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천안함 수장’ 조상호 발언 사과…“당 입장과 전혀 관련 없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조상호 전 부대변인이 '천안함 수장' 막말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과 관련해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과 유가족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유...

이재명, 수술실 CCTV 의무화法 처리 압박…“180석 갖고 뭐하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수술실 폐쇄회로(CC)TV 설치 법안의 당론 채택을 요구했다. 이 지사는 압도적 다수 의석을 가진 여당이 단독 처리를 해서라도 해당 법안을...

경찰 ‘대리수술 의혹’ 인천21세기병원 압수수색

행정부서 직원들이 의사를 대신해 척추질환과 관련된 수술을 진행했다는 등 ‘대리수술’ 의혹을 받고 있는 인천21세기병원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압수수색한 자료를 ...

[진주24시] 진주시, 이건희 미술관 유치 나서

‘이건희 미술관’유치를 선언한 경남 진주시가 현재 이전 추진 중인 국립진주박물관에 이건희 미술관과 특별관을 짓겠다고 선언했다.18일 진주시에 따르면, 조규일 시장은 17일 오후 국...

진중권, ‘폭행 논란’ 송언석에 “인간 자격도 없어…제명해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4‧7 재보선 개표방송 당시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 놓지 않았다며 당직자를 폭행해 논란을 일으킨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인간 자격도 없다"고 비난을 ...

시민단체, ‘길 할머니 갈비뼈 학대 의혹’ 윤미향 고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의 갈비뼈 골절 사실을 알고도 은폐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 시민단체에 의해 검찰에 고발당했다. 윤 의원에게는 노인학대 ...

‘노회찬 버스’ 타며 손 내민 박영선 vs 냉소 이어간 정의당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노회찬 버스’까지 타는 등 선거운동 마지막날까지 정의당 측에 러브콜을 보냈지만 정의당은 사실상 거절 의사를 재확인 했다.6일 새벽 박 후보는 ...

“나만 참 바보였습니다”…광양시장 지인의 ‘자조’ 왜?

최근 부동산 ‘이해 충돌’ 논란에 이어 정현복(72) 광양시장의 친·인척 부정채용 의혹 정황이 담긴 글이 등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광영동’이라는 필명을 쓴 이 시민은 2일 오전...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 삭제, 0.18%에 그쳐

성착취물 등 피해 영상물에 대한 삭제는 디지털 성범죄의 풀리지 않는 숙제다. 삭제 권한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있다. 방심위는 먼저 인터넷 사업자에게 자율조치를 요청하고, ...

스포츠계 학폭, 드러난 건 ‘빙산의 일각’

2월초 여자 프로배구단 흥국생명의 팀 내분으로 불거진 학교폭력(학폭) 사태가 다른 여자배구팀, 남자배구팀에 이어 타 종목으로까지 그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여자배구의 어벤...

‘재산 축소신고’ 김홍걸, 의원직 유지…1심서 벌금 80만원

작년 총선 당시 재산 축소신고 의혹으로 기소된 김홍걸 무소속 의원이 1심 재판에서 당선무효형을 피하며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는...

“불륜의원 출근했다!”…제명된 김제시의원 복귀 놓고 ‘술렁’

“불륜의원 출근했다.”끝난 줄 알았던 전북 김제시의회 동료의원 간 ‘불륜 스캔들’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지난해 불륜 사건이 공개되면서 김제시의회로부터 제명됐던 A(52·여성) ...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불신임 부결…“예상했던 반란표 나와”

경남도의회가 21일 김하용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부결했다. 이날 투표에서 경남도의회는 찬성 28명, 반대 20명, 무효 3명, 기권 3명으로 불신임안을 통과시키지 못했다. 경남도...

‘데칼코마니’ 조응천과 금태섭을 대하는 민주당의 자세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당 내에서 유일하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 표결에 불참했다. 1년 전 공수처법에 기권표를 던졌다가 징계를 받은 금태섭 전 의원처럼 반대 ...

징계 전권 쥔 추미애…윤석열 더 세게 흔든다

현직 검찰총장이 직무에서 배제되는 헌정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윤석열 총장이 직무배제되면서 검찰 수장 자리는 '공석'이 됐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자신이 ...

“아들 카페 가봤나?”…상습 ‘갑질 논란’ 광주광산구의원 제명 위기

고질적인 갑질과 막말로 공무원들로부터 원성을 산 광주 광산구의회 의원이 제명될 위기에 처했다. 광산구의회는 상습적인 갑질 논란으로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된 무소속 조상현 의원을 제명...

[단독] 국고보조금 횡령으로 고발된 영화촬영협회의 ‘사유화’ 논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국제 영화제를 휩쓰는 등 한국 영화가 101년 역사로 전성기를 맞은 분위기지만, 영화 촬영감독들이 모인 사단법인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촬영협회)는 이사장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현직 의원 20명 재판행

제21대 총선 당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은 전·현직 의원 중 최소 20명의 현직 의원이 기소돼 재판을 받게 됐다. 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게 되면...

검찰 ‘재산 축소 신고 의혹’ 김홍걸 불구속 기소

10억원대 아파트 분양권 누락과 상가 지분 축소 등 재산을 축소 신고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홍걸 의원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

민주, ‘이해충돌 논란’ 박덕흠 국회 윤리특위 제소

더불어민주당이 ‘이해충돌’ 논란을 빚은 박덕흠 의원을 14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민주당 정치개혁TF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대 최악의 이해충돌 논란 당사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