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우도벤코 외무장관 현지 인터뷰/“남북 외무장관 회담 주선하겠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11월29일부터 12월3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방문 기간에 공로명 외무부장관과 만나 양국간 실질 협력 관계 증진과 국제 무대에서의 협력 ...

허탈한 민심 휘젓는 '발 없는 말'

중종의 총애를 받은 조광조의 구시대 청산 작업이 훈신들의 반발로 벽에 부딪히자 민심은 흉흉해지고 세간에는 온갖 풍설이 난무했다. 기득권을 지키려는 노대신들의 저항이 고개를 들었고 ...

김총장은 ‘지자제 연기’ 밀사?

김덕룡 민자당 사무총장은 일명 ‘쟉꾸(지퍼)’로 불린다. 그만큼 과묵하다. 웬만해서는 입을 떼지 않는다. 처신도 신중하다. 그래서 그는 야당 의원들로부터도 ‘진지한 정치인’이라는 ...

핵쓰레기 시한폭탄 ‘째깍째깍’

지난 6년 동안 표류해온 핵쓰레기 처분장 선정 작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같은 움직임은 정부가 11월15일 발족시킨 방사성폐기물관리사업기획단(기획단)에서 읽을 수 있다. 한영성 ...

‘테러의 땅’에 평화는 동트는가

북아일랜드 독립을 주장하며 영국과 무력투쟁을 벌여왔던 아일랜드 공화군(IRA)측의 휴전 선언(8월31일)으로 북아일랜드에 평화가 찾아들 것인가. 분쟁이 극에 달했던 69년 영국군이...

메이저 총리 정치생명 위기

‘멍들고 터지고 망신했다.’ 이런 제목의 기사라면 폭력 사건에 관한 것쯤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영국의 지방의회 선거 결과를 보도한 의 5월6일자 머리기사 제...

그레고리 야블린스키 인터뷰

옐친보다 인기 높은 경제학자, 대선 출마 공언…"신선한 정치로 희망 주겠다" 최근 러시아의 한 여론 조자 결과 보리스 옐친 대통령의 인기를 앞지르는 인물이 나타났다. 주인공은 경제...

농업아닌 ‘농민·농촌’ 정책 펴야

2004년까지 현재 5% 수입관세 적용, 최소시장 접근폭 1~4%. 결국 주사위는 그렇게 던져졌다. 첫해 최소시장 접근 ‘0%’를 관철하려던 노력도 미국측의 단호한 태도로 물거품이...

분노의 쌀 업고 야당‘거리 정치’로

민주당이 장외로 나갔다. 그동안 1천만명 서명운동 등으로 쌀시장 개방을 저지하기 위해 투쟁해온 민주당의 기본적인 입장은‘국내의 총의를 결집해 정부의 대홰협상을 도와준다’는 것이였지...

李基澤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쌀시장 개방을 저지하기 위해 민주당은 장외 투쟁을 택했다. ( ) 민주당 대표최고위원을 국회에서만난 것은, 농수산위와 재무위에서 추곡수매 동의안과 세법 개정안이 날치기 통과된 직후...

떨어진 잉카의 ‘붉은 별’

국제 좌익게릴라의 중심으로 군림했던 페루의‘센데로 루미노소(광여의 길)’는 최고 지도자 아비마엘 구스만 레이노소(57)가 체포된 92년 9월 이후 12년간 계속된 무력 투쟁이 막을...

개혁 앞세운 옐친 ‘신독재’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서방형 민주주의를 정착시킬 수 있을까. 자기의 개혁 정책을 밀어붙이기 위해 비상 통치를 선언하고, 그 개혁 노선에 따르지 않는다고 의회 해산령을 내린 ...

옐친 개혁 '피의 장애물'넘었다.

1917년 볼셰비키 혁명 이래 보.혁 간에 최악의 유혈 충돌을 빚은 러시아 사태는 군부를 장악한 보리스 옐친 대통령의 단호한 진압 조처로 수습 국면에 들어갔다. 이번 사태는 연방이...

앙드레 퐁텐느 칼럼

“프랑화의 환율이 표류한다 해도 어디까지나 수영장 안에서 표류할 따름이지 결코 미시시피 강에서 떠다니는 것은 아니다.” 프랑수와 미테랑 대통령은 유럽공동체(EC) 12개 회원국 경...

‘철의 여인’ 정치활동 재개

보수당의 연속 재집권을 이룩한 메이저 총리에게 4월 총선승리의 느긋함을 즐길 틈도 주지 않은 채 웨스트민스터(영국 의회)가 달아오르고 있다. 보수·노동당간의 공방전에 앞서 유럽연합...

유럽지도다시 그려야 한다

유럽 지도가 새롭게 그려지고 있다. 유럽의 서쪽은 국경을 없애는 대통합으로 가고 있는 반면, 그 동쪽은 새 국경선을 긋는 전쟁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치고 있다. 지난 3년간·동독 그리...

고르비 권좌 되찾을까

고르바초프. 그는 언제, 어떻게 복귀할 것인가. 그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 러시아 사회가 정상적인 헌정질서를 따라 발전해 나간다면, 고르바초프가 재집권할 가능성은 없다는 것이 일...

지구촌의 오늘

체코연방 분리 순조롭지만 권위 체제 복귀할 수도체코 연방은 옛 소련이나 유고와는 달리 평화적으로 해체될 것 같다. 역사적으로 두 공화국 간에는 충돌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소수 민족...

■유럽통신

‘통일 유럽’이라는 미래는 대다수 유럽인에게 바라볼 수는 있어도 결코 도달할 수 없는, 마치 수평선 같은 것으로 보였다. 따라서 93년 초 유럽공동체(EC) 내에서 시장단일화를 이...

벼랑 끝 ‘페루 민주화’

‘헌정중단’ 비상시국 … 게릴라 ‘유혈의 해’ 선포 자기 월급의 5~10배나 되는 뇌물을 예사로이 받고 마약사범을 풀어주는 판사들, 고작 2백50달러의 월급의 핑계로 병사의 복지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