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는 선거 결과를 미리 알고 있다

163석 대 84석. 지난해 4·15 총선에서 집권여당과 제1야당이 거둔 지역구 성적표다. 의석수 차이가 두 배에 육박한다.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 승리,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의...

‘깜짝 대선후보’ 등장,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차기 대통령선거가 1년 정도 남았다. 이미 유력한 대선후보들이 가시화되고 있다. 역대 대통령선거를 보더라도 1년 정도 남겨둔 시점엔 당선 가능성이 있는 잠룡들이 이미 두각을 나타냈...

황교안, 정계복귀 후 첫 행선지는 PK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4‧15 총선 패배의 여파로 사퇴한지 11개월 만에 정치 재개를 선언한 뒤, 첫 행선지로 부산·경남(PK) 지역을 방문했다. 황 전 대표...

역대 대통령 레임덕 신호, 文대통령과 비교해봤더니

문재인 대통령의 레임덕(임기 말 권력 누수 현상)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 사의 파동과 더불어민주당의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드라이브를 계기로 당청 간의 ...

민주원로 백기완 선생 별세…그가 생전에 남긴 말은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이 투병 끝에 15일 영면했다. 일제와 싸우고 독재 정치에 맞섰던 재야 원로의 별세 소식에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검은 두루마기와 하얀 바람머리로 상...

가덕도신공항, ‘反文’ 덮을 수 있을까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부산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4월7일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사이의 치열한 ‘선거 전쟁’이 진행되고 있다. 부산은 대표적인 민주화운동 지역이다. 한국 정...

정치권 휘감은 ‘北원전 의혹’…野 “이적행위” vs 與 “북풍공작”

문재인 정부의 북한 원자력발전소 건설 추진 및 은폐 의혹으로 정치권이 들썩이고 있다. 야권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이적행위를 했다”며 공세수위를 높인 반면, 여권에서는 “사실 무근”...

[흔들리는 삼권분립] 허영 석좌교수 “文대통령, 지금이라도 바뀌어주길”

“진심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아주길 바랍니다. 지금까지의 태도에서 180도 바꿔 환골탈태해 그야말로 국민이 아끼는 대통령, 본인이 원하는 대로 잊힌 대통령, 전직...

[흔들리는 삼권분립] 文정부 국무위원 37%가 현역 의원

“만일 동일한 인간이나 귀족이나 국민 가운데 동일한 한 집단이 세 가지 권력, 즉 법을 만드는 권력, 공공의 의결을 집행하는 권력, 범죄나 개인의 소송을 재판하는 권력을 행사하게 ...

文대통령 ‘다이아몬드 지지층’의 비밀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 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연신 드러내고 있다. 문 대통령은 “검찰은 그동안 무소불위의 권한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스스로의 잘못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고, 책임을...

인간의 길, 삶의 지혜를 담은 책 [최보기의 책보기]

‘2등까지는 인간의 노력으로 가능하나 1등은 하늘이 정해준다’는 말이 있다. 대통령 또한 마찬가지다. 국무총리까지는 노력으로 가능하지만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은 하늘에 달렸다는 것이...

역대 레임덕 불러왔던 5가지 징후, 지금과 맞춰보니…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결과로 탄생한 6공화국 헌법은 대통령의 임기를 5년 단임으로 못 박았다. 장기 독재의 아픈 역사를 더 이상 되풀이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겠다는 전 ...

취임 100일 맞은 이낙연 리더십도 휘청

추-윤 갈등 과정에서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섣불리 ‘윤석열 국정조사’를 주장했다가 당내 큰 반발에 부딪힌 것은 리더십의 한계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익명을 요구한 한 민주당 의원은 ...

경남도, ‘2020 국제 LNG 기술산업전’ 온라인 개최

경남도가 오는 8일부터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0 국제 LNG 기술산업전’ 대면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행사로 전환한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경...

민주당 “주호영 ‘헌정질서’ 흔드는 막말, 즉각 사과해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공화정이 무너지고 있다”고 현 정권을 비판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사과를 촉구했다.최인호 수석대변인은 ...

경남서 ‘로봇산업’의 현재와 미래 본다…첫 전시회 개최

사물인터넷(IoT) 기반 로봇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알 수 있는 전시회가 온라인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23일부터 29일까지 '2020 로봇세일페스타'를 온라인(ww...

[정세균 ‘대권 의지’] 대권후보 정세균에 부족한 3가지는?

국무총리는 대통령 다음의 국정 2인자다. 선출직은 아니지만 국민들이 주목하는 이유는 단번에 유력 대선후보로 떠오르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최규하 전 국무총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

경남도, 제조업 ‘디지털 전환’에 속도 내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남도가 20일 창원 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 제조혁신 데모공장(표준제조혁신공정모듈, 이하 ‘데모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경남24시] 경남도, 12개 권역별 공동사업 추진

경남도가 12개 시군의 연계협력사업을 선정했다.경남도는 지난 13일 개최한 ‘경남형 시군 연계협력사업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12개 시군의 연계협력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

[경남24시] “화재 대비해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하세요”

경남도가 화재·폭발·붕괴와 같은 재난으로 인한 손해를 보상하는 재난배상책임보험의 가입과 갱신을 당부하고 나섰다. 경남도에 따르면,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률은 99% 정도지만, 가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