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 낙태시술 중범죄로 처벌…성폭행도 포함

미국 오클라호마주(州)가 임신중절 시술을 중범죄로 처벌하는 법안을 시행한다.12일(현지 시각) AP·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의 케빈 스팃 오클라호마 주지사는 이날 낙태...

尹측 정책협의단 “美측에 외교·국방 2+2 회의 제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미 정책협의대표단이 7일(현지 시각) 미국 측에 한·미 외교·국방장관 2+2 회의를 제안했다고 밝혔다.박진 정책협의대표단장은 이날 워싱턴DC에서 특파원 ...

이 시국에?…트럼프, 푸틴에 “바이든 아들 비리 공개해달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적 비난을 받고 있는 러시아 크렘린궁에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 '비리'에 관한 정보...

박근혜 행보는…친박계 인사들 “지방선거 앞두고 움직일 듯”

박근혜 전 대통령과 가까운 ‘친박계’ 인사들이 박 전 대통령의 정치적 행보 가능성을 시사했다. 국정 농단 사태 등으로 구속 수감된 지 5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박 전 대통령이 오는...

국민의힘, ‘이재명과 단일화’ 택한 김동연에 “더러운 옛 물결에 합류”

국민의힘은 2일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단일화를 발표한 것에 대해 “새로운 물결을 만들기는커녕 더러운 옛 물결에 합류하는 것”이라고...

안철수 이어 조원진도? ‘통합정부’ 올인한 이재명

안철수, 심상정, 김동연, 그리고 조원진까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진영을 넘나들며 각 당 후보들에게 ‘연대’를 제안하고 나섰다. 윤 후보에 대항하는 ‘반윤(反尹) 텐트’를 ...

여전한 트럼프의 존재감…자체 개발 SNS 출시 직후 앱스토어 1위

허위 정보를 퍼트렸다는 이유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에서 퇴출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직접 만든 SNS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이 단숨에 미국 앱스토어의...

조원진 “박근혜, 이재명 돕지는 않겠지만 윤석열에 감정 안 좋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조원진 우리공화당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도우려고는 안 하겠지만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감정도 그렇...

與 지지층 뭉치는데…‘親朴’에 맞고 단일화에 흔들리는 윤석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집안 다툼’에 시름하고 있다. 보수의 한 축인 ‘친박(親朴)’ 진영이 연일 윤 후보를 ‘적폐’로 규정하고 비판하면서다. 이런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킹메이커》로 들여다본 한국 정치의 흑역사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로 나선 도널드 트럼프의 도발적 언행으로 미국 정가가 바람 잘 날 없었던 2016년. 당시 트럼프의 오랜 친구이자 비선 참모였던 ‘로저 스톤’을 둘러싼 여러 소...

설 민심 여전히 ‘오리무중’…이재명 40.4% 윤석열 38.5% [한길리서치]

대선 판세를 가를 설 연휴가 끝났지만 민심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이내 초박빙 승부를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

대선 ‘핵심변수’로 꼽히는 TV토론, 영향력은?

2022년 대선의 핵심 변수로 설 연휴 전후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TV토론이 꼽힌다. TV토론의 승패가 유의미한 지지율 변화로 이어진다면 판세의 유불리까지 바꿀 수 있다는 관측...

글로벌 리더 야심 키우는 마크롱의 재선 가능성은?

미국을 대신해 중동지역에서 그 영향력 확대를 노리고 있는 프랑스가 라팔 전투기 다음으로 중동에 들고 갈 초대형 아이템은 원전일 가능성이 크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미 지난해 10월1...

‘태극기’ 잡다 MZ 놓칠라…윤석열의 ‘박근혜 딜레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의 여파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윤 후보의 ‘국정농단 수사’ 경력이 회자될 시 대구·경북(TK) 지지율이 흔들릴 수 있어서다. 그렇...

‘親朴’ 조원진이 꺼내든 후보 교체론, 현실화 가능성은

보수 진영 내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한 ‘대통령 후보 교체론’이 제기됐다. 과거 박근혜 정부를 겨냥한 ‘적폐 수사’를 총괄했던 윤 후보가 정권교체의 적임자가 될 수 없...

프랑스에 불고 있는 ‘최초의 여성 대통령’ 기대

프랑스 대선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대선은 지난 2017년 대선과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가는 듯하다. 좌우 양당 구조는 깨졌고, 극우정당이 좌파를 압도하고 있다. 전통...

日언론 “문재인, 대선 위해 ‘박근혜 특사 카드’ 썼다”

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 사면은 외신들 사이에서도 주요 이슈였다. 여러 외신들은 사면 소식을 전하는 것과 동시에 그 배경에 주목했다. 대다수 외신은 오는 3월 대선과 연결 지은 해석...

코로나 공포마저도 누른 《엔젤스 인 아메리카》

지금으로부터 40여 년 전의 일이다. 1981년 6월5일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주간보고서에 희귀병 여러 개가 동시에 겹친 5건의 사례를 게재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면...

한국계 영 김 등 美 하원의원 35명 “종전선언 강력 반대” 서한

한국계 영 김 등 미국 공화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 35명이 7일(현지 시각) “북한 정권의 비핵화 약속이 없는 일방적인 한국전 종전선언에 강력히 반대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

미국을 ‘기울어가는 패권국’으로 치부하는 시진핑의 시선

11월1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화상 정상회담이 있은 지 하루 만에 양국은 서로 간의 언론인 비자 제한을 완화했다. 트럼프 행정부 시기 양국 관계가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