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고 싶다고?” 배 나온 ‘멸치’들 위한 가이드

연초가 되면 비만이 걱정돼 살을 빼겠다고 결심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반대로 살이 찌는 것이 일생일대의 소원인 사람도 있다. 주변에서 ‘멸치’나 ‘빼빼로’란 소리를 들어본 이들의...

실내 조명 밝으면 암 위험성 커진다고?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한반도의 밤 사진을 보면 대한민국 전체가 밝은 불빛으로 빛난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은 우주에서도 식별할 수 있을 정도로 불빛이 뚜렷하다. 이러한 휘황찬란한 불빛...

정상 체중 위한 ‘나에게 맞는 식사량’은 얼마일까

단순히 몸이 뚱뚱하게 보인다고 모두 비만은 아니다. 또 체형이 날씬한 것 같아도 실제로는 비만에 해당하는 사람도 있다. 의학적으로 비만이란 몸에 체지방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상태를 ...

잠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나야 하는 이유

일교차가 큰 환절기와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에 특히 유념할 점은 심장·뇌·호흡기 건강이다. 모두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과 연관돼 있다. 심장질환 가운데 심근경색은 유독 환절기...

김희애 “멜로? 늘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촬영한다”

김희애는 데뷔한 지 3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드라마의 주연을 꿰차며 활약하고 있는 명배우다. 1983년 영화 《스무해 첫째 날》로 데뷔한 그녀는 드라마 《산 너머 저쪽》 《아들과 ...

가을철 운동하다 ‘악!’…근육·관절 부상 주의보

가을은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다. 그러나 잘못된 자세와 무리한 움직임으로 자칫 근골격에 부상을 입기 십상이다. 운동하기 전에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운동할 때 무리하지 않는 게 부상...

변비를 부르는 7가지 습관

화장실에 들락날락하는 장 트러블도 괴롭지만 변비도 고통스럽긴 매한가지다. 일주일에 3회 이상(하루 3회 이내) 배변이 정상이다. 그러나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일주일에 2번 이하라면...

강아지 구충제로 말기암 완치?…간독성 부작용 사례 발견 

강아지 구충제로 말기암을 완치했다는 내용이 해외 블로그를 중심으로 확산 중이다. 9월4일 유튜브에는 2016년 말 소세포폐암 진단을 받고 이듬해 1월 암세포가 전신에 퍼져 3개월 ...

‘허리 삐끗’ 요통엔 ‘2분 다리 올리기’가 특효

허리 통증은 감기와 비슷한 점이 있다. 인구의 80%가 한 번쯤 경험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또 감기가 약을 먹어도 낫고 먹지 않아도 호전되는 것처럼 요통도 대부분 그렇다. 특정 질...

건강검진 100배 활용 노하우

건강검진을 받기 좋은 시기는 가을이다. 병원업계에서는 10월 이후를 건강검진 성수기라고 부른다.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이유는 뚜렷하다. 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기 위함이다....

건강검진 결과지, 이렇게 읽어라

건강검진 결과지를 받으면 자신이 검사받은 항목에 대한 자세한 결과를 볼 수 있다. 정상치보다 높은지 낮은지를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대개는 나쁜 항목만 훑어보는 정도에 ...

“어르신, 의자에서 일어나 3m만 걸어보세요”

추석에 어르신의 골절 위험을 간단히 살펴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일어선 뒤 3m를 걷고 다시 돌아와 제자리에 앉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면 된다. 10초 ...

숨쉬기 다음으로 필요한 운동 ‘루두스(LuDuS)’

당장 의자에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5번 반복해 보자. 5번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5초 이상이라면 근감소증을 의심해야 한다. 10개 정도의 계단을 쉬지 않고 오르기 힘들거나 신...

“오래 살려면 의자부터 치워라”

세계적인 의료기관 미국 메이요클리닉이 2016년 발표한 연구 논문은 “오래 앉으면 죽는다(Sitting too much kills)”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현대인의 비만, 당뇨병,...

‘사람 변했다’ 소리 듣는 40~50대 ‘초로기 치매’

냉장고 문을 열고 “뭘 꺼내려고 했더라?”거나 평소 얌전하던 사람이 별것도 아닌 일에 자주 화를 낸다면 치매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사실 이런 변화는 미미해 스트레스나 바쁜 일...

당뇨보다 무서운 당뇨합병증을 막으려면

‘당뇨는 있지만 합병증은 없다.’ 이는 장수인의 공통점 중 하나다. 당뇨에 걸려도 당뇨합병증만 없으면 천수를 누릴 수 있다는 얘기다. 합병증 위험 때문에 당뇨를 ‘21세기 인류의 ...

“더위를 이겨라” 여름이 두렵지 않은 우리 가족

여름은 고온다습해 세균이 번식하기 좋다. 무더위로 잘 생기는 피부·눈·귀 질환을 조심하고, 식중독·냉방병·열대야도 피해야 한다. 휴가 여행 계획을 세울 때도 건강이 먼저다. 이래저...

여름 휴가, 이 약만은 챙겨라

외국 여행 도중에 크게 다치거나 병이 나서 현지 병원에 입원할 수 있다. 이런 경우 환자를 한국으로 이송하기가 만만치 않다. 절차가 복잡하고 비용도 많이 들고, 환자 상태에 따라 ...

하루 30분 운동, 당신 건강을 지킨다

건강 유지를 위해 예전엔 ‘매일 30분 운동’을 권장했다. 일주일에 210분(3시간30분)이다. 그런데 2000년대 들어 이 기준이 수정됐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 미국심장...

오래 앉아 일하는 사람 사망 위험 높다

‘하루 30분씩, 일주일 5일 운동’은 건강 유지뿐만 아니라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을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이는 의학적으로도 증명됐다. ‘30분 운동’으로 예방 가능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