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살인사건’에 윤 대통령 “큰 충격” 한동훈 “책임감”

스토킹 범죄 끝에 지하철 역무원이 살해당한 ‘신당동 살인사건’이 정치권의 화두로 부상한 모습이다. 관련해 사법부과 행정부를 향한 지탄의 목소리가 확산하면서다. 15일 한동훈 법무부...

한동훈, ‘아동성범죄자 치료감호 확대’ 추진…“재범 우려 매우 높아”

법무부가 소아성기호증이 의심되는 아동 성범죄자들에게 형이 선고된 이후에도 치료감호를 부과하고 치료 기간 또한 제한없이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가해자 ‘퇴학’ 의결…재판은 유족 호소로 비공개

인하대학교가 교내에서 또래 여학생 성폭행을 시도하다가 건물에서 추락시켜 사망케 한 혐의로 기소된 가해 남학생의 퇴학 처분을 의결했다.13일 인하대는 최근 학생상벌위원회를 통해 성폭...

모든 ‘여성 전용’은 역차별인가? [남인숙의 귀여겨듣기]

8월20일 서울시는 여성 전용 주차장을 없앤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 오세훈 시장이 ‘여성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한 것을 가족 및 노약자 우선 주차장으로 전환하는 것이...

‘미성년자 11명 연쇄 성폭행’ 김근식, 10월 사회로 나온다

2006년 미성년자 11명에 대한 연쇄 성폭행 등으로 총 16년째 복역중인 김근식(54)이 오는 10월 출소를 앞두고 있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박지현, 성착취범 활개에 “尹정부·이준석·사법부가 키운 셈”

디지털 성범죄 ‘n번방 사건’을 추적한 ‘불꽃’ 활동가 출신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비슷한 유형의 성착취범이 등장한 것을 두고 “현 정부와 이준석 전 국민...

김현숙 장관 “여가부 폐지는 그대로…새로운 틀 고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여가부 폐지'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다만 여가부 폐지 후에도 '세계 성격차지수'(Gender Gap Index·...

‘윤핵관 호소인’ 지목된 김정재 “李 청년정치 막 내린 것”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이준석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해 “찬란했던 청년 정치의 막이 내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표가 자신을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호소인’...

장애인 말수 줄고 위축됐다면…“학대 의심해봐야”

보건복지부가 “장애인이 평소와 다르게 행동한다면 학대를 받는 게 아닌지 의심해 보라”고 권했다. 보건복지부는 3일 사회복지시설 등 22개 직종 종사자들이 장애인 학대를 조기 발견하...

서민 울리는 전세 사기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

‘전세 사기’는 서민들이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고 돌아가 고단한 몸을 쉬게 할 수 있는 주거를 놓고 장난치는 죄질이 안 좋은 범죄다. 이뿐만 아니라 서민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목돈...

한국에서 여성은 여전히 ‘인어공주’인가 [배정원의 핫한 시대]

최근 한 대학교 신입생이 자신의 학교 캠퍼스에서 같은 학교 학우에게 성폭행을 당한 후 추락사한 비극적인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은 우리 사회에 많은 논의거리를 던져 주고 있다. 학...

‘성폭행 추락사’ 인하대서 “교내 성범죄·성차별 만연” 대자보

성폭행 추락사 사건이 발생한 인하대학교 캠퍼스에 학내 성범죄·성차별 문제를 비판하는 대자보가 붙었다. 자신을 ‘익명의 인하대생’이라고 밝힌 A씨는 지난 25일 교내에 ‘당신의 목소...

박지현 “신당 창당? 민주당을 재창당해보면 어떨까요”

박지현의 7월은 롤러코스터와 같았다. 당대표 출마 결심(2일)에 이은 당의 불허 결정(4일), 국회 아스팔트에서의 출마선언(15일)과 당의 접수 거부(18일), 그리고 최종 승복(...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50대 불법촬영범, 하루 만에 검거

유흥주점에서 함께 일하던 여성의 집에 몰래 들어가 불법촬영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도주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20일 법무부와 경찰에 따르...

‘무허가 학술단체·성범죄’ 의혹 유명 프로파일러, 직위 해제

경찰이 무허가 민간학술단체 운영 및 성범죄 의혹에 휩싸인 현직 프로파일러를 직위 해제 조치했다.전북경찰청은 18일 과학수사대 소속 A 경위에 대한 직위 해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

박지현, ‘인하대 사망 사건’에 “정치인·대통령·법원 등 모두 공범”

당대표 경선 출마 강행을 선언한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른바 ‘인하대 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우리 모두가 공범’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정치인, 대통령, 법원, ...

박지현 “조국·내로남불 강 건너겠다…이재명 이번엔 쉬어야”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민주당의 썩은 곳을 도려내고 구멍난 곳을 메워 유능한 정당으로 바꾸겠다”며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당 지도부의 '불허...

美 여성 550명, 우버에 소송 제기…“운전사에 성폭력 피해”

미국의 여성 약 550명이 차량 공유업체 우버를 이용하면서 기사에게 성폭력 피해를 봤다며 회사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을 대리하는 미국 로펌 ‘슬레이터 슬레이터 슐먼’은...

박지현, ‘아동 성추행’ 공격에 “명백한 테러, 법적 조치할 것”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박 전 위원장의 과거 영상을 들어 ‘아동 성추행’ 공격을 펼친 유튜버에 대해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박 전 위원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

박지현, 김남국 ‘급’ 발언에 “나는 장식품이었나…이재명 답하라”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이른바 ‘급’을 언급하며 자신을 비판한 김남국 민주당 의원에 대해 “저를 장식품으로 앉혀 놓은 것이냐. 이재명 의원께서 직접 답변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