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은 풍요, 자금은 빈곤

한국의 중소기업 문제에 관한 한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라는 격언은 통하지 않는다. 대통령이 중소기업의 상업어음을 무제한 할인하라고 특별히 지시할 정도로 중소기업을 살리겠다는...

의료 보험 통합

직업·계층·지역별로 나뉘어 있는 현재의 의료보험체제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통합론과 비슷한 집단별로 분류하여 부담과 급여의 형평을 꾀해야 한다는 현행 조합론이 맞서 있다. 李光粲 원광...

프로가 아마 ‘조롱’한 올림픽

“국력은 메달순인가”…프랑스는 메달 수 뒤져도 국력 앞서조짐이 좋았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는데 시작부터 금이었다. 제25회 올림픽 초장에 예기치 못한 첫 금을 목에 건 한국팀이 마...

일본 醫大에서도 조선인 생체실험

일제 때 만주의 731부대에서만 행해진 것으로 알려진 생체실험이 일본 국내 의과대들에서도 광범위하게 자행되었다는 주장이 있어 관심을 끈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은 현재 일본 지바...

“수수료율에 차등 둬야”

81년 한덕광고라는 자그마한 광고회사를 차린 金義哲 사장은 “지금처런 대기업과 경쟁하게 될 줄 알았다면 발을 들여놓지 않았을 것”리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독립광고회사연합회 2대 회...

한국, 핵폭탄 제조기술 확보

70년 당시 朴正熙 대통령은 한국의 무기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를 담당할 2개의 특별 실무팀을 구성했다. 당시 한국의 무기개발위원회는 핵무기개발 선택권을 검토한 결과를 박대통령...

전교조의 ‘참교육’뿌리 내리는가

서울 당산중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OMR카드비를 내지 않는다. OMR카드란 중고생들이 시험을 칠 때 쓰는 전산용지다.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해마다 그 비용을 따로 거두는...

정치엔 약하고, 민원엔 강하다

광역의회가 7월8일로 개원 1년을 넘겼다. 국민들의 기대 속에 30여년 만에 부활한 지방자치제도는 그동안 의원들의 품위·전문성 결여, 중앙정부의 소극적 태도 등 많은 문제점을 드러...

정부 입맛에만 맞춘 교과서

“내 몸집보다 무거운 가방을 들고/나는 오늘도 학교에 간다/… 中略…/아주 공갈 사회책 /따지기만 하는 산수책/외우기만 하는 자연책/부를 게 없는 음악책/꿈이 없는 국어책/무엇이 ...

“야한 BBS 있습니다 많이들 놀러오세요”

컴퓨터 ? 세계에서는 꽤 알려진 프로그래머 안대혁씨(28·한메소프트 책임연구원)는 요즘 괜히 신경쓰이는 일이 한 가지 생겼다. 주변 사람들이 “혹시 너도 컴퓨터 앞에 붙어앉아 ‘그...

“클랜시냐, 에코냐” 추리소설 전쟁 돌입

여름 휴가철을 맞아 1백여편의 추리소설이 쏟아져나왔다. 번역물이 주종인 올 여름 추리소설들은 여러 출판사에 의해 동시다발로 간행된 것이 새로운 추세이다. 또 특정 작품이 치열한 출...

人災·정치 낙제

법안 ‘30초’ 통과·42년째 옥살이 안깨질듯폐지 재생 최우수, 건설·제철·조선 호기록 교통분야 자동차 보유대수가 3백40만대였던 지난 90년 교통사고로 1만2천여명이 목숨을 잃었...

이종찬 가출 ‘혹시’에서 ‘역시’로

민자당 경선 사고가 터진 직후 李鐘贊 의원 진영 한 핵심 인사는 金永三 대통령후보와 이의원의 관계에 대해 의외의 발언을 했다. 이의원의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이겠느냐 하는 질문에 그...

‘새 비단길’ 9월 개통

중국 횡단철도로 한반도-유럽 간 육로 혁명 일본 도쿄에 사는 일본청소년교육협회 이사장 모리타 이사이씨(森田勇造·51)는 지난 4월30일 동경역에서 야간침대열차인 ‘아사카제(朝風)3...

해외경제

■일본 항공사 ‘일본식 서비스’로 고객 유치 다툼 경기침제로 일본 회사들이 해외 출장을 줄이는 경향을 보이자 항공사간에 일본인 고객을 유치하려는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다. 각 항공사...

이동통신의 기적 ‘세포질’ 시스템

예수는 보리떡 5개와 생선 2마리로 5천명을 배불리 먹였다고 한다. 현대의 이동통신 기술은 불과 3백개의 채널로 30만명이 큰 불편없이 전화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한다. 기술이 더 ...

“학예직 중심 돼야 한다”

지난 5월28일 국립현대미술관장에 새로 임명된 朴英芳 관장(63·미술평론가)은 프랑스 소르본대·대학원에서 철학과 미술사학을 전공하고 66년부터 최근까지 서울대 미학과 교수로 재직한...

“핵 재처리 시설 단념하겠다”

한스 블릭스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이 지난 10일 빈에서 각국대사에게 설명한 자신의 북한방문(5월 11~16일)과 임시사찰(5월 25일~6월 6일)결과의 핵심은 북한이 아직 핵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