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영 HUG 사장 최종 후보, 주총 통과한 날 자진 사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직 최종 후보에 오른 박동영 전 대우증권 부사장이 지난 27일 자진사퇴했다.28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박 전 부사장은 지난 27일 HUG 부...

목까지 차오른 방사성 폐기물, 처리 대책 시급하다

7년 후인 2030년부터 가동을 중단하는 원전이 나오기 시작할까. 그럴 수 있다는 분석과 정황이 곳곳에서 발견된다. 윤석열 정부는 탈(脫)원전에서 친(親)원전으로 에너지 패러다임을...

신인규 “與전당대회, 尹대통령이 각본‧촬영까지 맡은 드라마”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의 대표를 맡고 있다. 뒤집어 말해 그가 진단하는 국민의힘은 기울었다. 국민의힘은 2021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

[부산24시] 부산시 특사경, ‘민생침해 범죄‘ 수사 나선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특사경)가 영세 사업자 생계를 위협하는 ‘시민생활 밀접 분야’ 범죄를 중심으로 강력한 수사를 펼친다.23일 부산시에 따르면, 특사경은 각종 시민건강과 민생침해...

박형준 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대법서 판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게 됐다. 검찰이 법리오해 등을 이유로 상고를 제기하면서다. 부산지검은 21일 형사상고심의위원회 의결에 따라 ...

[부산24시] 부울경 단체장 "개발제한구역 해제" 한 목소리

부울경 단체장들이 개발제한구역 해제 요구에 뜻을 함께했다. 3개 시도가 공동으로 건의문을 발표하면서 정부를 압박해 결과물을 얻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부산시는 20일 경남 ...

‘부산판 블랙리스트’ 오거돈 전 부산시장,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취임 초기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에 사직을 종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7일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

[부산24시] HJ중공업, 메탄올 추진선 ‘첫 수주‘…박형준 시장 “조선업 지원 최선"

HJ중공업이 HMM과 90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맺었다. 메탄올 추진선 수주에 처음 성공한 것이다. 대규모 계약이 체결되면서 지역사회도 반색하고...

[단독] 직장 내 갑질, 이해성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에 과태료 500만 원

이해성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의 직장 내 갑질 의혹이 기관 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노동청)이 이 이사장에게 과태료 부과 처분을 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강서구의 미래는 서부산권 발전을 선도하는 복합 자족도시“

부산 강서구는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의 경계 지역으로 오랫동안 '변방'이라는 이미지를 벗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14만 구민은 ‘김형찬‘이란 새로...

“첫째도 둘째도 민생경제 회생이 최우선이다”

지난해 같은 국민의힘 소속인 박형준 부산시장과 보수를 지향하는 하윤수 부산교육감의 거수기 역할을 할 것이란 우려 속에 출범한 제9대 부산시의회는 6개월여를 지나며 일단 ‘견제‘라는...

[부산24시] “한국전쟁 인연 잊지 않겠다“...부산시, 튀르키예에 구호금

부산시가 유례없는 강진으로 수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튀르키예에 구호금 10만 달러(약 1억260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전쟁(6.25) 당시 파병의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는...

사업 수주 위해 뇌물 준 롯데건설 전직 임원 2심도 실형

사업 수주를 위해 뇌물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전직 롯데건설 임원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1부는 전날 뇌물공여 혐의로 재판에 넘...

기장군, 전국 최초 공립 야구박물관 건립 '착착'...“110년 역사 담겠다“

기장군이 전국 최초로 공립 야구박물관 등록을 추진한다. 안정적인 시설물 운영을 도모해 100년이 넘는 역사가 담긴 야구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기장군은...

‘무상급식’ 때와 다르다?…‘무임승차’ 승부수 던진 오세훈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상향을 놓고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 오 시장 개인과 여권 전체에 깊은 상흔을 남겼던 '무...

“집주소 알아” 지인 개인정보 무단 열람한 주민센터 직원

국가인권위원회가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주민등록 통합행정시스템에 대한 공무원의 사용 권한 등을 제한해야 한다고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권고했다.6일 인권위에 따르면, 20...

‘입시비리 유죄’ 조국·정경심, 즉시 항소…법정 공방 ‘2차전’으로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1심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즉시 항소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전 장관 측 변호인은 선고 공판 당일인 지난 ...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은 따뜻한 사회 조성의 첫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더 잘 보살피면,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말로만 그치는 게 아니라 이들에 대한 사랑을 실제로 체화(體化)해야 합니다."하윤수 ...

안철수, 조국 유죄판결에 “공정과 상식의 출발점”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3일 법원 1심 판결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이번 유죄 판결은 공정과 상식의 출발점”이라고 밝...

“자녀 입시비리 유죄”이지만... 끝나지 않은 ‘조국 사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와 관련해 1심에서 유죄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조국 사태’가 불거진 뒤 3년여 만이었다. 조국 전 장관은 사모펀드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