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밀양 세종병원, ‘과밀병실’에 불법 용도변경 등 참사 키워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1월27일과 28일 주말과 어제의 뉴스를 한 눈에 정...

[단독] 포스코 송도 사옥 세울 땐 ‘MB’, 팔 땐 ‘친박’ 개입 의혹

친박(친박근혜)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과 같은 당 이우현 의원이 억대 뇌물을 받은 대가로 포스코건설의 송도 사옥 매각과 관련해 포스코 측에 전방위적 압력을 행사한 정황이 드러났다....

민평당 vs 통합신당, '제3당' 전쟁이 시작됐다

국민의당 반(反)통합파를 중심으로 구성된 민주평화당(민평당) 창당준비위원회가 1월28일 창당발기인대회를 갖고 신당 창당의 닻을 올렸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민평당 창당을 강하게 ...

[뉴스브리핑] 밀양 화재, 사망 37명 · 부상 151명(27일 오전 11시 현재)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1월 26일 어제의 뉴스를 한 눈에 정리하고, 27일...

없는 것도, 있는 것도 아닌 '블랙리스트'…법원 불신만 더 키워

국가 권력의 한 축인 사법부가 ‘신뢰의 위기’에 빠졌다. 많은 의혹이 제기됐던 ‘법원 블랙리스트’에 대한 부실한 조사 결과 때문이다. 법원 조사위원회는 블랙리스트가 존재하지 않는다...

“국가 기록, 더 이상 권력의 도구로 사용돼선 안 된다”

지난해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민간인 최초로 국가기록원 수장에 오르기 전까지, 이소연 국가기록원장은 기록학계에서 누구보다 국가기록원에 쓴 소리를 아끼지 않던 인물이었다. 2014년 ...

'밀양 화재' 발생 후 4시간, 정부 어떻게 움직였나

1월26일 아침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는 100명이 넘는 사상자를 낳았다. 공식 사상자 수에 대해선 26일 오후 현재까지 계속 집계 중이다. 밀양소방서에 따르면, 이...

가상화폐 시장 안착 위한 여의도 행보 본격화

빗썸·코인원 등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와 관련업체들이 참여하는 한국블록체인협회가 1월26일 공식 출범했다.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창립총회 및 기념...

국내 무인점포, '아마존 고'에 비하면 아직 한참 멀었다

“우선 요거트를 맛있게 즐기세요. 저희가 내는 거에요” 지안나 푸에리니 '아마존 고(Amazon Go)' 부사장은 미국 방송사 CNBC의 기자가 이 매장에서 요거...

[뉴스브리핑] 문 대통령 “향후 3~4년간 특단의 청년 일자리 대책”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 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1월25일 어제의 뉴스를 한 눈에 보고, 26일 오...

가족과 함께 삶을 마감할 마지막 권리

43세의 한 남성이 위암 진단을 받았다. 암이 뼈와 폐로 번져 수술은 어려웠고, 1년 동안 항암치료를 받았다. 처음에는 효과가 있는 듯했지만, 그 뒤 약에 내성이 생겨 암은 서서히...

홍성흔 “도전하기로 했으면 무조건 그것만 파고들어야”

지난해 9월말께 미국 애리조나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인턴 코치로 활약 중인 홍성흔을 만난 적이 있었다. 인스트럭셔널 리그(instructional league·30개 팀의 유망주...

생리대 유해 논란, ‘릴리안 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생활용품업체 깨끗한나라는 우리나라 1000대 기업 안에 들어가는 우량기업이다. 2016년엔 매출 7000억원을 돌파했다. 하지만 매출은 지난해 3분기 들어 2016년 동기 대비 1...

‘정현 신드롬’에 가수 윤종신이 웃는 이유

“테니스는 한국에서 인기종목이 될 것이다.” 1월20일(한국시간) 올 시즌 호주오픈에 출전해 16강 경기를 승리로 마친 테니스선수 정현(22․한국 체대)이 한 말이 현실화되고 있다...

[시론] 서울시 미세먼지 대책, 장기적 관점과 단기적 관점

봄의 불청객이었던 미세먼지가 겨울에 극성이다. 그리고 서울시의 대책에 대한 찬반논쟁이 한창이다. 찬반의 주장은 서울시 대책을 단기적 관점에서 보는가, 혹은 장기적 관점에서 보는가에...

개봉 전 입소문부터 탔던 ‘웰메이드 다큐’ 둘

2017년에는 《노무현입니다》 《공범자들》 등 사회적 메시지 전달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다큐영화들이 여럿 등장했다. 올해 극장가도 다큐영화 열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1...

[뉴스브리핑] 22살 정현 때문에 살 맛 나는 대한민국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 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1월 24일 어제의 뉴스를 한 눈에 보고, 25일 ...

美, 세이프가드 요건 3가지 중 2가지 충족 못했다

결국 우려가 현실이 됐다. 미국이 우리나라의 세탁기와 태양광 제품에 긴급수입제한조치를 발동한 것이다. ‘세이프가드(safeguard)’로 불리는 이 조치는 자국 산업이 심각한 피해...

특활비가 빚어내는 지난 10년간의 ‘기묘한 데자뷰’

결국,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가 MB의 발목을 잡게 될까.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의 특수활동비(특활비)와 자동차부품업체 다스(DAS) 의혹 관련 수사로 최근 MB 측근들이 잇따라 ...

[르포] 연세대 청소용 세면대엔 온수 수도꼭지가 없다

1월23일 새벽 5시. 서울 연세대학교 ‘청소 노동자’ 권아무개씨는 학교에 도착해 작업복으로 갈아입자마자 화장실로 향했다. 이 학교 중앙도서관 6층 청소를 전담하고 있는 그의 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