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보다 이재명’ 아첨공천” 한동훈에…野 “김건희 아첨꾼이 감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더불어민주당의 ‘비명계 공천 학살’을 겨냥해 “이 대표의 코를 대신 파주는 등 비위 좋은 아첨꾼만 살아남는 정글”이라고 저격하자, 민주당 측...

‘하위 10%’ 설훈, 탈당 예고…“이재명, 복수혈전하듯 정치 해”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현역의원 평가 하위 10% 통보를 받은 비명계 설훈 의원은 26일 “내일 모레까지는 발표할 생각”이라며 탈당을 예고했다.설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이준석 “지역구 출마 60~70명 정도…대구 출마도 검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6일 “현재 지역구 출마가 확실시되는 후보가 60~70명 정도 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중앙선...

[단독]개혁신당, ‘대통령 4년 중임제’ 띄운다

개혁신당이 오는 4월 총선 공약 중 하나로 ‘대통령 4년 중임제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동시에 ‘위성정당 없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당론으로 내세우면서 본격...

이재명, ‘심야 격론’ 후 “시스템 공천 잘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공천 문제로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가 주말인 25일 3시간 넘게 비공개로 심야 최고위원회의를 가졌다. 그러나 여론조사...

‘첫 재판’ 김혜경, 신변보호 요청…비공개 출석 가능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첫 재판을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가 법원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법원이 김씨 요청을 받아들이면 비공개 통로로 출석할 가능성도...

‘탈당’ 이수진, 거친 외부총질…이재명 저격 이어 친명 ‘불법자금’ 제기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컷오프(공천 배제) 통보를 받은 후 탈당한 이수진(서울 동작을) 의원이 연일 이재명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를 향해 거친 ‘외부총질’을 가하고 있다. 탈...

‘낙관적 허세’ 대신 ‘비관적 엄살’ 커지는 野 [신창운의 미리 보는 4·10 총선]

그래서, 지금도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하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 22대 총선까지 아직 40여 일 남았고 공천을 비롯해 돌발 변수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장담하기가 쉽지 않다. 현재 ...

與, 논란의 정우택‧김선교 공천 확정···‘지역구 현역 불패’ 지속

정우택 국회 부의장 등 국민의힘 현역 의원 5명이 25일 4‧10 총선 경선에서 승리, 모두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도 지역구 현역 의원 가운데 경선 탈락자가 나오지 않으면...

‘친명’ 정청래‧서영교 단수, ‘비명’ 경선…‘친명횡재’ 논란 계속?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25일 7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전국 총 21개 선거구에 단수 17곳과 경선 지역 4곳 후보자 추천을 확정했다. 민주당 ...

한동훈 “우리처럼 할 수 있나” 도발…민주 “2주 내 고비 넘긴다”

4·10 총선 공천을 두고 여야의 입씨름이 격화하고 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각각 상대 정당 공천 전반을 직격하며 '한동훈 사천' '이재명 사천&...

박수현 “尹정부 기대치 무너져…정진석 너무 오래 했다는 피로감도”

4·10 총선 공주·부여·청양에서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상대로 ‘삼세판’ 도전에 나선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민심의 큰 흐름에 변화가 있는 것이 느껴진다. 첫째는 윤석...

정진석 “尹대통령과는 운명공동체…그 어느 때보다 총선 승리 확신해”

공주·부여·청양에서 6선에 도전하는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건곤일척의 승부를 걸어야 한다는 각오”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윤석열이야말로 ...

“잘허는 당이 웂어, 더 지켜보고 찍을겨”…충청 민심은 ‘표류 중’

“여당은 뭐 하는지도 몰겄고, 야당은 맨날 쌈박질만 혀. 잘허는 당이 웂어. 누가 더 잘허는지 지케 보구 찍을겨. 나는 이번이 젤로 어렵다니께”(충남 부여 거주 73세 김아무개씨)...

與, 윤두현 이어 최춘식도 ‘텃밭’서 불출마…유력 후보 누구?

국민의힘 초선 윤두현 의원(경북 경산)과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가평)이 23일 연이어 4·10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경선이 곧 본선인 만큼 여당 ‘텃밭’의 현역 의원들 스스로...

“형이 유명 정치인”…금태섭 친동생, 형 이름 팔아 5900만원 가로챘다

금태섭 개혁신당 최고위원의 친동생이 형의 이름을 팔아 지인들에게 약 6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4단독(이민지 판사)...

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한 부산 여성 예비후보 ‘삭발’

장제원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부산 사상구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월19일 김대식 전 경남정보대 총장을 단수공천한 데 대해 송숙희 예비후보가 삭발까지 거행하며 강력 반발하고 ...

與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출범…한동훈 “선거운동 내가 앞장설 것”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3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초대 당대표에는 조혜정 전 국회부의장실 정무비서관이 선임됐다. 사무총장에는 정우창 전 국회부...

민주, 박홍근·김민석·박주민 등 12명 단수공천…노영민 경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박홍근(3선·서울 중랑을)·김민석(3선·서울 영등포을)·박주민(재선·서울 은평갑)·윤건영(초선·서울 구로을) 의원 등 현역 의원 11명을 기존 지역구에...

‘이재명 덕분’에 ‘윤석열 때문’에 화약고 ‘관리’한 한동훈

“조용하다.” ‘한동훈표’ 22대 총선에 대한 국민의힘 공천에 지금까지의 정치권 평가는 대체로 일치한다. “노이즈(잡음)를 최소화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잘하고 있다”(이철희 전 청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