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초등생의 ‘성추행 거짓신고’로 반 년 옥살이한 친구 父

10세인 여자 초등학생의 거짓 성추행 신고로 친구 아버지가 6개월 동안 옥살이를 하게 된 사연이 알려졌다.한국성범죄무고상담센터는 지난 13일 공식 페이스북에서 ‘안 놀아줘서 미투(...

“親文 잡아라”…김경수 장인 빈소 찾은 與 대선주자들의 ‘조문정치’

‘친문 적자’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장인이 13일 별세했다. 부고 소식을 접한 여당 대선 주자들은 연이어 김 지사 장인상 빈소가 차려진 전남 목포에 집결해 김 지사의 정치적 위상을 ...

‘Y 공작설’에 힘 실은 尹…“이동훈, 없는 말 지어낼 사람 아냐”

대권 출마 선언을 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동훈 전 캠프 대변인이 폭로한 이른바 ‘Y 공작설’에 대해 “없는 말 지어내서 할 사람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윤 전 총장은 ...

잊을만 하면 등장하는 ‘함바왕’ 유상봉, 전자발찌 끊고 잠적

유상봉은 2011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함바 게이트’의 장본인이다. 사건이 매듭지어진 뒤에도 정·관계 로비 의혹과 각종 구설로 잊을만 하면 그의 이름이 등장한다. 일명 ‘함바왕’으...

남성 더 뽑으려 여성 점수 낮춘 국민은행 인사팀장 ‘실형’

남성을 더 많이 채용하기 위해 여성 지원자의 점수를 낮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은행 인사팀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서울남부지법 항소3-2부(부장판...

‘관행’에 칼 빼든 공수처…검사 비위 사건 겨누고 檢과 정면충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전·현직 검사들의 비위 사건에 잇달아 칼을 빼들었다.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 관행이 적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건들을 공수처가 직접 들여다보겠다는 ...

윤석열의 ‘가족 리스크’…김건희, 이번엔 ‘공소시효 언급’ 자충수

"설령 위증 교사가 된다고 하더라도, 공소시효가 다 지난 사건이 아니냐. 왜 들추려고 하느냐"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 '입'에...

‘윤석열 1위’ 여론조사 돌연 중단에 尹 “선관위 진상규명”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3일 다른 조사에 비해 유독 윤 전 총장 지지율이 앞서는 여론조사가 돌연 중단된 데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진상규명을 촉구했다.윤석열 캠프는 이날 오전 입...

후계 작업 지지부진한 롯데·한화·CJ家의 ‘동상이몽’

재계 총수들의 나이가 젊어지고 있다. 삼성과 LG, 현대차, 효성 등 주요 그룹의 세대교체가 최근 가속화되면서 4050 총수들이 잇달아 등장했다. 이 과정에서 올해로 30대인 19...

檢, 정경심에 징역 7년 구형 “국정농단과 유사…공정·신뢰 훼손”

검찰이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을 구형했다.검찰은 12일 서울고법 형사1-2부(엄상필 심담 이승...

[송혜진의 시론] 이런 판결은 잘못된 것일까?

‘포흠’이라는 말이 있다. 지금은 거의 쓰이지 않는 조선시대 단어다. ‘공금이나 관청의 물건을 사사로이 써서 생긴 결손’이라는 뜻으로, 공공 재정의 파행적 운영과 이로 인해 피폐해...

윤석열, 아내 ‘쥴리’ 의혹 일축…“집사람 술 마시는 것 싫어해”

야권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8일 부인 김건희씨가 과거 ‘쥴리’라는 이름으로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루머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윤 전 총장은 이날 경향신문 인터뷰...

‘청와대 특활비 상납’ 전직 국정원장 3명 모두 징역형 확정

박근혜 전 대통령 당시 청와대에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혐의를 받는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직 국정원장이 모두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8일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

김해서 직원 12시간 폭행·살해한 대표에 징역 18년

직원을 12시간 넘게 폭행해 숨지게 한 경남 김해 한 사설 응급이송단 대표 A(42)씨가 1심에서 징역 18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2부(이정현 부장판사)는 살인 등 ...

[단독] 윤석열과 고급 주상복합…이상한 전입신고

그간 정치권에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권가도에 있어 아킬레스건으로 장모와 아내 김건희씨 등 ‘처가 리스크’를 꼽아왔다. 이러한 의혹 제기는 서울중앙지검장, 검찰총장 등에 재직했을...

국민의힘이냐, 제3지대냐…尹의 외줄타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을 둘러싼 정치권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과 접촉면을 넓히면서도 바깥 행보를 이어가며 줄타기를 하는 모습이다. 그사이 국...

“인륜대사에 몰려와 축의금 쓸어가는 게 말이 되나?”

‘오너 리스크’가 최근 재계의 화두가 되고 있다. 회사가 설립된 지 50년도 넘은 장수기업인 남양유업의 주인이 최근 바뀌었다. 오너 일가의 일탈 등으로 소비자들의 지탄을 받은 것이...

尹의 이유 있는 이재명 때리기…‘처가 리스크’ 지우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처가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공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 윤 전 총장이 여권의 선두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지지율 ...

고의로 양육비 안 주면 벌어질 일…‘여가부의 제재 3종 세트’

앞으로 양육비를 고의로 지급하지 않은 비양육 부모는 운전면허 정지요청,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의 제재를 받게 된다.여성가족부(정영애 장관)는 고의적으로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양육...

尹 첫 정책은 탈원전 반대…“정치 참여, 월성 원전 사건과 무관치 않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일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주한규 교수를 만나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지난달 29일 대선 출마 선언 후의 첫 정책 행보로, 주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