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갱이 왜 왔나” 박정희 추도식서 야유 세례 받은 김종인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1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가 보수 지지자들로부터 고성과 야유 세례를 받았다. 김 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

박훈 “김봉현 ‘옥중서신’ 원본 봤다…野 인사는 황교안 최측근”

박훈 변호사가 ‘라임 사태’의 핵심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서신에 등장하는 검사장 출신 야당 정치인이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대표의 최측근”이라고 주...

홍준표 “중도층 정책은 없다…반문·반좌파 뭉치자”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대표인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14일 “반문재인·반좌파는 누구든 가리지 않고 뭉쳐야 할 때”라며 보수 진영의 대통합을 촉구했다.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

위기에 빠진 국민의힘 청년 조직, 향후 누가 이끌까

중앙청년위원회의 홍보물 막말 논란으로 청년위원장까지 사퇴해 몸살을 앓은 국민의힘 청년 조직을 어떤 인물이 이끌게 될지 주목된다. 당 혁신의 상징이자 청년 유권자들의 마음을 끌어올 ...

‘패스트트랙 재판’ 시작, 황교안·나경원 운명은? [시사끝짱]

지난해 4월 여야의 국회 패스트트랙(선진화법) 충돌 사건에 대한 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2일 국민의힘 관계자들에 대한 재판이 열린 데 이어 23일에는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에...

장제원 “김종인, 자기 정치 아닌 당을 위한 정치 해야”

여의도 정가에서는 지금 제1야당 국민의힘엔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그리고 장제원 의원 셋만 보인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김 비대위원장과 주 원내대표는 당 지도부니까 ...

통렬한 풍자로 화제 오른 ‘시무 7조’ 톺아보기

풍류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휘감았다. 상소문 형식의 ‘시무7조’가 지난 8월12일 게시판에 올라오면서다. 예스러운 문체에 풍자와 해학을 곁들여 문재인 정부의 ‘뼈를 때렸다는’...

[시험대 선 NY] 지금의 이낙연 만든 ‘네 번의 승부처’

2000년 언론인(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국회에 첫발을 들인 후 20년. 5선에 전남지사, 국무총리 등을 지내며 순항만 했을 것 같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치 여정에도 몇...

광주서 무릎 꿇은 김종인 “부끄럽고 죄송하다”

광주를 방문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보수 정당의 대응과 일부 정치인의 막말에 대해 무릎 꿇고 사죄했다.김 위원장은 19일 오전 광주에 도착해...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최악의 상황에서 ‘선방’하는 주호영

‘2020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국내 언론 사상 단일 주제 최장기 기획인 시사저널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설문조사는 1989년 창간 이후 3...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정치 과잉' 대한민국의 민낯을 보여주다

‘2020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국내 언론 사상 단일 주제 최장기 기획인 시사저널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설문조사는 1989년 창간 이후 3...

통합당은 잡음만 일으키지 않으면 된다?

“미래통합당은 쓸데없는 잡음을 일으키지 않으면 된다. 그게 제일 중요하다.” 8월10일 전남 구례 수해 현장을 둘러본 김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기자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한 말...

25.6% vs 19.6%…이낙연 추격하는 이재명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차기 대권 주자 지지율이 하락세를 기록하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범보수 진영 내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

‘검찰 개혁’ 깜박이 켜고 ‘검찰 장악’의 길로 가다 [유창선의 시시비비]

박근혜 정부 시절이었던 2013년 9월,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다. 조선일보 보도를 통해 불거졌던 ‘혼외자’ 논란이 이유였다. 하지만 소문들은 ...

유튜버, 뜨고 지는 것엔 이유가 있다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유튜브는 채널을 넘어 미디어가 됐다. 초등학생들에게 장래 꿈을 물으면 “유튜버!”라고 답하는 시대다. 우리나라만 이런 게 아니다. 외국에서도 마찬가지다. ...

출렁이는 대선판…이재명·윤석열 ‘맹추격’

각종 정책 실망감과 돌발악재로 정부·여당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선 주자들의 선호도에도 큰 변화가 감지됐다. '부동의 1위'를 이어오던 이낙연 더불어...

대권주자 윤석열? 현실성 따져봤더니[시사끝짱]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3위로 급부상하면서 정치권이 요동쳤다. 윤 총장은 조사 대상에 포함되자마자 10%를 웃도는 지지율을 보이며 야권 후보군 중에서 1위...

윤석열, 야권 대선주자 1위 이변…‘추미애 채찍’에 수직상승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유력 정치인들을 따돌리고 단숨에 야권 1위에 올라서는 이변이 나왔다. 30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주중(6월22∼26일) 실시한...

윤석열이 왜 '야권 잠룡'으로 뜨나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난데없이 방송인 백종원씨가 정치면에 등장했다. 그것도 가장 핫한 ‘대선 잠룡’으로.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6월19일 당내 초선 의원들과 가진 오찬 자리에서 통합...

[위협받는 대세론] 친문, 이낙연의 마법카드 될까

2017년 5월10일 오전, 기자는 이낙연(NY) 당시 전남지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날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이 첫 인사로 그를 국무총리에 내정했다는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