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인정심문 시작되자 “안 들린다”며 한때 답변 거부도

1980년 ‘5월 광주’ 학살의 책임자인 전두환 전 대통령이 마침내 ‘광주법정’에 섰다. 전씨가 피고인으로 법정에 선 것은 지난 1996년 내란 목적 살인으로 사형이 선고된 지 2...

[포토] 재판 종료 후 귀가하는 전두환

전두환 전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39년 만에 피고인 신분으로 광주 법정에 섰다. 전씨 측은 법정에서 "과거 국가 기관 기록과 검찰 조사를 토대로 회고록을 쓴 것이며 헬기 사...

“전두환, 재판 선 것 자체만도 의미…‘5·18 망언’, 긴장할 것”

32년 만에 ‘피고인’ 자격으로 광주를 방문한 전두환 전 대통령은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할까.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전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3월11일 오후 2시30분...

[포토] 전두환 전 대통령 광주지방법원 출석

11일 광주지법 후문에 들어선 전두환씨는 법정동 건물 입구에서 "광주시민에게 한 말씀 해달라. 발포 명령을 부인하느냐"는 취지의 취재진 질문에 화난 표정을 지으며 "왜 이래" 라고...

내년 총선에 시곗바늘 맞춘 이해찬

“저는 이제 골키퍼예요. 총리 때는 공격수였지만 지금은 축구장 맨 뒤에 서 있는 골키퍼이기 때문에 ‘버럭’해서는 안 되죠.”지난 1월13일 더불어민주당 유튜브 채널 ‘씀터뷰’ 인터...

[포토] 전두환, 발포명령 질문에 “왜 이래?” 짜증

사자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11일 오후 12시30분께 재판을 받기 위해 광주지방법원 동쪽 후문에 도착했다. 전씨가 주변을 한차례 쳐다본 뒤 별다른 언급없이 ...

‘피고인 전두환’, “아프다”며 10개월 미루다 결국 재판 출석

또 다시 피고인이 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3월11일 오후에 열릴 재판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아침 광주지방법원으로 출발했다. 그는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고(故) 조비오 신...

[Up&Down] 한유총 학부모 vs 전두환

한유총 굴복시킨 학부모들 의 분노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를 필두로 벌인 일부 사립유치원들의 개학 연기 투쟁이 하루 만에 막을 내렸다. 사립유치원들의 폐원까지 검토하겠다던 한유총은...

[시론] 적폐로 몰린 4대강

어릴 적에 서울 마포 한강변에서 살았다. 매년 여름마다 홍수가 나서 집이 물에 잠겼다. 한강물은 늘 악취가 진동했고, 겨울이면 물이 말라 강바닥의 오물들이 드러나기도 했다. 똥통머...

[시론] ‘민중미술’의 어제와 오늘

나는 자주 민중미술가로 불린다. 보통 사람들은 이 ‘민중미술가’를 다시 한번 쳐다보든가 뜨악한 표정으로 보길 서슴지 않는다. 나도 1980년대 만들어진 이 용어에 익숙하지 않았고 ...

‘정치 원로’ 박찬종이 유영하 변호사에게 보내는 공개 질의

혼돈의 시대다. 혹자는 난세(亂世)라 부른다. 갈피를 못 잡고, 갈 길을 못 정한 채 방황하는, 우왕좌왕하는 시대다. 시사저널은 2019년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았다. 특별기획으...

괴벨스가 남긴 교훈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성평등 방송 프로그램 제작 제안서’를 두고 소란이 일고 있다. 문제가 된 대목은 부록으로 붙은 가이드라인 중 한 대목이다. 짧게 요약하면 ‘외모 다양성을 고려...

[르포] 5·18 망언에 끓는 광주 민심 “도대체 속셈이 뭐냐”

“당원도 오지말라는 광주에 와서 불 질러 놓고 갔어...” 2월 13일 오전 광주역 앞 택시 승강장에 동료들과 삼삼오오 모여 있던 한 중년 택시기사는 400m 남짓 떨어져 있는 자...

손혜원 논란을 보며 정태춘의 노래 《인사동》을 떠올리다

새해 벽두부터 여의도 정가를 뒤흔든 손혜원 무소속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갑론을박이 한 달이 지난 설날 연휴까지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손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

[시론] 성역

성역은 신성한 지역, 또는 함부로 침범할 수 없는 나름의 구역이나 문제 삼지 않기로 되어 있는 사항, 인물, 단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원래는 종교적인 개념이었으나, 점차로...

[한강로에서] 전두환씨에게

평소에 골프를 아주 좋아하고 즐긴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골프 좋지요. 무엇보다, 넓게 펼쳐진 잔디의 짙은 초록빛은 골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일 것입니다. 하지만 사계...

[단독] 이정현 의원 “신당 창당 못할 것 없다”

‘박근혜 호위무사’ ‘박근혜의 입’으로 불린 무소속 이정현 의원. 그를 기자가 처음 만난 건 지난 2000년이다. 당시 이 의원은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 정세분석팀장이었다. 김대...

이헌재 “IMF 음모론, 사실 아니다”

[편집자 주]혼돈의 시대다. 변화의 시대다. 시사저널은 창간 3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길을 묻다’ 특별 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 등 각계 원로(元老) ...

산을 지키는 못생긴 나무들 이야기 《시시한 역사, 아버지》

올 초 출판계는 아버지, 어머니라는 가장 정감 있는 단어로 시작했다. 김은성 만화가가 곡직하게 쓰고, 그린 가족에 관한 만화책이 인기몰이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그...

[시끌시끌SNS] 재판엔 안 가도 골프는 친다?

지난해 알츠하이머 투병을 이유로 5·18 민주화운동 관련 재판에 출석하지 않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최근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걸로 알려졌다. 정치권에선 비판을 쏟아냈다. 윤소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