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 나이 30년까지 줄일 수 있다”

배철영 대한노화방지연합회 이사장은 실제 나이(55세)보다 7년 젊게 산다. 머리가 검고 아랫배도 나오지 않았다. 생체 나이로는 48세인 셈이다. 각 개인의 생체 나이를 확인하려면 ...

JP 뒤 잇는 신예들, 약진하다

19대 총선 일정이 내년 4월11일로 잡혀 있다. 해를 넘기면서 여의도에 뜻을 품은 사람들에게는 벌써부터 마음 바쁜 시기가 다가온 것이다. 그에 맞추어 ‘한국의 신 인맥 지도’ 시...

세상을 깨운 무한의 사랑

고 이태석 신부의 헌신적인 사랑을 담은 영화 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하루 한 번 조조 상영에도 관객 30만명을 돌파했다. 2년 전 발간된 책도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풀리지 않는 ‘불화의 족쇄’

“동근생(同根生)이지만, 그 가지는 두 갈래로 완전히 나뉘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한 지인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세 자녀인 박근혜·근령·지만 씨 사이의 갈등 관계를 이렇...

문재인 변호사, “정치 검찰 행태 더 이상 용납 못해”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거리로 나섰다. 그는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에서 조현오 경찰청장에 대한 소환 조사를 촉구하며 12월20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1인 시위를 벌였...

선배의 큰 뜻 오늘에 되살려…

양정고와 휘문고는 설립 배경이나 성장 과정에 유사한 점이 많다. 양정고는 1905년 양정의숙이라는 이름으로 도렴방(현 서울시 도렴동)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1913년 2월 정...

경제 / 국내 최대 그룹 미래를 짊어지다

은 경제 분야 올해의 인물로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42)을 선정했다. 이재용 사장은 국내 최대 기업집단의 총수 자리에 한 발짝 다가섰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지 1년 만에 사장에 올...

‘가문·명문의 영광’ 함께 이어서…

5대 사립고교 인맥을 소개하면서 가나다 순에 의거해 배재고-보성고를 전 회에 먼저 다루었다. 순서대로라면 양정고가 그 뒤를 잇게 되겠으나 중앙고 출신 인물의 숫자가 다른 고교에 비...

해외 광산들도 모셔가는 광산 오염 전문 ‘치료사’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는 5천3백96곳의 광산이 개발되었다. 이 중 4천8백3곳이 석탄 산업 쇠퇴와 함께 문을 닫았고, 지금 운용되는 곳은 5백93곳뿐이다. 하지만 폐광산은 애물단지...

인지도 높은 브랜드‘대박 예감’

실패를 줄이려는 창업자들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업종 및 브랜드를 선호한다. 이처럼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는 업종과 브랜드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주식시장이 불황일수록 투자자들은 ...

BBQ치킨&비어 이철수 사장의 성공 사례

40~50대 베이비부머에게 이철수씨(52)는 ‘한 번 해보라’라는 도전 정신을 부추긴다. 그는 부도심 상권에서 치킨과 맥주라는 오래되었지만 한편으로 새로운 아이템을 앞세워 활로를 ...

성공 도와주는 알짜 창업 ‘보육센터’ 신용보증기금에도 있다

매해 4월과 9월,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창업스쿨을 열고 있다. 올 4월과 9월에 서울과 부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열린 창업스쿨에...

‘명불허전’ 역사는 계속 이어진다

배재, 보성, 양정, 중앙, 휘문. 이렇게 다섯 고등학교를 통틀어 ‘5대 사립’이라고 불러왔다. 서울에 소재한 다섯 명문 사립 고등학교를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오랜 역사를 지녔다...

부스럼 더 키운 서강대의 ‘싸잡아 징계’

“사태가 눈덩이처럼 커졌다. 그야말로 폭풍 전야나 다름없다.” 서강대의 한 교수가 최근 학내 분위기를 전하면서 한 말이다. 경영대 교수 네 명이 동료 교수의 횡령 의혹을 제기하면서...

‘청풍명월’의 고장, 인품도 ‘청명’

제천이 고향인 오탁번 시인(고려대 명예교수)은 향수에 대해 이렇게 읊은 적이 있다. ‘제천군 백운면 평동리 장터 / 비바람에 그냥 젖는 / 버스정류장 옆 조그만 가게 / 바깥 세상...

순복음, ‘장로들의 반란’ 시작될까

여의도 순복음교회 사태의 종착역은 어디일까? 조용기 목사는 지난 10월18일 국민일보 발행인 겸 회장에 취임했다. ‘가족 간 분쟁’으로 치달았던 여의도 순복음교회 사태 역시 일정 ...

유구한 서구 지성의 맥을 잇다

“우리의 근대 학문은 일본을 통해 들여온 독일 학문에 기초를 두었다. 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주류가 미국 쪽으로 급격히 옮겨가 이전 같지는 않지만, 철학·법학·의학을 중심으로 한...

‘거지’ 전두환,‘부자’ 아들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여전히 ‘재야의 대통령’이다. 외출할 때는 여러 대의 차량이 이동하고, 골프를 칠 때는 앞뒤 팀을 비워 놓고 친다. 전 재산이 29만원에 불과하다는 그는 세상 ...

‘여성 지성의 전당’ 100년 긍지 잇다

최근 뉴스 면을 뜨겁게 달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배포에 세상 사람들이 놀라고 있다. 현대가(家)의 며느리인 그녀는 10년 묵은 숙원이던 현대건설 인수 경쟁에서 시아주버니인 정몽...

정취와 진취로 열린 ‘인재의 평원’

안성과 평택은 나란히 인접한 경기도 남부의 두 도시이다.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남하하다가 안성 톨게이트를 벗어나면 두 도시로 접어드는 길이 좌우로 갈린다. 이렇게 지리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