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두 번 이겼는데 역적? 이준석 “尹, 경기지사 패배 책임 물어”

최근 신당설에 불을 지피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만약 내일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맡게 된다면 120석도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윤석열 대통...

전남교육청, 전광판사업 ‘특정업체 몰아주기’ 의혹…커지는 파장

전남도교육청이 일선 학교 전광판 설치 사업을 추진하면서 특정 업체에 일감 몰아주기를 했다는 의혹을 둘러싼 파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전남도의회의 의혹 제기에 이어 지역 교육단체가...

혁신은 남의 집 얘기, “200석” 들먹이는 민주당 [유창선의 시시비비]

“수도권을 석권하면 200석 못 하리라는 법도 없다.”(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우리 당 최대 목표는 (국민의힘을) 100석 이하로 최대한 내리는 것이다.”(이탄희 민주당 의원...

법원, 윤관석 압수수색 준항고 기각…“당원명부, 관련 증거”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윤관석 무소속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위법하다는 취지로 법원에 준항고를 제기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했...

박정현 “친명-비명 나뉘어 싸울 때 아냐…자객 공천? 경선이 원칙”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신임 최고위원이 11월1일 당무위원회를 통해 정식 임명됐다. 박 최고위원은 대전·충청권에서 20년 넘게 환경 분야 등 시민운동에 매진했고, 대전광역시의원을 거쳐...

“기득권 핵심은 이재명”…‘親明 험지출마’ 역제안하는 非明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체제’로 총선모드에 돌입한 가운데, 당내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은 연일 이 대표와 친명(친이재명)계 중진 의원들을 향해 ‘험지 출마’를 촉구하는 분위기다....

트럼프에 밀린다…대선 여론조사 성적표에 비상 걸린 바이든

미국 대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현재, 경합주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앞서는 결과가 잇달아 나오며 조 바이든 대통령 선거캠프에 비상이 걸렸다.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7...

非尹은 외면, 親尹은 침묵…표류하는 인요한 혁신위

지난 10월23일 야심차게 닻을 올린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출항 2주째에 접어들었다. 의과대학 교수인 인요한 위원장이 위기에 빠진 여당을 회생시키겠다며 메스를 집어 들었지만 높은 ...

‘尹 원년멤버’ 김기흥 “내년 총선은 ‘대선 3라운드’…승리 완성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의 ‘원년멤버’ 중 한 명인 김기흥 대통령실 전 부대변인이 내년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지난 11월4일을 끝으로 대통령실을 나오면서 지난 2021년 6월 이마 빌...

‘유승민·이준석 신당’부터 ‘비명-비윤 빅텐트’설까지 거론

총선이 약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정치권은 선거판의 지각변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주요 변수 발생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대 관심사는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

홍준표, 탈당설에 “난 朴 탄핵 때도 당 지키고 살려…탈당 절대 안 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신을 둘러싸고 불거진 탈당설과 관련해 “나는 이 당을 30여년간 지켜온 본류”라며 절대 탈당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홍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

‘정치 MBTI’가 다르다? 김기현‧인요한 ‘살얼음판 동행’

국민의힘 쇄신 방향을 두고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 간에 미묘한 입장차가 감지되고 있다. 이준석‧유승민계와의 동행, TK(대구‧경북) 다선 의원들의 험지 출마 등을 두고 당...

탄탄대로 ‘이재명 체제’, 고개 드는 ‘이낙연 역할론’?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사법리스크’가 줄어든 가운데, ‘총선 전초전’으로 불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까지 압승...

與, 혁신위 구성 완료…친윤계 박성중, 오세훈 측 오신환 등 합류

12명의 국민의힘 혁신위원은 여권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길 수 있을까.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10월26일 12명의 위원 인선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들의 활동기한은...

野, 새 지명직 최고위원에 ‘친명’ 박정현…정책위의장엔 ‘비명’ 이개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무 복귀 첫 인선으로 지명직 최고위원에 충청 출신 여성 친이재명(친명)계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과 호남 출신 비이재명(비명)계인 3선 이개호 의원(전남 ...

“최선이다” “폭망이다” 인요한 혁신위 인선에 ‘혁신’은 없었다?

‘인물난’을 거듭하던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26일 12명의 위원 인선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하지만 인선안이 발표된 직후부터 당 안팎의 시선은 엇갈리고 있다. 여러 ...

존재감 키우는 ‘무소속’ 케네디…美 대선 최대 변수되나

미국 대선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다자 가상대결에서 무소속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의 지지율이 10%대를 또 넘어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미 USA투데이와 서퍽대가 10...

前대변인 신인규 尹과 헤어질 결심…‘非尹 탈당 러시’ 신호탄될까

신인규 정당바로세우기(정바세) 대표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본인의 거취와 관련해 입장을 밝힌다. 탈당 선언이 유력한 가운데 여권은 ‘청년 보수 정치인’의 변심이 불러올 파장을 예의...

하태경 “‘배제’와 ‘독선’이 지금의 위기 초래…이준석·유승민 중용해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서울 출마’ 선언과 함께 ‘대국민 반성문’을 작성했다. 부산 해운대갑 3선인 하 의원은 지난 10월7일 “내년 총선에서 제 고향 해운대를 떠나 서울에...

현실화 된 YTN 민영화…노조·野 “손 떼라” “땡윤” 파상공세 

국내 최대 보도전문채널 YTN이 유진그룹 품에 안긴다. 공기업 보유 지분 전량이 유진그룹으로 넘어가면서 YTN 민영화가 현실화했다는 평가다. 야당과 YTN, 언론노조는 강력 반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