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행사 피해 도둑 참배”…尹대통령 또 직격한 조국혁신당

4·19혁명 64주년을 맞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식 공식행사가 시작되기 두 시간 전 서울 강북구의 국립4·19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에 조국혁신당을 비롯한 야권에선 윤 대...

[전영기의 과유불급] 윤 대통령의 사라진 매력

4·10 총선에서 민주당의 대승은 ‘윤석열 정권심판론’이 다른 요인들을 압도해 거저 먹은 부분이 있다. 하자 많은 이재명 대표한테 정권심판론의 빌미를 준 윤 대통령의 문제가 작지 ...

‘비선 작동’ ‘관저 정치’ 논란 부른 윤 대통령 인사 난맥

“이상하다. 국정 쇄신에도 전략이 있다. 국민에게 반성과 쇄신이 효과적으로 전달되려면 콘셉트가 있어야 한다. 즉 형식·내용·순서·방향 등이 서로 맞아야 한다. 무엇보다 국민 눈높이...

尹 만난 홍준표, 또 한동훈 때렸다…“주군에 대들다 폐세자 됐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만찬 회동을 가졌던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또다시 질타를 쏟아냈다. 그는 한 전 위원장을 ‘윤 대통령의 그림자’라고 지칭하...

류삼영 “경찰 관심은 국민 안전 아닌 ‘정권 안위’” 작심 비판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도했던 류삼영 전 총경이 정직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류 전 총경은 즉시 항소 입장을 밝혔다.1...

총선 패배 D+7일, 尹대통령은 달라지지 않았다

거센 ‘정권 심판론’의 영향으로 여당이 4‧10총선에서 참패한 후 일주일이 지났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쇄신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윤 대통령의 뒤늦은...

與, 野 ‘추경’ 요구에 “현금 살포로 물가 잡는다는 식…포퓰리즘 거두길”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 등 재정 확대 정책을 요구한 것을 두고 “땜질식 처방” “포퓰리즘”이라며 날을 세웠다.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

與, 野 양곡법 직회부에 “국회법 무시한 거대 야당 입법 폭주”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의 양곡관리법 본회의 직회부 단독 의결에 대해 입법 폭주라고 비판했다.국민의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은 양...

박지원 “尹정부, 박영선·양정철 인사 파동…제2의 최순실 누군지 밝혀야”

이번 총선에서 전남 해남·완도·진도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8일 ‘박영선·양정철 기용설’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 제2의 최순실이 누구인가 밝혀야 한다”고...

“웃으며 눈 감으셨다” 박종철 열사 모친, 그리운 막내 아들 곁으로

전두환 정권 시절 모진 고문 끝에 숨져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고(故) 박종철 열사의 어머니 정차순씨가 17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박종철기념사업회는 이날 오전 5시2...

與원로들, ‘尹 불통’ ‘당 무능’ 쓴소리…“대통령 독선이 표심 악영향”

국민의힘 원로들이 17일 4·10 총선 패배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을 향해 ‘불통’ ‘무능’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쓴소리를 내놨다.정의화 전 국회의장(당 상임고문단 회장)은...

중국산 CCTV 확산하는 北…“주민감시 확대 위험 커져”

북한에서 중국산 감시 카메라가 빠르게 보급되면서 주민들이 당국의 감시망을 피하기 더 어려워지고 있는 진단이 나왔다.미국 싱크탱크의 크림슨센터 ‘38노스(North)’ 프로젝트의 연...

홍익표 “법사위·운영위, 다수당인 민주당이 맡아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제22대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 “법사위와 운영위는 이번에는 꼭 민주당이 갖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김...

김종민 “제 당선, 새미래 대한 지지 아냐…냉철한 평가 후 거취 결정”

22대 총선에서 3선에 성공한 김종민(세종갑)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자신의 향후 거취와 관련해 “다당제 민주주의가 왜 실현되지 않았는지, 선거 전략상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등을 냉...

尹대통령 “총력” 자평에 혹평 쏟은 野…“몰라봬서 죄송하다”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후 엿새 만에 여당 참패와 관련한 첫 육성 메시지를 낸 가운데 야권은 일제히 혹평을 쏟아냈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여당의 ...

봄철 식중독 늘어나는데…정기배송 도시락 ‘세균 주의보’

최근 원하는 식품을 정기적으로 배송받는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구독형 도시락에서 식중독균 등 병원성 세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의 절반 복귀 의사 있어…軍 복무 단축 등 조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 중 절반 가량이 복귀 의사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16일 류옥하다 대전성모병원 사직 전공의는 서울 종로구 센터포인트 빌...

‘尹통’은 달라졌을까…13분 분량 ‘총선 반성문’ 살펴보니

“취임 이후 2년,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6일 4·10 총선 결과와 관련해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대국민 반성문’을 낭독했다. 윤 대통령은...

尹대통령 ‘총선 반성문’ 읽은 시간에 ‘당선인 총회’ 연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4·10 총선 결과와 관련해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대국민 반성문을 낭독한 가운데, 같은 시각 국민의힘에선 총선 당선인 총회를 열면서 당정 간 일정...

北, 총선 첫 언급…“국민의힘 대참패, 민심의 엄정한 판결”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10 총선이 일주일이나 처음으로 총선 결과를 언급했다.신문은 이날 남측 촛불집회를 다룬 6면 기사에서 “괴뢰(남한)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