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존은 누구? 삼성 vs 애플 ‘10월 대전’

올 10월엔 스마트폰 시장에 또 한 번 큰 파장이 일 전망이다. 단말기 시장의 가장 큰 경쟁자가 비슷한 콘셉트의 새 제품을 거의 같은 시기에 내면서 맞붙었고, 국내 유통 시장도 변...

“유영구 전 KBO 총재가 약속 어겼다”

국내 최초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가 KBO(한국프로야구)와의 재계약을 포기했다. 원더스는 9월11일 보도자료를 통해 “3년간 구단을 이끌면서 애초 창단을 제의했던 KBO와 구단 운영...

‘아기 물티슈’의 진실

시사저널이 추석 합병호(9월2~16일)에 아기 물티슈의 유해성 보도를 한 이후 아이를 둔 엄마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시사저널 편집국에 엄마들의 문의가 이어졌습니다. 업체에 항의...

아기 물티슈에 ‘소독용 원료’ 썼다

시사저널이 지난 8월30일 인터넷판에 ‘치명적 독성물질 든 아기 물티슈 팔리고 있다’를 보도한 이후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본지는 영·유아용 ‘아기 물티슈’에 방부제 성분으로 쓰...

물티슈협의회 추진위 “유해성 인정하나 화장품법 따라 사용”

산자부․식약처, 물티슈 유해물질 공동 실태점검 나서…식약처 “당장 안전하다 밝히기 어렵다”시사저널이 지난 8월30일 인터넷판에 ‘치명적 독성물질 든 아기 물티슈 팔리고 있다’는 기...

발 빠른 은퇴자는 ‘특별한 채권’ 산다

‘은퇴자들의 최대 위협은 금리’란 말이 현실화하고 있다. 시중금리가 뚝뚝 떨어지고 있어서다. 주식과 같은 위험 자산 투자를 꺼리는 노년층에선 안전한 은행 예금에 돈을 맡기는 비중이...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 경제인 / 이재용, ‘경제권력 지도’ 새로 그리다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신경영’을 선포한 지 올해로 21년이 지났다. 이 회장은 불량 제품을 ‘암 덩어리’에 비유했다. 현장에서 불량이 발생...

진짜 ‘뇌관’은 아직 건드리지 않았다

‘미군 면세 담배 불법 유출…검찰, 사상 초유 치외법권 미군부대 압수수색’. 시사저널 단독 보도가 나간 8월23일, 한 언론사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인천지검에서 내일모레 면세 ...

[단독] "치명적 독성물질 든 '아기 물티슈' 팔리고 있다"

3년 전인 2011년 임산부와 영유아들이 원인모르게 잇따라 사망한 사건으로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혔다. 같은 해 8월31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원인 미상의 산모 폐 손상과 사망...

카카오톡·라인, 재갈 물려 ‘먹통’ 되다

중국 베이징에 거주하는 옌겅션(35)은 지난 7월 말 라인(LINE) 애플리케이션을 휴대전화에서 삭제했다. 중국 내에서 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옌이 라인을 사용하...

구글 제국의 식민지에서 벗어나라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의 공세가 나날이 거세지고 있다. 애플의 IOS까지 하락세인 반면 안드로이드만 유일하게 모바일 분야에서 점유율이 올랐다. 84.6%란 높은 점유율 이외에...

카카오뉴스, 포털 아성에 도전장 내다

국내외 모바일 뉴스 생태계가 뜨겁다. 모바일 뉴스 스타트업이 수천만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는 해외 소식은 이제 놀랄 일이 아니다. 구글과 페이스북 같은 글로벌 ...

면세 담배 카르텔, 그 끝은 어디인가

면세 담배가 시중에서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은 그동안 ‘쉬쉬’했을 뿐, 어느 정도 알고 있던 일이었다. 그래서 일부 신고가 들어가도 경찰은 도·소매업자들이 면세 담배를 취급...

[단독] 검찰, 600억원대 면세담배 유출 미군부대 압수수색

검찰이 지난 6월 말께 군납용 면세 담배 불법 유출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치외법권 지역인 용산 미군부대를 비롯한 전국의 미군부대를 전격 압수수색한 사실이 시사저널 취...

[르포] 면세 담배 불법 유통 "'큰 업자'들이 컨테이너에 보관하다 남대문에 넘겨"

‘면세 담배’가 일반인들에게 음성적으로 불법 유통되고 있다는 소문은 어제오늘 얘기가 아니다. 이쯤 되면 검찰이든 경찰이든 사정 당국이 대대적인 단속을 통해 뿌리 뽑아야 한다. 하지...

[단독] 검찰 600억원대 면세담배 유출 미군부대 압수수색

검찰이 지난 6월 말께 군납용 면세 담배 불법 유출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사상 초유로 치외법권 지역인 용산 미군부대를 비롯한 전국의 미군부대를 전격 압수수색한 사실이 시사저널 취재...

락앤락 vs 삼광글라스 “죽여야 산다”

국내 밀폐용기 시장의 양대 산맥인 락앤락과 삼광글라스가 또다시 제품 유해성 문제를 놓고 맞붙었다. 2012년 유리를 소재로 한 삼광글라스가 플라스틱을 소재로 쓰는 락앤락을 허위·과...

‘제7 홈쇼핑’ 출범, 누군가 손을 썼다

정부가 새로운 TV홈쇼핑 채널(중소기업 제품·농수산물 전용)을 만든다. 시장에는 이미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홈앤쇼핑’과 농수산물을 전담하는 ‘NS홈쇼핑’ 등 6개 홈쇼핑이 있...

외국인이 ETF를 쓸어담고 있다

100억원대 금융 자산을 굴리는 황 아무개씨(52)는 요즘 상장지수펀드(ETF)를 매매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무엇보다 상품 구조가 단순한 게 매력이다. 경기가 좋아질 것 같으...

발기부전 환자, 심근경색·뇌졸중 가능성 커

인터넷을 통해 파는 발기부전 치료제는 모두 가짜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온라인으로 불법 판매되는 발기부전 치료제 12가지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성이나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