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유니콘(6) 트래블월렛] 코로나 직격탄? 오히려 자신만만한 ‘환전 앱’

“괜찮아요?” 김형우 모바일퉁 대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우려 섞인 안부 인사들에 대처하느라 진땀을 빼고 있다. 모바일퉁은 모바일 환전 애플리...

[차세대 유니콘(6) 트래블월렛] “동남아 은행지점 수만 곳 직접 돌며 컴플레인 해결했다”

김형우 모바일퉁 대표는 요즘 모바일 환전 애플리케이션 트래블월렛과 ‘핀테크(Fin-Tech·금융과 IT의 융합)’ 산업에 인생을 갈아 넣었다. 창업 전 그는 누구나 선호하는 안정적...

[한반도 긴장] 남·북·미 딜레마에 꼬여버린 ‘한반도 평화’

‘네이버 사전’은 ‘삐라’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전단, 광고, 포스터 등을 가리키는 영어 Bill에서 나온 말.’ 북한에서도 비슷한 의미로 쓰인다. 그런데 지금 이 삐라...

[부산24시] 동서대, 부산시 배리어프리 문화콘텐츠 2년 연속 선정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시 주관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부산 배리어프리존 확대 운영 및 장애인 문화·예술 선도'를 위...

황보승희 “검찰 못 믿겠다던 민주당, 윤미향 의혹만 검찰에 떠넘겨”

“내부에서 동기부여를 ‘자가발전’ 하고 있습니다.”황보승희 미래통합당 의원은 “외부에서 (통합당에) 주는 기대나 동기부여가 없지만, 의원들끼리는 잘 해보자며 의기투합 중”이라며 이...

‘갈 데까지 간다?’…대형 건설사들 민낯 드러낸 반포3주구

강남의 한 재건축 단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민낯이 여실히 드러났다. 강남에서도 알짜로 불리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3주구’(반포3주구) 재건축...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 아니랍니다 [최보기의 책보기]

청춘 시절 내가 꿈 꾸었던 사랑은 ‘운명 같은 사랑’이었다. 운명처럼 만나는 여인과 결혼을 할 것이라는 꿈이었다. 그러나 현실의 사랑은 소설처럼 드라마틱하지 않아 ‘도입, 전개, ...

코로나로 온가족이 실직…“오늘도 살얼음판 걸어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한파가 현실화했다. 취업포털 인쿠르트에 따르면, 기업 10곳 가운데 8곳이 올해 신입 채용계획을 취소했다. 당장 취업준비생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기약도 없는...

꿈틀대는 평양 권력… ‘포스트 김정은’ 논의 시작됐나

북한 권력 내부가 요동치고 있다. 외부로 두드러지지 않지만 적지 않은 조직 개편과 인물 변화가 차근차근 진행되는 ‘조용한 용틀임’이 감지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움직임은 지난해 2...

경찰이 시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다 [최보기의 책보기]

고(故) 안병하는 1928년 강원도 양양에서 태어났다. 중학교를 일본에서 마쳤고 해방되던 해에 서울 광신상고에 편입했다. 김종필, 김형욱, 이희성 등과 육군사관학교 8기로 입학해 ...

“빅데이터는 선거 전에 통합당 참패 이미 알고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압승, 미래통합당 참패, 중도 제3지대 소멸’.이번 총선에 나타난 민심이자 각 당의 성적표다. 1987년 민주화 이후 집권여당(민주당)이 처음으로 180석을 차지하는...

홍준표 “황교안의 헛다리가 ‘야당 심판’ 만들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살아 돌아왔다. 홍 전 대표의 국회의원 당선은 이번 총선에서 또 하나의 화제였다. 2008년 18대 총선 이후 12년 만이다. 그사이 경남지사 선거에 ...

대세가 된 ‘이낙연 대세론’…2년 버틸 맷집이 관건

“선거는 감성전이다. 맞느냐 틀리냐의 논리 문제가 아니고, 누구의 감성을 건드리느냐의 문제다.” 총선 뚜껑을 열기 전 야권에서 유일하게 미래통합당의 참패 가능성을 언급했던 박형준 ...

[총선 후폭풍] “좌파척결·정권심판” 바람만 기댄 ‘무능 보수’

21대 총선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민주당은 TK(대구·경북)와 PK(부산·울산·경남)를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고르게 표를 얻어 미래통합당에 완승을 거뒀다. ...

벌써부터 책임론에 흔들리는 통합당…“황교안, 정계은퇴 이상 책임져야”

4·15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든 미래통합당이 벌써부터 내홍에 휩싸이고 있다. 4선의 김재경 통합당 의원이 총선 성적표가 나온 16일 황교안 대표와 김형오 전 공...

찍고 싶어서 찍는 게 아닌 유권자의 슬픔 [유창선의 시시비비]

21대 총선은 ‘코로나19 사태’라는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 진행됐다. 국민들에게는 나와 가족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일이 우선이었고, 그 와중에 선거에 대한 관심은 크게 줄어들었...

“민주당 총선 승리 예상…막판 큰 변수도 안 보여”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가 선거 막판 한번쯤 판을 뒤집을 수 있는 변수마저 덮어버렸다.” 21대 총선을 약 일주일 남겨둔 4월7~9일, 시사저널의 마지막 총선 판세 점검 질의...

“총선 막판 최대 변수는 막말…코로나·단일화는 큰 변수 못 돼 ”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질 수’ 있는 게 바로 선거판에서의 ‘막말 논란’이다. 수십 표 차이로도 승부가 갈리는 선거에서 순간의 실언으로 많게는 수십만 표까지 잃을 수 있다는 게...

민현주 격정 토로 “황교안, 본인 입지 지키려 ‘날치기 공천’해”

‘공천관리위원회 민현주 단수추천→당 최고위원회의의 재의 요구→공관위 경선 결정→민경욱 경선 승리→공관위 민현주 재추천→당 최고위 민경욱 최종 결정’. 5번의 번복. 한 달여 동안 ...

황교안, 돌고 돌아 민경욱 공천 확정…민현주 반발

미래통합당이 컷오프 후 되살아났으나 공관위로부터 재차 부적격 판정을 받은 민경욱 의원의 인천 연수을 공천을 최종 확정했다. 이 과정에서 배제된 민현주 전 의원은 황교안 미래통합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