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심판’ 외친 후 2년, 심판대 위에 선 尹대통령

22대 총선이 여당의 참패로 끝나면서 정치권에선 윤석열 대통령의 ‘레임덕’(권력 누수)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실제 ‘채상병-김건희 특검’에 대한 여당의 태도가 총선 전과 미...

그 때의 180석과 지금의 175석은 다르다

‘민심’의 선택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지난 제21대에 이어 2연속 압승을 거뒀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개헌 저지선(200명)...

민주 175석‧국민의힘 108석…의회 권력 다시 쥔 ‘巨野’

‘민심’의 선택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었다.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은 10일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75석을 차지하며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

‘엎치락뒤치락’ 초접전 한강벨트, ‘與 3인방’ 가까스로 체면치레[선택 2024]

4년 전 서울에서 사상 최악의 참패를 당했던 국민의힘은 22대 총선에서도 고전했다. 다만 격전지로 분류됐던 ‘한강벨트’에서 지난 총선보다 많은 의석을 얻으면서 최악의 결과는 면했다...

‘영입인재 대결’ 서울 마포갑, 與조정훈 당선[선택 2024]

수도권 최대 격전지 ‘한강 벨트’의 서울 마포구갑에 출마한 조정훈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3시 개표율 99.97% 기준 조 후보는 4만8...

‘몸값’ 오른 조국, ‘기회’ 잡은 이준석, ‘대권’ 흔들 이낙연

4‧10 총선으로 ‘제3지대’ 정치인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이른바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 바람을 타고 국회에 입성할 것으로 보인...

‘편법대출 논란’ 민주 양문석, 경기 안산갑 당선 확실[선택 2024]

22대 총선 ‘경기 안산갑’에 출마한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사실상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안산갑 지역구에 출마한 양 후보...

‘노무현 사위’ 곽상언 ‘정치 1번지’ 종로에서 배지 달 듯[선택 2024]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여당의 ‘현역 의원’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고 배치를 달 것으로 보인다.10일 중앙선거관...

‘새미래 돌풍’ 없었다…親明 민형배, 反明 이낙연 꺾고 ‘당선’[선택 2024]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0일 열린 22대 총선에서 이낙연 새로운미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민 후보는 이날 개표율 33.38% 기준, 75.21% 득표율...

구로을, 민주 윤건영 58.62% 당선 유력…국힘 태영호 41.37%[선택 2024]

10일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가 한창인 가운데 서울 구로을에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48.22% 기준 ...

광주 광산을…민형배 72.5% vs 이낙연 17.4%[선택 202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10일 오후 6시 KBS·MBC·SBS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광주 광산을에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낙연 새로운미래 후보를 앞서는 ...

‘미니대선’ 계양을…이재명 56.1% vs 원희룡 43.8%[선택 202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10일 오후 6시 KBS·MBC·SBS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

‘野 대승’ 예측에…한동훈 “실망” 이재명 “겸허한 맘”[선택 2024]

제22대 총선 지상파3사 출구조사가 10일 나오자 여야 지도부의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출구조사 결과 범야권이 200석 안팎을 확보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자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에...

4·10에 갈리는 윤석열‧한동훈‧이재명의 ‘정치 生死’

제22대 총선이 치러지는 오는 10일, 대한민국의 명운과 ‘윤석열‧한동훈‧이재명’ 3인의 운명이 결정된다. 총선에서 여당이 패하는 순간 윤석열 대통령은 ‘레임덕’(권력 누수 현상)...

文 ‘지원금’ 朴 ‘새 국회’…총선 D-1, 역대 대통령 메시지는?

4·10 총선을 하루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와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총선 하루 전 발표되는 대통령의 ‘말 한 마디’에 총선 판세가 흔들릴 수도, 여야의 손익계산이 달라...

1석이라도 더…보수 진영 ‘막판 후보 단일화’ 가능성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지막 변수로 ‘단일화’가 거론된다. 일부 지역에서 보수 성향 후보 2인이 경합을 벌이는 사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총선 앞 尹 지지율, 1.0%p 오른 37.3%…6주 만 반등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6주 만에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

[인포그래픽]‘숫자’로 보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700만명에 가까운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역대급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에…與野 모두 ‘아전인수’ 평가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6시 기준 투표율이 15.61%로 집계됐다.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첫날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남과 전북 등 호남 지역 ...

진중권 “감옥 가면 운동? 조국 윤리의식 전혀 없어” [시사끝짱]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5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형이 확정될 경우 감옥에서 열심히 운동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윤리의식 같은 게 전혀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진 교수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