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지상파, 다중채널 시대 살아남을 수 있나

덩치가 크면 발걸음이 둔해져 움직이기 쉽지 않다. 덩치를 키운 성공의 유혹에도 도취되기 쉽다. 그 사이에 가벼운 발놀림으로 틈새를 확보하는 이들이 생긴다.지상파 방송사는 국내 콘텐...

삼성전자 ‘김연아 무풍쏭’ 조회수 1000만 돌파

삼성전자 ‘김연아 무풍쏭’ 영상이 온라인 공개 19일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김연아 무풍쏭은 무풍에어컨 Q9500 홍보를 위해 뮤직비디오 컨셉으로 제작된 영상이다....

시내면세점 추가로 롯데·SK 달래기 나섰나

지난 3월31일, 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보세판매장(면세점) 제도 개선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발표된 개선 방안의 핵심 내용은 면세점 특허 기한을 10년으로 연장하고, 결...

국내 배터리 업계, 중국 정부 견제에 기술력으로 대응

중국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국내 업체들이 설 땅이 줄어들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중국 정부가 자국 배터리 산업을 지키려고 하고 중국 배터리 업체도 중국 정...

상처만 남긴 ‘양향자표’ 삼성 자동차 광주 유치 공약

더불어민주당이 텃밭인 광주 지역에서 국민의당에 사실상 참패를 당함에 따라 지역에서 양향자 후보가 내세웠던 삼성전자 자동차 사업 유치 공약에 대해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진보 정책 알릴 기회 주세요!”

4·13 총선의 비례대표 투표용지 길이는 33.5cm다. 역대 선거 중에서 가장 길다. 이유는 간단하다. 총선에 뛰어든 정당이 가장 많기 때문이다. 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정...

[침몰 조선, 해법 말하다]④ 홍성인 KIET 연구원 “친환경 규제, 장애 아닌 기회”

조선·해양산업 회복여부를 두고 전문가마다 의견이 갈린다. 다만 이들이 입을 모아 꼽는 조선·해양 멘토가 있다. 산업연구원(KIET)에서 기계전자산업팀장을 맡고 있는 홍성인 연구원이...

[단독] 어버이연합, 세월호 반대 집회에 알바 1200명 동원 확인

대한민국어버이연합(어버이연합)이 개최한 세월호 반대 집회에 ‘일당 알바’가 대규모로 동원된 사실이 밝혀졌다. 그동안 세월호 반대 집회에서 돈을 받고 고용된 인원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참치캔에 다시 화력 모으는 동원

동원그룹이 참치캔 사업에 다시 화력을 모으고 있다. 마케팅부터 사업제휴까지 새로운 전략도 동원한다. 참치캔 활용도를 넓혀서 젊은층 중심으로 수요를 늘리겠다는 심산이다.동원그룹의 연...

"디지털 다국적기업 조세회피 막아라"

소득이전을 통한 세원잠식(BEPS) 방지를 위해 조세관리가 강화된다. 최근 애플, 구글, 페이스북 등 조세회피가 이슈화되면서 이른바 구글세(Google tax) 관련 논의가 각국의...

LG전자, 미국서 아동 결식 퇴치 나섰다

LG전자는 아동 결식 퇴치를 위한 기구 ‘쉐어 아워 스트렝스(Share Our Strength)’와 협력을 맺고 미국에서 진행하는 기금 모금 캠페인인 ‘노 키드 헝그리(No Kid...

국내 태양광 업체, 반등하는 폴리실리콘 가격에 '화색'

태양광 기초소재인 폴리실리콘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지난해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으로 고전하던 국내 기업들이 가동률을 높이며 반등의 기회를 살피고 있다. 다만 폴리실리콘 원...

“새누리당 158석, 더민주 109석, 국민의당 22석, 정의당 6석”

전국이 ‘들썩들썩’거린다. 거리마다 선거 포스터가 나붙고 대형 플래카드가 출렁댄다. 출퇴근길엔 확성기를 통해 ‘한 표’를 간절히 호소하는 ‘낯선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린다. 바야흐...

“한류 현상에 기대려는 사고 벗어나야”

중국의 ‘대국굴기(大國?起)’는 문화산업에서도 두드러진다. 중국 전역에 멀티플렉스가 우후죽순 격으로 생겨나고 있다. 영화 상영관은 7000개를 넘어섰다. 지난해 중국 내 스크린은 ...

[중국경제포럼]“한중 FTA는 새로운 기회...비관세장벽 철폐 중요”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30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양국에 기회가 되려면 비관세 장벽 철폐가 중요하다”고 밝혔다.최 차관은 이날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시사저널·시...

송도 컨벤시아에 7일짜리 반짝 백화점 들어선다

롯데백화점은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6년 첫 초대형 쇼핑박람회인 롯데 블랙 슈퍼쇼(LOTTE BLACK SUPER SHOW)를 진행한다. 다음달 1일(금)부터 3일(일)...

[인터뷰] 우상호 의원 “대기업 방송통신 시장 독점 막는 규제 미련해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는 임기 내내 이동통신 관련 이슈로 혼란과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불법 보조금, 요금 차별을 없애겠다고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을 도입...

그가 자신의 프로필을 ‘여장’ 사진으로 교체한 까닭은?

지난해 12월 중순, 삼성SDS가 발칵 뒤집혔다. 30대 남성 직원 P씨가 자신의 사원 정보 프로필을 여장(女裝) 사진으로 바꿨기 때문이다. P씨의 사진은 카카오톡 등 SNS(소셜...

“AI는 인류 수평선 끝에 드리울 검은 먹구름”

구글 딥마인드사(社)의 인공지능(AI) ‘알파고’가 한국 사회에 ‘스푸트니크 충격(Sputnik Shock)’에 견줄 만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소련(지금의 러시아)이 1957년...

대한상의 국제통상위원장에 김원 삼양홀딩스 부회장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롯데호텔에서 2016년 국제통상위원회를 열고 신임 위원장으로 김원 ㈜삼양홀딩스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김원 위원장은 삼양사, 삼양바이오팜 등 삼양그룹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