두고 지지자들에 “여당이 읍소 작전을 시작하는 것 같다”며 “악어의 눈물에 속으면 안된다”고 말했다.31일 이 대표는 자신의 유튜...

한동훈의 맹공 “양문석, 사기대출 맞다…나 먼저 고소하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31일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경기 안산갑)의 ‘대학생 딸 대출 의혹’에 대해 “국민에게 피해를 준 사기대출이 맞다”고 주장...

‘정치적 중립’이 생명이라는 공수처, 반복되는 ‘정치적 편향성’ 논란으로 몸살

문재인 정부 시절 출범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제22대 4·10 국회의원총선거를 목전에 두고 급부상했다. 공수처가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

공식 선거 운동 첫 주말…여야, ‘최대 승부처’ 수도권으로 총출동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여야가 최대 격전지 수도권 공략에 나섰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는 모두 위기론을 거론하며 지지를 호소했다.한동훈 국민의힘 총...

이재명 “尹정권, 놀았으면 나은데 나라 망쳐…일꾼 뽑았더니 주인 능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 사흘 차이자 첫 주말 유세에서 정권 심판론에 더욱 불을 붙이며 투표를 독려했다.이 대표는 30일 민주당 험지로 꼽히는...

‘조국 신당’은 뜨고, ‘이준석 신당’은 뜨지 못한 이유 [최병천의 인사이트]

4·10 총선 최대 변수는 ‘조국혁신당 돌풍’이 됐다. 2월8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심 재판부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2월13일 부산 민주공원에서 “무능한 검찰독재 정권...

공익제보자 “공영운, 엔진 중대결함 은폐 주도” vs 孔 “허위사실”

현대자동차 엔진 결함 공직제보자로 알려진 김광호 씨가 4·10 총선에 출마한 공영운 더불어민주당(경기 화성을) 후보가 현대차 임원 시절 차량 엔진 중대 결함에 대한 은폐를 주도했다...

거칠어진 한동훈 “이재명·김준혁·양문석 등의 쓰레기 같은 말, 들어봐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의 과거 막말 논란을 겨냥해 “쓰레기 같은 말들”이라며 강공을 폈다.한 위원장은 30일 경기 부천 지원유세에서 “이 대표...

[시론] 국민의힘엔 악바리 근성이 없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우세 분위기를 바꾼 건 대통령 윤석열이 전 국방부 장관 이종섭을 호주대사에 임명한 사건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황상무의 ‘회칼 테러’ 발언 사건이라는 데는 ...

1인당 25만원? 중국에 “셰셰”? 이재명의 위험한 총선 공약 [쓴소리 곧은 소리]

유엔이 발표한 ‘2024 국민행복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행복지수가 세계 143개국 가운데 52위다. 정부가 주는 돈으로 혹은 다른 나라가 우리를 도와서 우리 국민이 더 행복...

총선 운명 최대 승부처는 ‘세대별 투표율’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각종 판세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3월초만 하더라도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파장 여파로 국민의힘이 총선 승리 기세를 잡았다는 보도...

與 ‘이조심판특위’ 구성…“이재명·조국은 하나의 정치 세력”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29일 ‘이조심판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위 위원장은 신지호 전 의원이 맡는다.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이날 입장문에서 “권력형 비리, 입시 비...

법정 선 이재명 “총선 전 귀한 시간 내 출석…정치검찰이 노린 결과”

4·10 총선 선거운동을 이유로 거듭 재판 연기를 요청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법정에 출석하며 검찰을 작심 비판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

이재명 “압도적 다수? 큰일 날 얘기…방심 노린 작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일각에서 (4·10 총선에서) 무슨 과반수를 넘어서 압도적 다수 얘기들을 하고 있던데 정말 큰일 날 얘기”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서울지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