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870개 규모 탄 양구 산불…또 ‘인재’였나

산림당국이 이틀째 이어지는 강원도 양구 산불이 75%의 진화율을 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아울러 당국은 인근 주민의 낙엽 소각 과정에서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제주24시] 제주 관광시장, 코로나 이후를 대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시장 회복에 대비한 ‘관광 일상’ 준비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이는 세계적인 일상회복 분위기 확산,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시행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

[제주24시] 세계자연유산 22년 한라산 등 16개소 영상물 개방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자연문화 보호구역을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물(공공저작물)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가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만장굴(비공개...

사흘째 타오르는 영덕 산불…인근 주민 955명 대피

사흘째 타오르고 있는 경북 영덕의 대형 산불이 처음 시작된 이유는 전기적 요인이라는 잠정 결과가 나왔다.17일 영덕군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15일 오전 4시께 영덕 지품면 삼화리...

이용수 할머니, 靑 찾아 대통령 면담 요구했으나 불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이용수(94) 할머니가 16일 위안부 문제의 유엔 고문방지위원회(CAT) 회부를 촉구하기 위해 청와대를 찾았다. 이 할머니는 문재인 대통령 입장을 듣...

청와대 찾은 이용수 할머니 “위안부 문제 유엔 회부해 달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4) 할머니가 25일 오전 청와대를 찾아 위안부 문제를 유엔 고문방지위원회(CAT)에 회부해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이 할머...

日 대사관, 문 대통령 설 선물 반송…이유는 “독도 그림”

주한일본대사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 포장상자에 독도 그림이 그려져 있다는 이유로 선물 수령을 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22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주한일본대사관은 ...

[창녕24시] 창녕 우포늪, 친환경 추천 여행지 선정

국내 최대 내륙습지인 경남 창녕군 우포늪이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됐다. 9일 창녕군에 따르면, 우포늪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 추진한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

[제주 24시] 콘텐츠 조회수로 본 ‘2021년 제주 관광지’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광 형태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관광공사 제주 관광 공식 포털사이트 비짓제주(www.visitjeju.ne...

[제주24시] 한반도 화산활동 시기 밝혀지나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영실 조면암을 화산암 연대측정 참조물질로의 활용을 제안한 논문이 국제학술지 ‘지질표준 및 지질분석 연구’에 게재 승인됐다고 17일 밝혔다.세계유...

육군 1사단 통일대교 통제 완화…영농인 개별 귀환 허용

육군1사단이 15일부터 통일대교 출입절차를 완화하기로 했다. 올해 들어 이곳은 민간인 통제선 이북 지역(민북지역)의 영농인 출입을 통제하여 민원이 제기된 바 있었다.18일 파주시에...

신입 순경 3명이 쓰러졌다…경찰학교 야외수업에 ‘항의’ 빗발

최근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중앙경찰학교가 야외수업을 강행해 교육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전날에는 교육생 3명이 야외 구보훈련 중에 탈진해 쓰러져 병원에 이송되는 일도 있었던 ...

“K-2 후적지 개발, 대구 동구가 세계적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 삼을 것”

과거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기초가 됐던 대구·경북. 하지만 이 지역은 세계로 나아가는 하늘길이 열리지 않아 세계 도시와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런데 지난해 코로나19 등 ...

방구석 안성맞춤 인문 여행 이탈리아 모네 윤동주 [최보기의 책보기]

코로나19로 집합금지와 거리 두기의 일상이 장기화되고 있다. 많이들 지친 표정이 역력하고, 인내심에도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러나 집단면역 형성으로 이 몹쓸 전염병을 종식시키기...

가야산·성주호 품은 성주의 ‘비대면 안심여행지’

도심에서 멀지 않으면서도 자연과 가까운 곳. 최근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한 여행의 최우선 조건이다. 이 같은 조건을 고루 충족시켜주는 비대면 시대 최고의 관광지로 경북...

해인사와 올곧은 선비길…남명조식의 기운을 느끼다

경남 합천군은 코로나 시대 여행 트렌드에 맞춰 합천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비대면·비접촉 여행프로그램 합천 7가지 색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25일 합천군에 따르면, 이 행사...

인천 삼목선착장, 여객선·도선 동시 접안…해상 안전사고 우려

인천 삼목선착장에 정기 여객선과 도선이 동시에 접안하는 바람에 두 선박이 충돌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게다가 삼목선착장을 이용하는 어민들도 불편을 겪고 있다. 이는 여객...

[포토뉴스] 그래도 새 해는 뜬다

2021년 새해를 맞았지만, 상황은 새롭게 달라진 게 없다. 새해 해돋이 구경도 이번엔 잠시 접고, 집에서 차분히 신년 구상을 하는 게 좋을 듯하다.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 조치에...

“제발 오지 마세요” 드론까지 동원한 지자체의 속사정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연말연시 특별방역이 실시되는 가운데, 주요 지자체들이 해넘이·해돋이를 보러 오는 관광객들의 '일탈'을 막기 위한 총력 태세에 돌입했다...

“4명씩 쪼개기 식사, 안됩니다”…전국이 시험대 올랐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한 전국적인 연말연시 특별 방역대책이 24일부터 본격 시행됐다.방역 당국과 지자체의 벼랑 끝 '핀셋 방역' 조치인 '5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