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라고 할 말 못할소냐

지난해 9월6일, 제2회 ‘부평을 빛낸 공무원상’을 받고 포상으로 중국 여행을 1주일간 다녀온 공무원 박준복씨는 귀국하자마자 황당한 일을 당했다. 부평구청에서 남동구 만수3동으로 ...

암 치료제 소문난 상황버섯 '응급상황

품종 놓고 진위 논쟁 가열…유사품도 고가에 매매 상황이라는 이름은 중국에서 전래했다. 뽕나무(桑)에 붙어 자라는 누런(黃) 버섯이라는 뜻으로, 상신(桑臣)·상이(桑耳)·호고안(胡孤...

'눈치 구독' 끊어버린 '용감한' 공무원

광주 광산구청 공무원직장협의회장 김종후씨(42)는 최근 전국 공무원 조직에서는 보기 드물게 '신문 구독 부수 줄이기 운동'을 추진해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직장협의회 회원 5백30...

일반 국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도 해주기를

제550호 커버 스토리에서 다룬, 16대 국회의원 당선자와 전문가를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흥미롭게 읽었다.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항목 별로 도표화하여 이해하는 데 큰 ...

분뇨 ‘풍덩’ 폐수 ‘줄줄’ 바다는 공용 쓰레기장

10년 넘게 경남 마산의 2부두를 정박지로 삼아온 선박 3척 (해만 글러리  삼중 5호  대한 5호)이 창원시의 4부두로 옮겼다. 마산항 개발 계획에 따른 항만공사 때문에 오는...

[음악] 윤이상 추모 <통영현대음악제>

“나는 통영에서 자랐고, 통영에서 그 귀중한, 정신적인, 정서적인 모든 요소를 내 몸에 지니고, 그것을 나의 정신과 예술적 기량에 표현해서 나의 평생 작품을 써 왔습니다. 내가 구...

정부 정책 실패 따끔하게 파헤쳐 주기를

새 천년이 밝아 왔는데도 마음이 그리 밝지 못한 것은 무엇 때문일까. 몰락한 한국 중산층에 속한 사람으로서 개인의 경쟁력이 취약했다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국가의 정책 결정 능력에 ...

검찰, 좀더 자중해야

검찰, 좀더 자중해야검찰에 대한 신뢰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얼마전에 터진 대전 법조 비리 사건과 ‘검찰의 힘 이용해 생색 낸 영감님’[제488호]에 소개된 것 같은 ‘민폐’를 ...

‘대우 자금 악화설’ 사실과 많이 달라

경제가 나빠지면 기업과 관련한 근거 없는 소문이 늘어난다.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든 이런 소문이 기업 활동에 미치는 해악은 크다. 제475호 ‘대우그룹 자금 악화설’은 익명의 관...

한 송이 무게가 4kg ‘거인 포도’를 아시나요

‘고씨네 포도’는 9월에 익는다. 거봉만한 알갱이가 다닥다닥 엉겨 있는 청포도의 일종으로, 한 송이 무게가 4㎏이나 되는 희귀종이다. 여느 포도나무와 달리 수십 년간 생장을 멈추지...

삼성중공업, 창원공장 매각 둘러싸고 '진통'

공장 전체에 도색을 하라는 작업 지시가 떨어졌다. 공장 전체에 새로 페인트 칠을 하려면 페인트 값만 4천만원이 든다. 서울에서 VIP라도 내려오는 것일까. 평소 회사 사정에 밝은 ...

지방자치단체, 거꾸로 구조 조정

경남 진주시 주민은 35만여 명이다. 이웃 창원시에 비해 15만 명 정도 적다. 그런데도 진주시의 행정 조직 규모는 창원시보다 훨씬 더 크다. 진주시는 1읍 15면 26개 동으로 ...

정세영 회장이 간과한 것들

정세영 현대자동차 명예회장의 기고[제390호]를 읽고, 그의 견해와 다르게 생각하는 점이 있어 말하고자 한다. 이 글은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의 근원을 호도할 뿐만 ...

대통령의 사투리, 어떻게 보아야 하나

‘대통령의 사투리는 왜 개혁되지 않는가’[제378호]를 읽고 크게 공감했다. 초등학교에서도 표준말 쓰기를 강조하는 마당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이 외국 언론과 인터뷰할 때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