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신원식 ‘정권종말’ 발언에 “노골적 선전포고” 반발

북한은 5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최근 대북 발언을 비난하며 “노골적인 선전포고”라고 비난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논평을 통해 신 장관이 “조선 반도 인근에서 3척의 미 항공모함이...

尹 “北정권, 세계 유일 ‘핵 선제 사용’ 법제화한 비이성적 집단”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정권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 선제 사용을 법제화한 비이성적 집단”이라고 규정한 뒤 “오로지 세습 전체주의 정권 유지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있다”고 ...

박성재 법무장관 후보자, 방배동 아파트 등 재산 29억원 신고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과 배우자, 두 아들 명의의 재산으로 총 29억1341만원을 신고했다.29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15억...

‘병영식당’도 백종원이 손 본다…더본코리아, 軍조리병 우선 채용도 추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군내 병영식당 개선을 위해 직접 나서기로 했다. 국방부는 민간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군 급식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업무협...

김정은 도발이 소환한 김관진의 원점→지원 세력→지휘부 타격전 [쓴소리 곧은 소리]

북한이 2024년 새해 벽두부터 사흘 내내 백령도와 연평도 앞바다에 포격을 했다. 북한군이 쏜 포탄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쪽 7km까지 근접했다. 북한이 해안포를 사격한 해...

여전한 황우석의 잔재...국가적 손실 낳은 ‘Mr. C’와 ‘Mr. H’

“20년 가까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른 고백이라고 생각합니다.” 햇수로는 정확히 19년이 흘렀다. 이른바 ‘황우석 사태’가 발생한 지는. 2005년 당시 황우석 서울대 수의대 교수의...

尹대통령 “테러는 자유민주주의 적…하나된 마음으로 위로하자”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피습 사건과 관련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피해자를 위로하고 같은 마음으로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

尹대통령, 신년인사회서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경제 힘 쏟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새해에도 더욱 비상한 각오로 국민만을 바라보며 ‘민생경제’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윤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으로 5부 요인을 포함한 각계 대표를...

‘독도는 분쟁지’ 논란의 軍교재 집필, 현역 군인만 참여했다

국방부가 독도를 ‘영토 분쟁 지역’으로 기술한 군 장병 정신교육 교재의 집필 과정에 현역 군인·군무원만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정부에서 발간한 교재와 달리 민간 학자가 집필...

고개 숙인 신원식 “모든 책임 저에게…尹대통령, 어이없어 해”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개정 발간된 장병 정신교육 교재에 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으로 기술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신 장관은 28일 국방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

조태열 “대학원 진학으로 입대 연기, 이후 폐결핵 발병해 병역 면제“

조태열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자신이 병역 면제를 받게 된 경위에 대해 ‘대학원 진학으로 입대를 연기하고, 이후 폐결핵 발병으로 입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조 후보자는 27일 국회 ...

오세훈, 北 도발에 “우리 스스로 누를 수 있는 핵버튼 가져야”

오세훈 서울시장은 북한이 전날과 19일 단거리 미사일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연이틀 발사한 것을 두고 “종국적으로 우리 스스로 누를 수 있는 핵 버튼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

[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내 아이를 믿는다는 것수도권 최대의 교육기업 CEO로 업계의 정점을 찍으며 성공적인 삶을 살았던 저자가 명문대 의대에 진학한 한 제자의 자살 사건을 계기로 전국을 돌며 자녀 교육은...

외신도 주목한 BTS 전원 입대…“병역 면제 논쟁 마침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과 정국이 지난 12일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하자 해외 언론도 일제히 BTS 멤버 전원이 군 복무에 들어갔다는 소식...

국방부, 《서울의 봄》 흥행에…“군사반란, 절대 있어선 안돼”

최근 영화 《서울의 봄》의 흥행으로 1979년 12·12 군사반란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진 가운데 국방부는 “군사반란은 절대 있어서도 안된다”고 강조했다.전하규 국방부 대변인...

“최전방 부대 연봉 중견기업 수준으로”…2027년 소위 4990만원

우리 군 당국이 오는 2027년까지 경계부대 근무 소위 연봉을 4990만원까지 인상한다. 정부는 모든 간부에게 1인 1실을 보장하는 등 군인 복지 개선을 위해 총 39조원을 투입한...

[연천24시] 연천군농업기술센터, '2023 농촌지도사업 우수농업기술센터' 선정

연천군은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3년 농촌지도사업 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156개의 농업기술센...

法, ‘아내 살해 교통사고 위장’ 육군 원사에 ‘징역 35년’…“사회 격리해야”

군사법원이 아내를 살해한 뒤 교통사고로 위장해 억대 사망보험금을 타내려 한 육군 원사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징역 30년인 검찰 측 구형량보다 높은 형량이다.5일 법조계에 따...

재계로 옮겨간 ‘★(별)들의 전쟁’

계급장이 ‘별’로 표시되는 각 군 장성들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적에 대응해 싸우는 것 못지않게 내부에서도 치열하게 경쟁한다. 맡는 보직이나 성과, 평판, 정치적 상황 등에 따라 ...

‘일병 극단선택 사건 은폐’ 중대장, 2심도 무죄…유족 거센 반발

소속 병사가 휴가 중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을 은폐한 의혹으로 기소된 당시 육군 중대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아들을 잃은 어머니는 오열했다.서울고법 형사10부(남성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