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시화 공모전서 ‘다시 봄’ 대상 수상

‘일본군 위안부할머니와 함께하는 통영거제시민모임’(상임대표 송도자)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최초 공개 증언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전...

“아베 수상님, 사죄드립니다” 엄마부대 대표 친일발언 일파만파

일본의 반도체 부품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 한국 배제에 따라 한·일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등이 일본 아베 수상에게 사죄해야 한다는 등 납득하기 어려...

日 압력에 중단된 ‘평화의 소녀상’ 전시…문체부 “매우 유감”

국제예술제 아이치 트리엔날레에서 '평화의 소녀상'이 포함된 기획전을 중단시킨 일본 정부 조치에 대해 우리 정부가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김진곤 문화체육관광부 대변...

‘일본군 性노예’를 계속 ‘위안부’라 불러야 할까

영화 《김복동》을 보았다. 미국에 루스 긴즈버그, 한국에 김복동이라고 말하고 싶은 마음이다. 김복동은 1992년에 ‘커밍아웃’을 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다. 16세(만 14세)...

日에 분노한 국민들, 광화문서 대규모 촛불 집회

일본 정부가 수출 규제 조처에 이어 수출심사 우대 대상인 '백색 국가(화이트리스트)' 명단에서 한국을 제외한 것을 두고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8월3...

[강상중 인터뷰①] “일본, 文정권에 ‘반일 정부’란 잘못된 딱지 붙이고 있다”

혼돈의 시대다. 혹자는 난세(亂世)라 부른다. 갈피를 못 잡고, 갈 길을 못 정한 채 방황하는, 우왕좌왕하는 시대다. 시사저널은 2019년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았다. 특별기획으...

송기호 “WTO 한-일 대결, 무승부 절대 아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7월23일과 24일 이틀간 열린 WTO 일반이사회에서 우리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두고 양국은 처음 제대로 맞붙었다. 이 대결에 대한 국내외 언론의 평가를...

[강상중 인터뷰②] "한국도 베트남 전쟁 책임지는 자세 보여야"

혼돈의 시대다. 혹자는 난세(亂世)라 부른다. 갈피를 못 잡고, 갈 길을 못 정한 채 방황하는, 우왕좌왕하는 시대다. 시사저널은 2019년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았다. 특별기획으...

문재인 정부에 전투력 아닌 외교력을 주문한다

과거사를 진정으로 반성할 줄 모르는 일본이라는 나라를 어떻게 대할 것인가는 대한민국에 들어섰던 모든 정권들이 부딪혔던 문제다. 일본의 결자해지(結者解之) 태도가 없는 상태에서 정부...

[한강로에서] 위기와 기회의 차이

그날의 풍경은 무참하고 기괴했다. 카메라 앞의 사람들은 아무 감정이 없는 사이보그처럼 보였다. 7월12일 열린 일본의 수출규제 관련 한·일 실무급 대표자 회동 이야기다. 일본 측 ...

드디어 뜻 모은 文대통령-5당 대표, “일본 경제보복에 초당적 대응”

문재인 대통령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등 5당 대표가 청와대에서 1년 4개월 만...

[추적 더저널] 아베가 마음 놓고 도발하는 이유

■ 기획 : 한동희 PD■ 구성 : 조문희 기자■ 취재 : 구민주‧이석 기자■ CG : 양선영 디자이너한‧일 관계가 언제 좋은 적이 있었나 싶지만 이번엔 정말 다릅니다. 7월1일 ...

[포토] 영화 '주전장' 시사간담회

일본군 '성노예' 문제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주전장(Shusenjo: The Main Battleground Of The Comfort Wome...

[포토] 아베 정권, 역사의 법정에서 심판받을 날 온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 집회.’ 지난 7월10일로 1395회째였다. 학생을 비롯해 시민 300여 명이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 또 모였다. 부슬비 내...

[한강로에서] 아베의 도발 허술한 외교

최근 더위를 잊게 한 것은 《이런 전쟁》(T.R 페렌바크 지음, 플래닛미디어)이란 책입니다. 80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책인데도 술술 읽혔습니다. 유려하면서도 박진감 있는 문장, ...

[아베 도발] “일본은 더 이상 한국에 미안해하지 않는다”

한·일 관계가 언제 좋은 적이 있었나 싶지만, 이번엔 정말 다르다. 7월1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 선언은 한국 정부는 물론, 일본 여론도 예상하지 못한...

[아베 도발] 아베가 ‘反韓’ 굳힌 세 가지 포인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기본적으로 한국과 친해질 수 없는 인물이다. 일본의 군국주의를 긍정하고 침략 전쟁을 정당화하는 역사관을 자주 드러내온 그에게 더 이상 과거사에 대한 조건 없...

“재벌을 잡을 게 아니라 재벌 비리를 잡아야 한다”

혼돈의 시대다. 혹자는 난세(亂世)라 부른다. 갈피를 못 잡고, 갈 길을 못 정한 채 방황하는, 우왕좌왕하는 시대다. 시사저널은 2019년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았다. 특별기획으...

엄마는 할매가 된다, 그런데 엄마 아니라도 할매는 된다

최근 들어 ‘할매’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칠곡가시나들》에 쏟아진 호응도 그렇고, MBC예능 《가시나들》, 얼마 전에는 구술사최현숙이 《할매의 탄생》을 펴내기도 했...

日언론 “韓, 화해치유재단 해산 안 알려”…정부 “통보 의무 없다”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설립된 화해·치유재단의 해산에 대해 일본 언론이 “한국 정부가 통보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일본 정부의 항의가 뒤따랐다. 하지만 해산 결정은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