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known 2002-04-22 무슨 돈으로 어떻게 짓고 있나 김대중 대통령 부부는 서울 동교동 옛 자택 부지에 국내 최고 수준의 설계·시공으로 사저(私邸)를 짓고 있다. 퇴임을 앞둔 대통령의 사저 신축 문제는 권력 변동기마다 언제나 정가의 ... unknown 2002-04-22 김대웅 광주고검장 김대웅 광주고검장(57·사시 13회)은 검찰 노른자위 자리를 다 거친 ‘실세’이다. 김대중 정부 출범 뒤 승승장구했고, 지난해 서울지검장 때는 등 6개 신문에 대한 국세청 고발 사... unknown 2002-04-08 민주당 ‘국민 경선’ 이인제 후보 이인제 후보는 지난 3월31일 전북 익산에서 경선을 마치자마자 인천으로 이동했다. 인천 연수구에서 민박을 하며 지역 주민들과 밤늦게까지 대화를 나눈 이후보는 이튿날인 4월1일 아침... unknown 2002-04-02 노풍 막아선 다섯 가지 ‘바람벽’ 이인제 캠프에서 나온 노무현 고문에 대한 첫 비난은 ‘서민을 가장한 귀족’이라는 것이었다. 이어 요트가 취미였다, 재산이 많다, 고급 승용차를 탄다, 여자 문제가 있다는 비난이 이... unknown 2002-03-25 김홍업 아태재단 부이사장 김대중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씨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을 달린다. 정치권 인사들에게 홍업씨는 ‘숨은 실세’로 통한다. 실제로 그는 여러 차례 DJ와 동교동계 사이를 잇는 메신저 노... unknown 2002-03-19 이수동씨, 개인 사무실 따로 운영 김대중 정부 초기부터 각종 이권에 개입해온 혐의로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고 있는 아태재단 전 상임이사 이수동씨(70)가 2년 전부터 동교동 모처에 따로 사무실을 두고 활용해 온 것... unknown 2002-03-05 수뢰 그물에 걸린 동교동 ‘영원한 집사’ 김대중 정부 출범 4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린 지난 2월22일. 동교동 ‘아태평화재단’ 사무실은 한산했다. 국내외 학자들과 연구진 등 학계 인사 100명 남짓만 참석했을 ... unknown 2002-02-11 DJ 처남들 “누님 부부는 냉정해” 이희호 여사 집안은 대식구다.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를 나왔고, 우리나라 의사 면허 4호인 이여사의 부친 이용기씨는 6남2녀를 두었다. 이여사는 이 중 넷째이자 장녀이다. 위로 오빠... unknown 2002-02-11 구권 화폐 사기단 청와대 노렸다 "전직 대통령들이 조성한 정치 자금이 수조 원 내지 수십조 원에 이르고, 그 돈이 비밀 창고에 보관되어 있다고 현혹한 후, 자신들이 마치 현정부와 연계하여 이를 극비리에 양성화하는... unknown 2002-02-02 이희호 여사의 ‘잠 못 이루는 밤’ 정권이 바뀐 1998년 봄. 이희호 여사는 친정의 가까운 친인척들을 청와대로 초청한 적이 있다. 당시 이여사는 “나한테 부탁 같은 것은 하지 말라. 부탁해 보았자 아무런 소용도 없... unknown 2002-02-02 ‘제2의 이원조’ 될까 1999년 1월7일, 김대중 대통령의 처조카인 이형택씨가 전격적으로 예금보험공사(예보) 전무에 임명되자 당시 금융권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런 말이 떠돌았다. “그는 제2의 이원조이... unknown 2002-02-02 이변인가, 정략인가 "은평 갑 원천 무효!" 1월23일 아침. 하얀색 머리띠를 두른 남녀 2백여명이 순식간에 민주당 당무회의장을 점거했다. 동교동계 조재환 의원(전국구)이 은평 갑 조직책 선정에서 떨... unknown 2002-02-02 ‘내각제’ 기둥 세워 ‘신당’ 집 짓자? 대통령 후보 경선 국면으로 자연스레 흘러가던 정치권의 흐름이 갑자기 주춤하고 있다. 정계 개편이라는 돌출 변수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민주당 최대의 의원 모임인 중도개혁포럼(회장 정... unknown 2002-01-30 개혁 땐 한몸, 경선 땐 산산조각 쇄신을 실천하고 완성한다는 명분이 있고, 국민의 기대가 있는데도 출마를 주저하는 것은 책임을 방기한 것이다.” 민주당 신기남 의원이 한 연설 내용이다. 지난 1월16일, 제주도에서... unknown 2002-01-22 민주당 김민석 의원 "김민석은 이제 끝났다!” 지난해 5월 그가 쇄신의 표적이 된 동교동을 두둔하고 나섰을 때 민주당 안팎에서는 비난의 소리가 높았다. 그런데 1년도 안되어 정가에는 김민석 아니었으면... unknown 2002-01-16 ‘제2의 만델라’ 택한 DJ 지난해 12월 중순께, 여권 핵심부가 여론조사를 했다. 바닥 여론을 확인할 때 사용하는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 방식으로 진행한 것이었다. 조사 결과, 국민은 김대중 대통령이 ... unknown 2002-01-08 ‘대세’ 이인제와 ‘역 풍’ 노리는 반 이인제들 지난해 11월 말, 민주당의 이인제 상임고문은 한화갑 상임고문측 ‘책사’인 문희상 의원과 독대했다. 당 쇄신·발전 특별대책위원회의 논의에 앞서 전당대회 시기를 조정해 보기 위해서였... unknown 2002-01-08 용쟁호투냐, 춘추전국이냐 용호상박(龍虎相搏)이냐, 춘추전국(春秋戰國 )이냐. 2002년 대선의 향방을 결정짓는 제1 요인은 바로 싸움의 모양새다. 최근 몇 차례 대선 경험이 이를 증명해 준다. 1987년에... unknown 2002-01-08 "지금 걸리면 죽는다" 정치권을 겨냥한 검찰의 서슬이 퍼렇다. 검찰은 12월 들어 여야나 전·현직을 가리지 않고 정치인 비리를 강도 높게 수사하고 있다. 수사도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울지검은 진승... unknown 2001-12-30 DJ아들 '3홍'의 정권말 홍역 홍걸씨(김대중 대통령의 3남) 얼굴을 잘 모르는 한 민주당 의원이 홍일·홍업 씨와 같이 있는 진승현씨를 홍걸씨로 착각했다. 진승현 게이트가 터지자 텔레비전에서 진씨를 본 그 의원은...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