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면에 이혼” 제자 성폭행하고 선처 호소한 국립대 교수

충남의 한 국립대 교수가 여제자를 성폭행하고 동료 교수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6년을 확정받았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준강간 등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충남 모...

급발진 사고에 ‘페달 블박’ 설치가 대책? “車 제작사 눈치보기”

반복되는 급발진 의심 사고를 막을 근본적인 대책과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차량 제작사에 엑셀 등 페달용 블랙박스 설치를 권고하는 방안 등을 ...

“논란 키워 말아”…‘선관위 해킹 가능’ 발표에 ‘주판알’ 튕기는 與

일부 언론과 포털사이트의 여론조작 가능성을 비판했던 국민의힘이 이번엔 ‘부정선거’ 가능성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국가정보원(국정원)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합동 보안점검 결과...

귀경길 휴게소서 SUV가 부부 덮쳐 아내 사망…음주 아닌데 왜?

귀경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길을 건너던 50대 부부가 SUV 차량에 치여 아내가 숨지고 남편은 중상을 입었다.2일 충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인 1일 오후 7시쯤3분께 충북 청주시...

강변북로 달리던 차에서 40대 여성 떨어져 사망

강변북로를 달리던 차에서 여성이 떨어져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8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17일) 오후 11시50분에 서울 마포구 강변북로 양화대교~성산대교 방면 도로를 ...

檢, ‘일본도 손목절단’ 70대 살인범에 무기징역 구형…“계획 살인”

주차 문제로 이웃과 갈등을 겪던 중 일본도를 휘둘러 살해한 70대 무술인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다. 반면 피고 측은 고령인 점 등을 강조하며 선처를 호소했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호신용품 맞나…인천서 ‘양손 너클’로 또래 폭행한 20대男

‘신림동 성폭행 살인범’ 최윤종(30)의 범행 도구인 너클(금속 재질 둔기)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인천서 20대 남성이 또래를 너클로 폭행한 사건이 벌어졌다.25일...

가공할 속도로 버스에 ‘쾅’…창원 택시 역주행 사고 ‘급발진’ 여부 조사

사망자 2명이 발생한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사거리 택시 연쇄 충돌 사고와 관련한 원인 규명 절차가 본격화됐다. 경찰은 택시 운전기사의 과실 여부와 차량 결함으로 인한 급발진 ...

“나 죽으면 타살”…‘강남 롤스로이스男’ 측에 협박당한 유튜버의 공지

일명 ‘강남 롤스로이스 인도 돌진’ 사건이 국민적 공분을 사는 가운데 가해 운전자 측 지인으로부터 협박당했다고 주장한 유튜버가 “내가 사망할시 명백히 타살”이라고 못박았다.유튜브 ...

‘12명 사상’ 김포 50대 운전자 측 “급발진” 주장…CCTV에 찍힌 모습은

경기 김포에서 12명의 사상자를 낸 교통사고와 관련해 운전자 측이 차량 결함으로 인한 '급발진' 가능성을 제기했다. 사고 장면이 촬영된 영상에는 브레이크 후미등이...

‘오송 참사’ 유족, 분향소 철거에 “빠른 지우기” 반발…충북도 “모든 행정력 쏟아”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유가족들이 합동분향소 연장 운영과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26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진...

‘지하차도 참사’ 목격자·구조자 조사…블랙박스 복원 진행

경찰이 충북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와 관련해 목격자와 구조자 등의 진술과 침수차량 내 블랙박스를 확보해 당시 상황을 규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충북경찰청 전담수사팀은 ...

원정 성매매로 자산 탕진한 40대…女 ‘일타강사’ 납치·강도 시도

유명 여성 학원 강사들을 납치해 금품을 뺏으려 시도한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김수민 부장검사)는 13일 특수강도미수, 강도예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

“여자친구 보려고”…인천→천안 택시비 13만원 ‘먹튀’ 10대 검거

인천에서 천안까지 택시를 탄 뒤 요금을 내지 않고 도망간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다.천안서북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군(18)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A군은 지난달 16일 오후 ...

기절한 남성 얼굴 내리찍었다…“피해자가 먼저 시비” 서산 폭행 가해자 항변

충남 서산에서 30대 남성이 일면식이 없는 남성들에 의해 기절할 때까지 ‘묻지마 폭행’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검찰에 송치된 피의자들은 피해자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는 취지...

“잔소리에 스트레스” 부친 흉기 살해 후 시신유기한 30대男 구속기소

아버지를 살해한 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시신을 유기한 30대 아들이 재판에 넘겨졌다.20일 서울북부지검 강력범죄전담부(이영화 부장검사)는 존속살해, 사체은닉 혐의를 받는 30대 김...

급발진 사망사고 피고인 ‘무죄’…法 “차량 결함 의심 여지 충분”

차로 사람을 치어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가 법원에서 차량 결함 가능성을 인정받아 무죄 판결을 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 김정헌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

‘금천 연인 보복살해’ 30대 男…‘몰카’ 찍고 유포 협박도

자신을 데이트폭력으로 신고한 40대 동거 여성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구속 기소됐다.20일 서울남부지검은 피고인 김아무개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등) 등...

[이주의 법안] “차가 왜이래” 급발진 의심돼도 속수무책…‘도현이법’ 언제 나올까

지난해 12월, 강원도 강릉의 한 도로에서 ‘급발진’ 의심 사고로 이도현(12)군이 사망했다. 사고 직전 블랙박스 영상에는 당시 운전대를 잡고 있던 이군의 할머니 A(68)씨가 “...

父 살해 후 저수조에 시신 유기한 30대 아들…“잔소리 때문” 자백

부친 살해 후 시신을 저수조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범행을 자백한 피의자는 범행 이유에 대해 "잔소리로 인한 스트레스"라고 진술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