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기한없는 비대위·전권 보장하면 통합당行 고려”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기한 없는 비상대책위원회와 당 운영에 대한 전권을 보장하면 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을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김 전 위원장은 22일...

“70% vs 100%”…재난지원금 놓고 여야 충돌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을 놓고 여야와 정부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 국민 100% 지원을 주장하며 미래통합당 총선 공약을 거론하며 동의를 요구하고...

대세가 된 ‘이낙연 대세론’…2년 버틸 맷집이 관건

“선거는 감성전이다. 맞느냐 틀리냐의 논리 문제가 아니고, 누구의 감성을 건드리느냐의 문제다.” 총선 뚜껑을 열기 전 야권에서 유일하게 미래통합당의 참패 가능성을 언급했던 박형준 ...

박지원 “호남 민심은 ‘이낙연 대통령’ 원했다”

박지원 민생당 의원이 호남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 배경을 ‘이낙연 대통령 만들기’를 바라는 민심으로 해석했다. 박 의원은 미래통합당의 김종인 비대위원장 임기 보장 요구도 ‘재밌는 ...

[총선 후폭풍] “좌파척결·정권심판” 바람만 기댄 ‘무능 보수’

21대 총선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민주당은 TK(대구·경북)와 PK(부산·울산·경남)를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고르게 표를 얻어 미래통합당에 완승을 거뒀다. ...

총선으로 희비 엇갈린 잠룡들은 누구?[시사끝짱]

21대 총선으로 여야 차기 대권주자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이낙연 전 총리는 대권 주자로서 위상과 입지를 더욱 끌어올렸고, 뒤쫓던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정치 생명을 가늠...

예견된 참사, 미래통합당에 대한 국민의 심판 [권상집 교수의 시사유감]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적지 않은 정치평론가들이 놀라움을 표했다. 선거 역사에 남을 단일 정당의 압도적 승리에 대해 정치컨설턴트 및 선거전문가들이 다양한 분석을 쏟아냈다. 하지만 ...

윤상현 “황교안, 외연 확장 전략 없었다”

윤상현 당선인(무소속, 인천 동미추홀 을)이 총선 패인을 황교안 전 대표를 비롯한 미래통합당 지도부의 외연확장전략 부재로 지적하고 보수 야권 재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공...

'열린우리당' 소환해 단속나선 민주당vs고심 깊어진 통합당

4·15 총선에서 희비가 엇갈린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선거 이후 행보를 서두르고 있다. 민주당은 '열린우리당'의 기억을 소환하며 내부 단속에 나섰고, 통합당...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 ‘친박’

미래통합당이 총선에 참패하면서 10여 년 넘게 보수 정치의 중심에 있던 ‘친박’(親朴·친박근혜)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이번 총선에서 친박계라 불리는 인물들이 대거 21...

동서로 갈린 대한민국…슈퍼여당이 탄생한 4가지 이유 [시사끝짱]

1987년 개헌 이래 사상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다. 제21대 총선에서 180석 이상을 차지하는 슈퍼여당이 탄생한 것이다. 야권은 궤멸 수준에 가까운 참패를 기록했다. 여권이 기록적...

벌써부터 책임론에 흔들리는 통합당…“황교안, 정계은퇴 이상 책임져야”

4·15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든 미래통합당이 벌써부터 내홍에 휩싸이고 있다. 4선의 김재경 통합당 의원이 총선 성적표가 나온 16일 황교안 대표와 김형오 전 공...

여권 압승에 엇갈린 여권 잠룡들의 운명…차기 대권 지각변동 불가피

21대 총선에선 차기 대권을 노리는 잠룡들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1위를 달리는 이낙연 전 총리는 날개를 달게 됐고, 뒤쫓던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

민주 ‘압승’…국민은 정권 아닌 야권을 심판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15일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180석을 확보했다. 87년 체제 이후 한 정당이 국회 의석의 5분의3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포토] 낙선인사 위해 선거사무소 찾은 황교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린 15일 밤 낙선이 확실시 된 황교안 미래통합당 종로 후보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를 찾았다. 이날 선거사무소를 찾은 황 후보는 캠프 관계자들...

[포토] 이낙연, 차기 대선주자들이 맞붙은 서울 '종로대첩'에서 당선

4·15 총선에서 최대 이슈였던 서울 종로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미래한국당 황교안 후보를 물리치고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개표가 진행되는 중 당선이 확실시 되자...

황교안 사퇴…“모든 당직 내려놓겠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1대 총선 결과 지역구 패배는 물론 통합당이 참패를 당한 것과 관련해 당대표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황 대표는 4월15일 밤 11시40분 국회 도서관 ...

이낙연, ‘정치1번지’ 서울 종로서 ‘당선 확실’

‘정치1번지’ 이자 여야 대권주자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종로구 총선 개표결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위원장의 당선이 확실시된다.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5.7% 개표...

[지상파3사 출구조사] 서울 종로 이낙연·동작을 이수진 우세 예상

제21대 총선에서 서울 지역 관심지역인 종로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동작을에서 이수진 민주당 후보가 우세할 것이라는 지상파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광진을에 출마한 고...

[포토] 소중한 한 표 위해 투표소 찾은 황교안...'기표소에 무슨일이?'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황교안 미래통합당 종로구 후보가 투표를 위해 서울 종로구 혜화동 제3투표소를 찾았다. 이날 투표소에 들어선 황 후보는 기표소에 가림막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