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리더-크리에이터] ‘우주먼지의 현자타임즈’ 지웅배씨

유튜브의 대중화와 동시에 ‘과학 커뮤니케이터’란 직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복잡한 과학을 쉽고 재밌게 풀어내는 크리에이터를 가리킨다. 우리말로 바꾸자면 과학 해설가, 과학 이야기꾼...

“10년간 50대 그룹, 제조업 계열사 줄고 부동산·임대업 늘었다”

최근 10년간 국내 50대 그룹 계열사가 참여하는 상위 10개 업종 중 유일하게 제조업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까...

한국판 엔드게임 될 ‘강풀 유니버스’, 시간 초능력자 데려올까

디즈니플러스(디즈니+) 오리지널 《무빙》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한국형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무빙》은 최근 부산국제영화제의 주요 부문 수상 후보에도 오르며 작품의 성공을 ...

‘강풀 유니버스’의 시작점 될 《무빙》…좋은 사람이 이기는, 결국은 ‘멜로’

그러니까, 부위(장르)별로 즐기는 잘 짜인 코스요리 같다. 7회까지는 풋풋한 청춘물로 미소 짓게 하더니, 8~9회에선 이보다 달달할 수 없는 사내 첩보 멜로를 선보이고, 10~11...

아시아에 온 《바비》, 한·중·일 반응은…‘페미 영화’ ‘원폭 희화화’ 논란

북미에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을 제치고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바비》. 개봉 첫 주 사흘간 2000억원의 수익을 내는 등 올해 북미 전체 개봉작 ...

‘태계일주’는 지상파 예능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OTT 같은 뉴미디어가 점점 더 영향력을 발휘하면 할수록 레거시 미디어의 입지는 좁아지고 있다. 특히 한때는 예능의 중심이었던 지상파가 이제는 유튜브 같은 채널에 주도권을 빼앗긴 ...

500억 대작 《무빙》의 초능력, 디즈니플러스 반등 이끌까

대작이 온다. 출격을 예고한 작품은 오는 8월9일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의 드라마 《무빙》이다. 제작비 500억원의 텐트폴 드라마이자 ‘한국형 히어로물’인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

위기의 디즈니, 마블·스타워즈 시리즈 제작 줄인다

올해 창사 100주년을 맞이한 디즈니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디즈니의 대표 프랜차이즈인 마블과 스타워즈 시리즈의 제작 편수와 예산 지출을 줄...

가상자산 발행·보유기업, 내년부터 관련 현황 공시 ‘의무화’

내년부터 가상자산을 발행하거나 보유한 기업은 관련 현황을 의무적으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상에 공시해야 한다.금융위원회(금융위)는 가상자산에 대한 회계·공시 투명성을 높이고자 ...

마동석·임지연, 2023 상반기 주목받은 배우들

《더 글로리 part.2》가 올 상반기 최고의 드라마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상반기 최고의 영화로 꼽혔다. 상반기 최고의 남성 배우로는 마동석, 여성 배우...

마동석, 대한민국 간판 액션배우로 우뚝 서다

마동석이 최고 흥행 배우로 우뚝 섰다. 그가 제작하고 주연한 《범죄도시3》가 천만 흥행을 기록했다. 작년에 《범죄도시2》도 1269만 명을 동원했었다. 《범죄도시1》은 청소년 관람...

카카오·하이브·셀트리온 뜨고 STX·C&·동양그룹 졌다

정확히 10년 전이었다. 공정위가 발표한 대규모기업집단(이하 대기업집단)은 모두 43곳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총수가 창업주인 대기업집단은 롯데(신격호), STX(강덕수), LS(...

뭉클한 퇴장을 위해 돌아온 전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그간 흑마술 고문에 시달리고, 9번의 총상을 입었으며, 칼리의 피까지 마셨던 역사를 몸에 지닌 노쇠한 탐험가가 시칠리아의 동굴 속 가파른 절벽을 오르며 절규한다. “여기 매달려서 ...

신뢰 회복 나선 ‘마브렉스’…토큰 6.7억 개 전량 소각 추진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 마브렉스(MARBLEX)가 MBX 토큰 발행 물량 중 사용계획이 명확치 않은 67%의 소각 여부를 투표에 부친다.27일 마브렉스는 가상화폐 MBX 생...

인어공주에 왜 다들 화가 났을까

디즈니의 《인어공주》 실사영화가 몰고 온 건 흥행 열풍이 아니라 보기 드문 뜨거운 논란이었다. 일부 누리꾼이 인어공주 관련 글마다 비난 댓글을 달며 악평을 퍼뜨렸다. 보통 영화가 ...

동석이형이 지핀 한국 영화 붐…‘연착륙’ 가능할까

이것은 데자뷔? 올해 6월 극장가는 여러모로 2022년 이맘때 극장가를 연상시킨다. 지난해 극장가는 마동석이 이끄는 《범죄도시2》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톰 크루즈의 《탑건...

마동석 “내게 액션 영화는 ‘운명’이고 ‘삶’…끝까지 할 것”

배우 마동석에게 ‘장르가 곧 마동석’이라는 수식어를 선물한 영화 《범죄도시》의 세 번째 시리즈가 개봉했다.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프랜차이즈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

위기의 한국 영화 구할 ‘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

또 한 번 전작의 스코어를 넘어섰다. 이미 유료 시사회로 48만 관객을 모은 《범죄도시3》는 개봉일인 5월31일 7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관객 수 120만을 넘겼다. 1년...

‘위믹스’ 투자자들, ‘P2E 입법로비 의혹’ 제기한 게임학회에 반격

한국게임학회가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 업계의 국회 입법로비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이번에는 게임 업계와 '위믹스' 주주가 반격에 나섰다.26...

한국 영화의 위기, 팬덤이 구원투수 될 수 있을까

엔데믹이 도래했지만 극장가엔 여전히 위기설이 나돈다. 관객 수는 분명 늘었지만 과거만큼의 회복세를 보여주진 못하고 있고, 그나마 성과들도 대부분 외화들이 가져감으로써 한국 영화가 ...