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known 2013-10-30 “인자 우리도 인물을 키워야제” 대구·경북(TK)이 기로에 섰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흐름이 나타날지 주목된다. 그동안 변화에 둔감했던 곳이 TK 지역이다. 서울이나 경기, 부산, 강원이 들썩여도 TK는 항... 정치 2013-10-16 네 ‘잠룡’ 각개약진 시작됐다 10월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동아시아미래재단 산하 동아시아미래연구소 창립 행사가 열렸다. 동아시아미래재단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의 싱크탱크다. 이 자리에서 손 전 대표는 “새로... 정치 2013-10-08 ‘반박근혜’ 기운 여의도에 꿈틀댄다 “추석 연휴를 한 주 앞둔 무렵이었다. 진영 장관께서 (보건복지부) 간부들을 모아놓고 크게 언성을 높이며 불같이 화를 내셨다. 당시 내가 장관께 급히 보고할 게 있어 방을 찾았다가... OPINION 2013-09-04 ‘4대강’의 불편한 진실 양건 전 감사원장이 “안팎의 역류와 외풍을 막기에 역부족이었다”는 말을 남기고 감사원을 떠났다. 감사원장이 임기를 1년 7개월이나 남기고 사퇴한 것도 큰일인데, 폭탄성 이임사를 했... 정치 2013-09-04 솔솔 피어나는 ‘반기문 대망론’ 2017년 12월20일은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이다. 1570여 일이 남았으니 먼 얘기이긴 하다. 그러나 생각하기에 따라선 미구에 닥칠 일이다. 1000여 일 지난 즈음에는 여야 ... 사회 2013-08-27 오세훈 밀어낸 ‘무상급식 폭탄’ 터진다 ‘무상급식’은 세금을 재원으로 해서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급식이다. 2011년부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부분적으로 시행됐다. 지난 3월을 기준으로 전국 1만1448개 초·... 정치 2013-07-31 공천 경쟁 카운트다운! 시·도지사들이 전국적 뉴스망에 오르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 송영길 인천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수도권 단체장 3인의 ‘무상보육 국고 지원 확대’, 전국 시·도... 정치 2013-07-31 문재인 덫에 걸리다 지난 18대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선 문재인 의원은 석패했다. 1470만표에 육박하는 득표를 하고도 박근혜 대통령에게 약 100만표 차로 졌다. 전직 대통령 비서실장과 초선 의... OPINION 2013-06-18 홍준표의 웃음 강제 폐업된 진주의료원에 대한 국회의 ‘공공의료 국정조사 특위’가 7월13일까지 가동된다고 한다. 국정조사를 하기로 한 건 다행한 일인데, 왜 내 마음은 이렇게 찌뿌듯할까. 뭔가 ... 정치 2013-05-14 “모든 걸 정치공학적으로 보려 해선 곤란” 내년 6월 지방선거가 실시된다. 17개 광역단체장과 의원, 227개 기초단체장 및 의원을 뽑는 선거다. 교육감도 선출한다. 새 정부 출범 1년 2개월 만에 전국 규모의 첫 심판장이... unknown 2013-04-17 “대권 도전? 욕심 없는 후보가 어디 있나” “부여·청양은 볼 것도 없어요.” 4·24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있는 충남 부여·청양 지역은 선거 분위기를 거의 느낄 수 없을 만큼 조용했다. 지나가는 유세 차량만이 선거가 임박... unknown 2013-01-29 4대강 어디로 흐를까 1월17일 감사원은 ‘4대강 사업은 총체적 부실’이라고 발표했다. 그동안 야당과 시민단체에서 줄기차게 제기했던 의혹들이 사실로 확인된 순간이다. 물론 4대강 관련 부처인 국토해양부... unknown 2013-01-29 4대강 전도사들 누가 있나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한반도 대운하 통과 물길을 자전거로 탐사할 만큼 대운하부터 4대강 사업 찬성을 주도했다. ‘대운하 전도사’라는 별명도 얻었다.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4... Culture 2012-12-31 K리그 승강제, 감독 절대 평가 시대 열다 2012년 겨울 K리그에는 칼바람이 불었다. 유례없는 감독 인사로 대격변이 일었다.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이미 유상철(대전)·모아시르(대구) 감독은 재계약 불발이 확정되었다. 최만... unknown 2012-12-24 쪼개고, 헤쳐 모이고… 야권 ‘빅뱅’ 온다 “‘안철수 신당’은 예정된 수순이다. 안철수 전 후보는 본인의 정치를 하고 싶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정치 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민주당은 물론 새누리당까지 포함... unknown 2012-12-24 “차기가 안철수? 천만에…다음은 바로 나” 하나의 결과는 또 다른 시작을 알린다. 12월19일 치러진 18대 대선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승리로 돌아가면서, 시선은 자연스럽게 2017년의 차기 대선으로 향하고 있다. 실제... 정치 2012-12-11 교육감 판세, 서울은 ‘미풍’, 경남은 ‘강풍’ 최소한 서울과 경남 지역에서만큼은 서울시교육감과 경남도지사 후보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나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의 ‘러닝메이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서울시교육감 ... unknown 2012-11-27 경찰 ‘수사권’ 축배 아직 이르다 경찰과 검찰의 ‘수사권 힘겨루기’에서 경찰이 기선을 잡았다. 김광준 검사를 시작으로 연이어 검찰 비리가 터지면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검찰은 내분에 휩싸이며 싸움의 동력을 상실했... unknown 2012-11-27 역대 경찰청장의 뒷모습 ‘쓸쓸했다’ 경찰은 노태우 정권 시절인 1991년에 ‘경찰청장’ 시대를 맞았다. 초대 김원환 청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7명의 청장(현 김기용 청장 포함)이 거쳐갔다. 이 중 초대 김청장을... 정치 2012-10-30 ‘이·박’을 ‘문’ 밖으로 어찌 빼내나 “마음의 병이겠지. 명색이 6선 의원에 총리까지 지냈고, 거기다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전략가 아닌가. 그런데 정작 대선 국면에서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고 있으니 얼마나 답답하겠...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