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서울대병원 찾아 “허심탄회한 대화로 어려움 해결하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의료계·교육계 관계자들과 만나 “의료 개혁과 관련해 정부는 적극적으로 대화하며 머리를 맞대 해결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26일...

이주호 부총리, 경상국립대·병원 방문 “의대 증원 배분은 성공적인 의료 개혁의 시작”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경남 진주시 경상국립대를 찾았다. 지난 3월20일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 발표 이후 이 부총리의 의대 현장 방문은 경상대가 ...

교육부, ‘의대생 보호센터’ 운영…“수업복귀 학생 보호”

교육부가 수업에 복귀한 의대생들의 불이익을 막기 위해 의대생 보호센터를 운영한다.교육부는 26일부터 의과대학 학생보호∙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전화나 문자로 보호를 요청할...

[속보] 정부 “2000명 증원, 5월 내 마무리…전공의·교수 익명신고로 전환”

최상목, 과일 도매가 강세에 “유통구조 개선할 기회”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농산물 가격을 점검하며 "유통 구조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25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의 &apos...

與 “이재명, 중국 편향적 정책…中에 굴종으로 한·미 관계 붕괴”

국민의힘은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중국 외교관을 겨냥해 “중국에 굴종적인 태도”라며 연일 비판 공세를 이어갔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대표가 ‘왜 중국에 집적거리나...

尹 ‘유연 처리’ 주문에…정부 “전공의 처분 여당과 협의”

정부가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의료계와의 대화를 환영한다면서도 전공의 행정처분에 대해선 당과 유연하게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5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사 집단행...

정치검사의 ‘휴게소’로 전락한 법무연수원

4·10 총선을 앞두고 검찰 출신들이 약진하면서 법무연수원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법무연수원을 거쳐간 검사들이 여야를 막론하고 정계에 대거 진출했기 때문이다. 좌천된 검사들의...

[단독]월급 870만원짜리 한직…연구보고서 대신 출마용 책 쓰는 연구검사들

‘전(前) 고검장’ 혹은 ‘전 검사장’은 있지만 ‘전 연구위원’은 없다. 한때 대검 검사급 검사(고검장·검사장)의 승진 코스로 여겨졌던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자리가 어느새 무인도 취...

‘20년 지기’ 尹-韓의 ‘갈등 손익계산서’

총선을 10여일 앞두고 대통령실과 여당 사이 미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모습이다. 대통령실의 인사와 여당의 공천을 두고 서로가 불신, 불만을 드러내면서다.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귀국과 ...

유권자들이 ‘청년정치’를 더 이상 찾지 않게 된 이유 [임명묵의 MZ학 개론]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채 20일도 남지 않았다. 얼마 있으면 여야는 모두 윤석열 정부의 중간 성적표를 받아들게 된다. 21세기 들어 총선이 으레 그랬듯이 이번 총선의 관심사도 결...

與박민식 “성매매 알선 변호 사실 무근…野노종면 ‘허위사실 유포’ 고소”

박민식 국민의힘 서울 강서을 후보는 자신의 ‘성매매 알선 변호 의혹’을 제기한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24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차별 총격테러’에 충격 빠진 러시아…푸틴 “모든 이의 회복 기원”

러시아 모스크바 총격 테러로 수십 명의 사망자가 속출한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사건을 긴급보고 받고 대책 논의에 착수했다.23일(현지시각) 타스 등 외신을 종합하면, 푸틴...

‘푸틴 독재’에 긴장하는 서방 “10년 안에 소련식 대규모 군대 직면할 것”

3월17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87.30%의 득표율로 5번째 집권에 성공하면서 유럽 안보체계는 그 어느 때보다 위협을 느끼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사...

외교부, 러 외무부 대변인 ‘민주정상회의’ 비난에 “논평할 가치 없다”

외교부는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두고 ‘불명예스러운 행사’라고 폄훼한 데 대해 “논평할 가치조차 없다”고 강하게 맞받았다.외...

‘밸류업’ 속도 빨라진다…내달 가이드라인 초안 마련

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속도가 붙었다. 한국거래소는 밸류업 프로그램의 가이드라인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앞당겨, 내달 초안을...

이주호 “3년간 의대 전폭 지원…국민공감 없는 집단사직 멈춰야”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을 확정한 정부가 의대를 둔 전국 40개 대학에 전폭적인 의료 교육환경 개선 지원을 약속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2일 의대를 운영하는 ...

[직격 인터뷰] “‘젊은 층 외면’은 거짓…이승만 롤모델 삼게 된 사람 많아”

“《건국전쟁》이 젊은 층에 전혀 어필하지 못했다는 주장은 거짓입니다.” 3월15일 시사저널 서울 용산 스튜디오에서 차분히 인터뷰에 응하던 김덕영 감독이 강한 어조로 유감을 표출했다...

국민의힘, 최후 방어선도 무너지나…‘한강벨트’ 참패 위기

“지지율 급락, 전망이 아니라 실제로 나타나”(김경율), “중도층 마음 냉담해져”(윤희숙), “선거 져도 된다는 건 역사에 죄인”(한동훈).최근 국민의힘 인사들의 말에서 위기감이 ...

결국 유죄…‘입시비리’ 조민,1심서 벌금 1000만원

‘입시비리’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는 허위 작성 공문서 행사·업무방해 등 혐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