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조작 논란으로 심판대 오른 ‘리얼 예능’

얼마 전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조작 논란으로 종영한 사건이다. ‘리얼’이 예능의 대세가 된 이후 조작 논란은 언제나 있어 왔지만, 프로그램 종영으로까지 이...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예방?…‘역풍’ 맞은 남양유업

남양유업 발효유 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발표의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남양유업 주가가 출렁였고 이에 네티즌들은 “주가조작...

“여성도 병역의무 져야”…류근 발언에 찬반 갈린 네티즌들

류근 시인이 남성들의 군복무 기간만큼 여성들도 대체복무를 해야한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네티즌들이 찬반 양편으로 갈려 팽팽히 맞서고 있다.류 시인은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

中 ‘알몸배추’ 이어 ‘맨발로 잡곡 섞는’ 영상도 논란

중국에서 알몸으로 절임배추를 운반하는 영상에 이어 잡곡을 맨발로 밟아 섞는 영상도 공개돼 논란에 휩싸였다.중국의 유튜브 채널에는 3일(현지 시각) 광둥성 둥관의 한 농산물 시장에서...

“한국 제품인데도 사용할 수밖에 없어 자존심 상한다”

일본에서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은 가장 많은 사용자(약 8600만 명)를 자랑한다. 게다가 일본 정부와 지자체 등이 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정도로 중요한 사회 ...

서로 마주 보고 폭주하는 중국과 서구

3월29일 오전 중국 베이징시 차오양먼(朝陽門) 거리의 외교부 청사. 한 회의실에 특별한 손님들이 앉아 있었다. 베이징에서 여객기로 4시간이 걸리는 신장(新疆)위구르족 자치구에서 ...

'선을 넘는' 드라마는 외면 당한다…《조선구마사》가 남긴 과제

판타지와 사극을 버무린 형식은 《킹덤》과 같았으나, 결과는 크게 달랐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을 뛰어넘을 장르물이라 자부했던 SBS 드라마 《...

‘조두순 봤다’ 생사람 잡은 네티즌…피해 가족 “심장 떨리는 공포”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두순 부부 목격담’이 올라오면서 파장이 일었다. 그러나 해당 사진에 등장한 인물은 조두순 부부가 아닌 평범한 시민이었고, 결국 엉뚱한 사람이 피해를 ...

[시끌시끌 SNS] 박수홍을 향해 쏟아지는 박수

방송인 박수홍(51)이 친형 부부에게 100억원대 횡령 피해를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친형 부부가 운영하던 소속사와 관계가 틀어지면서다. 박씨는 3월29일 입장문을 통해 “제 ...

‘박원순 피해자’ 실명과 직장 공개한 네티즌, 결국 검찰 송치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실명 등 개인정보를 공개한 네티즌이 검찰에 송치됐다.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박 전 시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실명과 직장명을 ...

‘반려동물 파양 논란’에 휩싸인 스타들

최근 연예인들의 반려동물 파양 의혹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해당 연예인들의 이미지 논란이 생기고 있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주목받은 배우 박은석을 시작으로...

대법원 “기레기 표현, 모욕적이지만 위법은 아냐”

인터넷 기사에 ‘기레기’(기자+쓰레기)라는 비방성 표현이 담긴 댓글을 달았어도 모욕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25일 모욕죄 혐...

‘반크’를 화풀이 대상 삼은 日 극우 언론

일본의 유력 극우 성향 언론들이 최근 일주일에 걸쳐 매우 비슷한 내용으로 한국의 사이버 외교사절단인 ‘반크(VANK)’에 대한 비난성 기사를 집중적으로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애틀란타 총격 용의자 “성 중독 가능성”…범행동기 논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해 8명을 숨지게 한 용의자가 성 중독 가능성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종 혐오에 따른 증오범죄일 가능성 무게를 두는 목소리가 ...

與, 오세훈에 “부잣집 애들은 ‘자제’고 가난한 집은 ‘아이’냐”

더불어민주당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부잣집 자제, 가난한 집 아이” 발언을 문제 삼으며 “뼛속까지 차별주의자”라고 비판했다.홍승권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16일 서...

음모와 배신, 반전 거듭되는 임효준 선수 귀화 파문

음모와 배신, 반전이 거듭되는 것이 스파이 영화다. 최근 한국 빙상계에서 이 같은 요소가 모두 얽혀 있는, 영화보다 더 흥미로운 사건이 벌어졌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에이스로 한국을...

알몸으로 작업한 ‘중국 김치’ 논란…中 해명은

최근 중국에서 절임 배추 제조 과정 중 웃통을 벗은 남자가 배추 구덩이에서 들어가서 작업하는 등 비위생적인 현장을 담은 영상이 국내 온라인에 퍼져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중...

“최고 좋은 직업은 LH 직원?”…‘불신 최고조’ 달한 LH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땅투기’ 논란에 대한 전국민적 공분이 지속되면서 LH를 비꼰 ‘2021년 신 직업등급표’까지 온라인에 등장했다. LH에 대한 성토가 이어짐에도 일부 ...

“공부 못해서 못 와놓고”…LH 막말 향한 ‘하버드 출신’ 이준석의 일침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공부 못해서 (LH에) 못 와놓고 조리돌림한다”고 말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추정 직원의 막말에 대해 “실질적으로 투기를 고려했으면 (글을 쓴)...

램지어 교수 논문 파장 애써 외면하는 일본 방송

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라고 주장한 논문이 국제적인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본에서는 평소 혐한(嫌韓) 보도에 힘을 쏟고 있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