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정가 프리즘] 이학재 “대선 전에 기초체력 잘 쌓아야”

인천지역 국회의원 13명 중 국민의힘 소속은 단 1명뿐이다. 국민의힘 소속 인천지역 지방자치단체장도 단 1명뿐이다. 강화군수가 유일한 국민의힘 소속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국민...

‘라임 사태’ 수사정보 흘린 전 靑행정관 징역 4년 선고

라임자산운용의 전주(錢主)로 알려진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고 금융감독원의 라임 관련 문건을 전달한 김모(46) 전 청와대 행정관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다...

[시론] ‘한국판 뉴딜’이 성공하려면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응하는 문재인 정부의 위기 타개책으로 대두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기에 닥쳐온 코로나19 위기는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꿔야...

이재명,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원’ 재차 강조 “전 세계가 국채로 소비 지원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모든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정부에서 선별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보이자 거듭 ‘전국민 지급’을 주장하고 ...

[세종24시] 코로나 재확산에 ‘대한민국연극제 인 세종’ 연기

코로나19가 재확산함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9월28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국내 최대 연극제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인(in) 세종’이 전면 연기됐다.세종특별자치시와 대한민국 연극...

이재명 “2차 재난지원금도 전국민에게”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제기된 2차 재난지원금 선별지급 방안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지사는 소득기준 등으로 지급 대상을 분류하는 것은 국민의 분열과 갈등을 초...

[이낙연 인터뷰②] “윤석열 검찰, 오해 받을 만한 행동했다”

‘2020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국내 언론 사상 단일 주제 최장기 기획인 시사저널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설문조사는 1989년 창간 이후 3...

후퇴 거듭하는 文 정부의 포용적 복지국가

문재인 정부엔 5대 국정과제가 있다. 그중 세 번째가 바로 ‘포용사회’다. 이 국정과제는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철학)’와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범위)’라는 야심 찬 선언...

[전북24시] 전북 전공의들도 파업…300여 명 동참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단체가 파업을 강행하면서 전북지역 전공의들도 파업에 참여했다.7일 전북의사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전북의 전공의 40...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재계 대표’로 떠오르나

한때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재계 대통령’으로 불렸다. 대한민국 경제를 좌지우지했던 재벌그룹 총수들의 모임인 전경련의 위상은 임기 없는 권력이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

“월세시대 전환 불가피”…사실은 통합당이 먼저였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세가 월세로 전환되는 것은 나쁜 현상이 아니다”라고 말해 야당의 집중 포화를 맞고 있다. 그런데 이 발언은 사실 박근혜 정부에서 먼저 언급됐다는 사실...

“그렇게 해도 안 떨어져요, 집값” 메시지 바꾼 통합당

미래통합당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실패로 규정하며 여권 인사들의 서로 다른 해법이 시장에 오히려 더 큰 혼란을 주고 있다고 비난했다. 통합당은 회의실 벽면에 최근 논란이 됐던 진성...

[전북24시] “완주는 가야 철 생산기지”…제철 유적 35곳 확인

전북 완주군이 고대국가인 가야의 철 생산기지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가야시대의 봉수와 산성도 발굴됐다. 완주군은 상반기까지 가야문화 유적 43개소에 대한 조사연구를 추진해 체계적...

[반환점 돈 인천 단체장]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골목이 도시의 미래다”

미추홀구는 전체 인구 약 42만명 중 기초생활수급자가 4만여 명에 이른다. 특히 65세 이상 인구는 6만3000여명이고 이들 중 74%가 기초노령연금에 의지하고 있다. 그 만큼 주...

뭇매 맞는 노영민…통합당 “강남집 팔지 말라는 신호”

미래통합당은 3일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집값 안정이 아닌 전국적인 폭등을 초래했다고 비판하며 청와대 참모들의 행태를 맹공격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노점경제’가 불러온 시진핑-리커창 갈등설

6월15일 중국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의 한 회의실.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벽면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바라보며 제127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 개막을 선언했다. 중국수출입상품교...

국가부채, 얼마가 적당할까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35조3000억원 규모의 3차 추경안이 발표됐다. 28조8000억원은 국채 발행으로 조달한다. 이미 1분기 재정적자 규모는 통합재정수지를 기준으로 45조원이었다. 또 빚을 지면 올...

홍남기 “일자리 55만 개 만든다…추가 재난지원금 생각 안 해”

정부가 녹색산업에 2025년까지 76조원 규모의 예산을 투자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경제 성장률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고용보험 사각지대를 해소...

이재명·박원순의 전국민 복지 경쟁…“기본소득” vs “고용보험”

차기 대선에 도전하려는 여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국민 피부에 와닿는 복지 정책을 제시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지사는 각각 고용보험 확대와 전...

‘경제성장 멈춘다’…KDI, 올해 성장률 전망치 2.3%→0.2%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을 기존 2.3%에서 0.2%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올 한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