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법카 유용’ 공무원, 선거법 위반 혐의 2심도 징역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재직 당시 배우자 김혜경씨 비서 역할을 하며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받는 전 경기도청 별정직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한동훈發 ‘운동권 청산’ 프레임, 중도 민심도 관통할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월 총선 ‘시대정신’으로 내세운 이른바 ‘86운동권 청산’을 두고 여야가 연일 거친 설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내 운동권 출신 정치인을 겨냥하는...

“막장·일상이 사기”…판사도 탄식한 전청조 사기행각의 최후

일명 ‘재벌가 혼외자’를 사칭해 투자자들에게서 거액을 가로챈 전청조(28)씨에게 징역 12년이 선고됐다. 재판 결과를 들은 전씨는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

조한기 “국민 눈에는 ‘군림하는 대통령’만 보여…제대로 견제하겠다”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집니다. ‘누구’를 뽑느냐에 따라 나와 가족, 우리 동네와 대한민국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시사저널은 유권자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태국女와 결혼자금 마련’…70대 노인 살해한 택시기사의 죗값

태국 여성과의 결혼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고자 70대 택시기사를 살해하고 돈을 갈취한 40대 택시기사가 징역 30년형을 선고받았다. 이날 선고공판을 지켜본 유가족은 형량이 너무 적...

‘뇌물혐의 재판’ 노웅래, 마포갑 5선 도전…“마포 발전 적임자”

뇌물 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서울 마포구갑 지역구 5선 도전을 선언했다.노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4년 17대...

영풍제지 주가조작 주범 구속기소…부당이득 6616억원

코스피 상장사인 영풍제지의 주가를 조작해 수천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주범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이 챙긴 부당이득은 6616억원으로 단일 종목 주가조작 범행 사상 최대 규모다....

‘원군’인가 ‘자객’인가…이재명의 ‘조국 딜레마’

“조국신당, 선거연합 대상으로 고려 안한다.” (박홍근 민주연합 추진단장)“현실정치 참여 결단·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정청래 최고위원)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출사표에 더불어민주...

이재명, 조국과 헤어질 결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정치권의 관심은 ‘조명연대’(조국-이재명 연대) 성사 여부에 쏠린다. 당장은 두 사람의 연대가 불가능에 가깝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

‘450조원’ 투자서 제외됐던 배터리, ‘JY 관심리스트’에 다시 오르나

삼성그룹의 배터리 사업 투자에 활기를 띌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설 연휴 기간 말레이시아 삼성SDI 생산 공장을 찾은 탓이다.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사건 ...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징역 5년 선고…“정진상에 청탁”

‘백현동 개발특혜 의혹’ 사건에서 대관 로비스트 역할을 한 혐의로 기소된 김인섭(70)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백현동 개발특혜 의혹과 관련한 첫 법원 판단이다...

민주, ‘조국 창당’에 환영‧떨떠름 분분…“용기에 박수” “자중해주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신당 창당을 선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응원과 환영을 보내는 한편, 총선 민심에 반할까 거리두기에 나서는 모습이 엇갈리고 있다.정청래 의원은...

신당 만든 조국, 힘 합치자는데…민주당의 조국 딜레마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심 실형’ 선고에도 창당을 선언하자 더불어민주당의 고심도 깊어지는 분위기다. 조 전 장관 측은 민주당이 추진 중인 통합비례정당과의 연대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국, 전격 창당 선언…“尹정권 심판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고향인 부산에서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고 전격 선언했다. 조 전 장관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며 “미약한 힘이...

분노 부른 ‘만취 벤츠’ 유명 DJ…‘엄벌 탄원’ 1500장 쏟아졌다

만취운전으로 50대 배달기사를 숨지게 한 유명 여성 DJ에 대한 공분이 커지는 가운데 엄벌 촉구 탄원서 1500장이 검찰에 제출됐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

“죽인다”…설 연휴 층간소음에 ‘손도끼’ 들고 협박한 60대男

설 연휴에 층간소음을 이유로 흉기를 든 채 빌라 윗집을 찾아간 60대 남성이 구속됐다.13일 경찰에 따르면, 울산 동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수사...

박성재 “尹 대통령과 신뢰 관계…김건희 여사와 친분 없어”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서로 신뢰하는 관계”라면서도 “자주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13일 박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답변...

檢, ‘300억대 임금·퇴직금 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소환

검찰이 300억원대의 임금 체불 혐의를 받는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13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허훈 부장검사)는 박 회장을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 피...

30년 함께 산 삼촌 살해하고 시신 방치한 조카…“모르는 사람” 횡설수설

30년 간 함께 살던 삼촌을 살해하고 시신을 방치한 조카가 구속됐다.13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60대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수원시 영통구...

조국 창당할 결심? 문재인 만나 “총선서 尹정권 심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2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의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총선 출마를 시사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후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