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우조선해양 본계약 초읽기…실사 마무리

한화그룹이 16일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한다.16일 관계부처와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주재하는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한화그룹...

[단독]'1급 발암물질' 석면, 학교에서 날린다

※시사저널은 전국 6000여개 '석면 학교'를 공개합니다(< [단독]전국 석면 학교 명단 공개> 기사 참조).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

[단독] 전국 ‘석면 학교’ 명단 공개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5년부터 석면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유치원을 포함한 전국의...

[단독] ‘남북화합 상징적 공간’ 만들겠다던 철원군, 사업 돌연 중단

강원도 주요 현안 사업이었던 ‘철원군 화살머리고지 평화기념관 건립 사업’이 첫 삽을 뜨기도 전에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철원군은 사업 중단의 주된 이유로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의...

[경남24시] 2025년 경남권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들어선다

경남권에도 장애어린이들의 희망 공간이 곧 열릴 전망이다. 경남도가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업’ 설계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다. 경남도와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이 사...

[경남24시] 2040년 경남 인구수가 고작 302만명…“초고령화와 저출산 요인”

경남 총인구가 2020년 334만명에서 2040년 302만3000명으로 감소할 것이란 전망치가 나왔다. 경남도는 1일 ‘경상남도 시군별 장래인구추계(2020~2040년)’를 발표했...

[경북24시] 이철우 지사 “업무개시명령 후속 법 조치 철저히 준비해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 따른 법적 조치를 철저하게 준비하라고 지시했다.이 지사는 29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화물연대 파업 상황과 관련해 대비를 철저해 해 달라”며...

[경남24시] 박완수 지사 “경남도, 방위·우주항공산업 중심 자리매김 나서야”

박완수 경남지사는 28일 “경남이 방위산업과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가, 유관기관들과 포럼을 개최하는 등 경남도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

[포항24시] 원희룡 장관, 포항서 화물연대 총파업 업계 고충 수렴

국토교통부와 포항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26일 포스코와 현대제철 포항공장 등 주요 철강기업과 동방 등 운송사를 방문해 화물연대 파업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

기적의 화물선 ‘메러디스 빅토리호’를 아시나요

6.25 전쟁 중이던 1950년 12월23일, 세계 전쟁 역사상 가장 큰 규모였던 흥남 철수 작전이 막바지에 다랐다. 이 작전 당시 가장 마지막에 남은 배는 화물선 ‘메러디스 빅토...

尹대통령, 김영삼 前대통령 묘소 참배…“큰 정치 되새길 때”

윤석열 대통령이 서거 7주기를 맞은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윤 대통령은 22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의 김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고 이재명 대통...

사법부 신뢰 흔든 ‘라임 몸통’ 김봉현의 탈출 미스터리

몸통이 사라졌다. 1조6700억원대 초대형 금융범죄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48)이 자취를 감췄다. 열흘 째 묘연한 행방에 검찰은 비상이 걸렸다. 3년 전 김 ...

지역 상품권 부당 환전해 2억원 이익 챙긴 일당 붙잡혀

할인 판매하는 지역 상품권을 구매 한도가 없는 법인 명의로 대량 구매한 후 수십 개 허위 가맹점을 차려 환전하는 수법으로 부당이익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경찰청은 사기...

한화그룹 대우조선해양 실사 착수…노조도 조선소 문 개방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해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 대한 첫 현장 실사에 착수했다. 현장 실사 저지를 공언했던 전국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대우조선 노조)도 빗장을 풀었다.16...

‘몸통’ 사라진 라임 사태…도주한 김봉현 어디로

전자장치를 끊고 잠적한 김봉현(48)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행방이 나흘째 묘연하다. 해외 도피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검찰은 김 전 회장의 밀항 가능성에 대비하며 수사력을 모으...

‘허위사실 유포’…거제시장 비서실장, 검찰 송치

경찰이 지난 6·1 지방선거 때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어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퍼트린 혐의로 박종우 거제시장 비서실장 김아무개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거제경찰서는...

명단에 박종훈·홍남표·김부영도 있다…시계추 빨라지는 檢警 수사

지난 6·1지방선거 선거사범 공소시효가 12월1일로 다가온 상황에서 검찰과 경찰의 수사 대상인 경남지역 단체장 8명의 운명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4일 시사저널 취재를 종합하면, ...

김진표 “개헌하기 좋은 기회…모두가 이기는 ‘윈윈윈 개헌’ 해야”

김진표 국회의장이 3일 내년에 개헌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대통령·여야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내용만으로 개헌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김 의장은 이날 ...

경남 거제 시내 한복판에 버젓이 ‘인공기’ 게양

10월31일 경남 거제시 한복판에 북한 인공기가 걸린 사건이 발생했다. 거제시는 “한 환경단체가 게양한 것”이라며 “현재 철거한 상태”라고 했다.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근로자의 생명 존중’ 없는 ‘정도경영’은 양두구육(羊頭狗肉) [쓴소리 곧은 소리]

“SPC는 법과 윤리를 준수하는 정도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식품문화를 선도하는 Great Food Company가 되겠습니다.” 이 문구는 SPC가 ‘정도경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