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새물 대기’ 친노, 재기 터 닦기

대선에서 압승한 한나라당의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내부 ‘물갈이’가 어느 정도로 이루어질지 주목된다. 대선 결과에 따른 ‘논공행상’이 어떤 식으로든 이루어질 가능성이 커 상대적으로...

지역 살리기 '고향 마케팅' 후끈

전국 최연소 광역단체장인 김태호 경남도지사(45)는 매년 초가 되면 꼭 서울 나들이를 한다. 재경경남도민회 신년 하례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각계 출향인들을 만나 고향 발전을 부탁...

"형님이 가신 길, 나도 가리라"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의 고향은 경북 경주다. 노무현 대통령은 경남 김해다. 노대통령은 호남의 지지를 받는 영남 후보였고, 반도의 서부 벨트와 영남 일부를 얻어 당선되었다. 한나라당...

한나라당 경선에 이회창 나서는가

한나라당에 비상이 걸렸다. 대선후보 경선의 흥행 참패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빠져서다. 지금대로라면 이명박-박근혜 잔치가 될 전망이다. 그야말로 ‘보수-경북’...

노무현, 후계자 4명 놓고 저울질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 후보 관리는 뺄셈이 특징이다. 유력한 주자 가운데 마음에 들지 않거나, 자신이 설정한 시대 정신에 맞지 않으면 과감하게 반열에서 탈락시키는 것이다. 역대 대통...

‘아름다운 양보’로 역전 노린다

손학규 전 지사의 탈당이 한나라당을 강타했다. 그럼에도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도 합계가 70%에 이르고 있다. CBS의 3월26~27일 조사에 따르면...

미국은 김대중 ‘홈 그라운드’

국내 정치권의 눈으로 볼 때 미국은 ‘김대중의 홈 그라운드’나 마찬가지다. 재미 교포 사회에서 YS 인맥은 규모와 조직면에서 DJ 인맥에게 비교가 되지 않는다. 지금은 미국내 DJ...

“지금 필요한 건 복지 대연합이다”

지난 2월10일, 민주노동당 당대표 선거에서 ‘통합’을 내세운 문성현 대표가 당선했다. 결선까지 치른 치열한 선거전에서 53.62%의 지지를 얻어 46.38%에 그친 조승수 전 의...

“남해안 개발 없이 미래 없다”

2004년 6·5 재·보선에서 당선한 김태호 경남도지사는 선거 직후 전국적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002년 지방 선거에서 최연소 거창군수로 당선했는데, 다시 2년 만에 최연소 광...

누가 PK를 움직이 는가

다섯 번째 ‘누가 지역을 움직이는가’를 기획하면서 부산·울산·경남을 함께 갈 것인지, 부산·경남과 울산을 따로 조사할 것인지 고민했다. 경남 울산시가 1997년 울산광역시로 독립하...

‘TK 공화국’호령하는 이의근

지역 영주의 힘은 역시 셌다. 대전·충남, 광주·전남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대구·경북 지역 조사에서도 광역 단체장 두 사람이 나란히 ‘영향력 있는 인물’ 1,2위를 차지했기 때...

청정도량 해인사가 소란하다

지난 6월18일 아침. 경남 합천군 가야산 해인사(주지 세민 스님) 경내에는 한결 맑은 기운이 감돌았다. 밤새 비가 내린 터였다. 결제 기간이어서 경내는 젊은 스님들로 붐볐다. 을...

김혁규 의원 보좌관은 노건평씨 전 처남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의 보좌관이 노무현 대통령의 형 노건평씨의 전 처남이라는 사실이 취재 결과 밝혀졌다. 국회에 정식 등록된 김의원의 4급 보좌관 오환호씨는 노건평씨의 두 번째 ...

열린우리당, 재·보선 참패 ‘후폭풍’

“차라리 확 져버리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6·5 재·보선을 이틀 앞두고 열린우리당의 한 재선 의원은 이렇게 말했다.당시만 해도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재·보선 성적을 1 대 3...

금배지들의 기숙사?

초선 비중(62.5%)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17대 국회에서는 의원들의 숙소 문제를 놓고도 화제가 끊이지 않는다. 영남 출신인 한 초선 의원은 요 한달 사이 여의도 일대 오피스텔...

김혁규 의원의 적

미인들이 누구와 결혼하는지를 보면 세속의 흐름을 알 수 있다고 했던가. 한때 똑똑하고 예쁜 여성들이 미국 교포라고 하면 맥을 못 추던 시절이 있었다. 1980년대까지도 일류 대학을...

한나라당, 김혁규를 용서한다?

노무현 대통령이 추진하는 ‘김혁규 국무총리’ 카드는 한나라당에게는 계륵(鷄肋)과 같다. 한나라당을 탈당한 ‘배신자 전력’ 때문에 내키지는 않지만, 거부하자니 그럴 만한 명분이 없기...

문희상 특보 "보안법 없애고 언론 개혁한다"

열린우리당이 과반수 여당이 된 후 정치적 비중이 가장 높아진 인물을 꼽으라면 단연 문희상 대통령 정치특보다. 노무현 대통령이 당내 대권 주자들을 행정부로 끌어올리는 대신 문특보를 ...

노대통령 집권 2기 청사진

청와대 관저 분위기를 묻자 이병완 홍보수석은 “쾌청하다”라고 답했다. 말로는 대통령 복귀와 최악의 경우(탄핵)를 둘 다 대비하고 있다지만, 헌재 판결일이 다가올수록 청와대가 복귀 ...

차기 대통령 되려면 대통령 말 잘 들어야…

청와대가 지난 5월2일 개각에 대해 함구령을 내렸다. 아직 대통령 탄핵이 풀린 것도 아닌데, 여권 안에서 김칫국부터 마시는 모양새가 연출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해서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