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지지율 역전…민심 뒤집히나 [시사끝짱]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인 미래통합의 지지율에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이른바 ‘데드크로스’가 나타난 것이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0~12일 동안 전국 성인 1507명...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주호영 “장외투쟁 하게 되면 정권 끝장 볼 각오로”

‘2020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국내 언론 사상 단일 주제 최장기 기획인 시사저널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설문조사는 1989년 창간 이후 3...

지지율 급락에 또 터진 성추문…與 “죄송하다 말하기도 죄송”

지지율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여당이 잇딴 성추문에 결국 고개를 숙였다.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문에 이어 부산시의원 성추...

열성 지지층만 바라보는 정치가 초래한 재앙 [유창선의 시시비비]

“나는 배가 침몰할 어떤 상황도 상상할 수 없다.” 타이타닉호의 선장으로 최후를 마친 에드워드 스미스가 1907년에 했던 말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여객선이자 최고의 조선 기술로 ...

대선주자 선호도 이재명 1위… 첫 역전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처음으로 앞질러 1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간 안정적인 독주를 이어오던 이낙연 의원의...

이재명이 與野 지지율 역전에 내놓은 진단은…“부동산 때문”

여권의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미래통합당에 추월당한 원인에 대해 “제일 큰 영향은 부동산 문제”라고 진단했다. 이 지사는 13일 국회 의원회관...

통합당 지지율 36.5%, 민주당 추월…탄핵 이후 처음

미래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를 처음으로 추월했다는 여론조사가 결과가 나왔다. 보수 정당이 민주당 지지도를 앞선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 이후 처음이다. 민주당은 핵심...

전술 바꾸는 野…호남 달래고 ‘대통령 탄핵·구속’ 사과 검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을 바짝 뒤쫓으며 상승세를 탄 미래통합당이 전략을 바꾸고 있다. 통합당은 '호남 홀대론'을 반성하며 국민통합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명박·박근혜...

서울시의 시정 목표는 “내년 4월까지 몸 사리기”

갑작스러운 박원순 서울시장 유고(有故) 사태 후 한 달. 그의 죽음을 둘러싼 각종 논쟁이 여전히 시청 안팎을 흔들고 있는 가운데, 그간 서울시에서 추진해 온 여러 ‘박원순표’ 사업...

조국 ‘탄핵 음모론’에 반박 나선 ‘조국 저격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행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염두에 두고 움직였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상혁 방통위원장과 관련된...

움직이는 민심…민주-통합 지지도 0.5%p로 좁혀져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지지도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바짝 좁혀졌다. 통합당 지지율은 한때 민주당을 앞지르기도 하면서, 두 정당간 지지율이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핵...

[한강로에서] 월세, 강제된 무소유

한 여당 의원의 한마디 말이 멀쩡하던 마음을 아프게 후볐다. 달리 방도가 없어 월세살이를 해야 했던, 지금은 떠올리기조차 싫은 한 시절의 불편한 기억을 소환했기 때문이다. 윤준병 ...

연이은 아베의 패착, ‘Go To 트래블’ 아닌 ‘Go To 트러블’

도쿄에 거주 중인 주부 A씨는 올해 초부터 아르바이트로 일본 국내 투어가이드를 해 왔다. 투어가이드 파견 회사에 등록해 3월까지도 몇 차례 일을 했지만, 요즘은 전혀 일이 없다. ...

[미·중 전쟁] ‘중국 때리기’ 대선 이후도 계속된다

“중국의 부상과 패권 확보를 막으려는 미국의 필연적인 몸부림(struggle)이다.” 서로 상대방의 총영사관까지 폐쇄하는 극단적인 갈등으로 치닫고 있는 미·중 대결에 관해 한 외교...

野 “김상조·김현미·추미애 경질해야”

미래통합당이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청와대 비서실 소속 수석 비서관 5명 전원이 사의를 표명하자 "대충 위기를 모면하고자 하는 보여주기식 꼬리 자르기라는 인상을 지울 수 ...

노영민 비서실장 및 청와대 수석 5명 사의표명

지지율 하락에 따른 책임을 지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5명의 수석비서관들이 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괄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이번에 사의를 밝힌 참모는 노 실장 외...

서울 민심이 들끓기 시작했다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서울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가 망라되어 있는 서울은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지역이다. 정치적으로 보더라도 대통령의 국정수행이 펼쳐지는 청와대와 국민...

민주-통합 지지율 격차 ‘0.8%P’…골든크로스 임박?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 미래통합당 지지율은 상승해 두 당간 격차가 오차범위 내인 0.8%포인트로 좁혀졌다. 민주당과 통합당 지지율의 골든 크로스가 임...

25.6% vs 19.6%…이낙연 추격하는 이재명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차기 대권 주자 지지율이 하락세를 기록하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범보수 진영 내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

10주 만에 오른 文대통령 지지율 “다시 오차범위”

연속으로 떨어지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10주 만에 상승세를 기록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이 의뢰한 7월 5주차 주간(27~31일) 여론조사 집계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