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공직자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 ‘30만원’

올해 설에는 공직자도 30만원 한도로 농축수산물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2일 이런 내용의 설맞이 청탁금지법 적용 사항을 안내했다.현재 청탁금지법상 선물...

[인천24시] 섬 주민들 택배비 지원한다

인천시는 강화군과 옹진군의 섬 주민들에게 1인당 연간 최대 40만원의 추가 배송비를 지원하는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육지보다 ...

[인천군·구24시] 옹진군, 올해도 농업인에게 월급 지원한다

옹진군은 올해에도 지역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에게 월급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업인 월급은 가을에 수확하는 벼를 정부에서 매입하면서 얻게 되는 소득을 매월 미리 지급받는...

‘갤럭시 신화’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국민의힘 입당

고동진 전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22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날 환영식을 열고 고 전 사장 영입을 발표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공동...

《범죄도시3》와 《서울의 봄》 흥행 이을 화제작 몰려온다

막판 추격. 2023년 극장가는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11월까지는 여러모로 막막해 보였다. 《범죄도시3》가 ‘나 홀로 질주’했을 뿐, 많은 예산이 투입된 《더 문》 《1...

부부 참변 휴게소 교통사고…‘급발진’ 주장에도 운전미숙 결론

70대 운전자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부부가 치어 아내가 숨지고 남편이 크게 다친 사건과 관련해 급발진 사고 주장이 제기됐지만, 경찰은 운전 미숙에 따른 사고로 결론 ...

‘황금연휴’ 효과로 지갑 열렸다…온라인쇼핑 거래액 20조원 돌파

지난 10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0조원을 돌파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0조원을 넘어선 것은 통계가 작성된 2017년 1월 이후 최초다.4일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

[포천24시] 포천시, ‘한탄강 디지털 체험관’ 개관…첨단 미디어아트 체험

포천시는 첨단 미디어아트 체험 시설 '한탄강 디지털 체험관'을 오는 12월1일 정식 개관한다.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 새롭게 선보이는 '한탄강 디지털 체...

“장사요? 그냥 알바 뛰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반 토막 났어요. 원래 매출도 그리 좋진 않았는데, 요즘 같으면 그냥 알바 뛰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올해 안에 폐업하려고 생각 중이에요.”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듭니다. 당...

실질소득 0.2% 늘었지만 지출은 3.9% 증가…고금리·고물가 탓

올해 3분기 가계의 실질소득이 소폭 오르며 5분기 만에 증가 전환했다. 다만, 고금리·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평균 지출이 늘고 이자 비용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갔다.23일 통...

[단독] 박정희·전두환·노태우·YS·DJ 아들 처음 한자리에…“계속 만나겠다”

“인사를 처음 드리네요.”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들 전재국 음악세계 회장(64)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 박지만 EG 회장(65)에게 조심스레 첫인사를 건넨다. 아버지들 사이의 깊...

‘김포, 서울 편입’ 이슈화엔 성공했으나 그다음이 문제

“실현 불가능한 허상이자 국민 혼란만 일으키는 정치 쇼” “선거를 앞둔 미묘한 시점에 돌출된 이슈” “수도권·지방 불균형 해소 청사진 먼저 제시돼야”.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추진 중인...

마약·성매매에 뻥뻥 뚫린 교도소, 법무부는 뭐하고 있나 [쓴소리 곧은 소리]

27년 전에 갇혔던 교도소를 최근 방문했다. 운동장에서 공을 차고 있는 수용자들이 눈에 들어왔다. 예전엔 고무장갑으로 공을 만들어서 찼는데, 지금은 진짜 공을 찬다. 신기했다. 그...

한은 “고유가 등으로 물가 흐름, 8월 전망 경로 웃돌 것”

한국은행이 "최근 유가·농산물 가격 상승 등을 감안할 때 향후 물가 흐름은 지난 8월 전망 경로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한은은 2일 오전 김웅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상황점...

[거창24시] 작은 나눔 거창한 마음…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안착

경남 거창군은 올해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가 10월 말 기준 2억1000만원 상당의 모금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거창군은 타 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조례를 제정해 제...

檢 총장, 간부 비위 의혹 의식했나…“타인 단죄하는 손, 깨끗해야”

이원석 검찰총장이 검찰 구성원들을 향해 “스스로 작은 허물 하나라도 없는지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간부급 검사들에 대한 각종 비위 의혹이 제기된 것을 염두에 둔 ...

‘이선균 리스크’ CJ ENM도 덮쳤다…‘콘텐츠 명가’가 마주한 연이은 악재

마약 리스크가 한국 콘텐츠업계 전반을 흔들고 있다. 배우 유아인에 이어 이선균까지 마약 투약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촬영을 끝마친 많은 작품이 공개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약물...

“밥 안주고 무시해서”…흉기로 아내 살해한 80대 구속 기소

말다툼 끝에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8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25일 인천지검 형사2부(최재준 부장검사)는 지난 23일 살인혐의로 80대 남성 A씨를 구속 기소...

유통가의 ‘조용한 핼러윈’…마케팅 자취 감췄다

핼러윈데이를 약 일주일 앞둔 가운데, 대다수의 국내 유통업체들이 지난해와 달리 올해 핼러윈 마케팅 활동에 나서지 않을 계획이다. 많은 기업들이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사회...

‘전광판’ 안 보겠다던 尹, 어느새 ‘지지율 절벽’ 앞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시나요?’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6명이 이 같은 질문에 고개를 저었다. ‘그렇다’고 답한 지지층은 3명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