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새로운선택’ 창당…“30석 얻어 한국 정치 바꿀 것”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도하는 제3지대 신당 ‘새로운선택’이 17일 창당대회를 열고 내년 총선에서 30석 확보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새로운선택 공동대표를 맡은 금 전 의원...

푸틴과 젤렌스키의 지루한 정치戰…탄약·전비 부족 속 전쟁 이어가

지난해 2월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두 번째 겨울을 맞고 있다. 하지만 지난여름 이후 계속 중인 교착 상태는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지루한 소모전·정치전으로 흐르고 있...

尹대통령, ‘탄핵 압박’ 맞서 ‘국회 해산권’ 만지작?…현실성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된 후 6년, 야권에선 ‘윤석열 대통령 탄핵’도 거론되는 분위기다. 당장은 극소수의 주장에 명분도 부족하다. 다만 지금처럼 여야가 극단 대치하는 상황에서 내...

서울공화국 모델은 이제 수명을 다했다 [김택환 기고]

“지금은 민족국가나 단일도시가 아닌 광역주정부 혹은 메가시티 경쟁 시대로 가고 있다. 미국·독일 등 산업 최강국들은 광역주정부로 재편했다. 온전한 자치분권이 이뤄져야 국가 차원에서...

‘험지 출마’에 침묵하는 ‘親尹’ 압박? 인요한 “요구 더 세게 해야 할 듯”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10일 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친윤석열) 핵심 인사들이 혁신위의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 요구에 입장을 내놓지 않는 것을 두고 “기다릴 것”...

혁신은 남의 집 얘기, “200석” 들먹이는 민주당 [유창선의 시시비비]

“수도권을 석권하면 200석 못 하리라는 법도 없다.”(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우리 당 최대 목표는 (국민의힘을) 100석 이하로 최대한 내리는 것이다.”(이탄희 민주당 의원...

“‘양당 카르텔법’ 막아야 제2의 尹 막고 당도 이재명도 승리”

‘무(無)국가 상태’.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금의 대한민국 정치 현실을 이렇게 정의한다.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는 사라진 지 오래다. 거대 양당의 ‘증오 정치’라는 구도 속에...

박지원 “정운찬 혁신위원장? 혁신 아니라 용산 제2출장소장…안 갈 것”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인선에 거론되는 데 대해 “(정 전 총리는 혁신위원회에) 안 갈 것”이라고 확신했다.박 전 원장은 19일 CBS라...

[4·10 총선 앞으로!] 윤석열-이재명의 ‘마지막 승부’…‘한강벨트’를 장악하라!

2024년 4월10일 실시되는 22대 총선은 대한민국의 정치지형을 바꿀 결정적 분기점이다. 무엇보다 현재의 여소야대 구도가 과연 바뀔지, 아니면 그대로 유지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이재명의 단식, ‘국민항쟁’ 아닌 ‘방탄’ 목적이었나 [유창선의 시시비비]

이런 정치가 누구의 책임인가를 따지기 이전에 야당 대표가 단식 투쟁을 벌이는 것은 참담한 일이다. 단식은 자신의 몸을 망가뜨리는 자해적이고 극단적인 투쟁 방식이다. 주로 자신의 목...

김무성 “YS·DJ, 뚜렷한 목표로 목숨 걸고 단식…이재명은 애매하고 막연”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데 대해 “뚜렷한 목표 없는 단식은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비판했다.민주화추진협...

이재명 ‘단식’ 바라보는 민주당의 불안한 시선

단식은 고도의 정치적 행위다. 그 자체가 대국민 메시지다. 성공하면 정국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지만, 실패하면 더 절박한 상황에 내몰릴 수도 있다. 그래서 지도자의 단식에는 ...

이승만의 업적은 김일성에 의한 한반도 공산화 막은 것 [김형준 쓴소리 곧은소리]

최근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 많다. 그동안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좌파와 이념주의적 역사학자는 물론이고, 보수 쪽에서조차 그의 공적을 상...

“치산치수는 나라의 기본, 文 정부 때 ‘보 폭파말라’ 계속 말해”

4대강, 민주주의, 국가의 미래. 얼핏 보면 서로 동떨어진 주제처럼 보이는 이 의제들을 시종일관 하나로 꿰어 말했다. 박준영 전 전남지사 이야기다. 박 전 지사는 7월24일 서울 ...

김진표 “대통령 4년 중임·불체포특권 등 내년 총선 때 개헌해야”

제헌절 75주년을 맞는 17일 김진표 국회의장은 대통령 4년 중임제, 국무총리 국회 복수 추천제와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내용을 담은 개헌안을 내년 총선에서 국민투표에 부치자고 ...

“감사원 아닌 ‘감사조작원’…불법 일삼으며 ‘헌법정신’ 파괴”

문재인 정권에서 2년, 그리고 윤석열 정권에서 1년. 임기를 꽉 채우고 퇴임한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전면전을 치르고 있는 감사원을 향해 “허무맹랑한 허위 조작 소설을 쓰며 헌...

박광온 “감사원, ‘정권 맞춤형 감사’ 급급…감사원법 개정·국조 추진”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감사원을 향해 “지난 1년 동안 중립성·공정성·투명성을 포기했다”고 비판하며, 감사원법 개정과 감사원의 ‘정치 감사’에 대한 국정조사를 동시에 추진하...

선관위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의무화해야 하는 분명한 이유 있다 [쓴소리곧은소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모태는 대한민국의 첫 선거인 1948년 5·10 총선 직후인 그해 6월26일 출범한 선거심사위원회다. 당시엔 비상설 조직이었다. 그 후 내무부 산하에 설치된 ‘...

정대철 “尹 대통령, 이제라도 이재명 대표 만나야”

“여야 간에 대립 상태가 전쟁과 같은 상황입니다. 정치가 실종된 것이고 정치를 포기한 것이지요.” 30대였던 1977년 처음 국회에 입성해 5선 의원을 지내는 등 평생을 정치에 헌...

김재원, 전광훈과 친분 부인…“아무 교류 없고 앞으로도 생각 없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극우 성향 인사인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의 친분을 부인했다.김 최고위원은 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